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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1.언제: 2018.2.28(수요일)
2.누구와: 뫼들 포함 수요산행팀 4명
3.어디로: 상주시 모서면 일대 나지막한 산따묵기~
4.날씨: 잔뜩 흐리다 가는비 오락가락~
5.산행경로: 가.상주 모서면 도안1리 마을회관앞 공터~파란 지붕집 사이 지름길~농가 창고 오른쪽 벌목지대~
문패없는 무덤위로~수종갱신 흔적~길없는 완만한 능선~왼쪽 소나무숲으로 휘어져~대가산
(445.4m,삼각점)~서쪽 능선으로~계곡~넓은 광산 노씨 가족 묘역~임도~왼쪽으로~
마을회관 원점회귀(산행거리 2.04km, 소요시간 47분)
나.모서면 호음리 월봉마을 동쪽 골안 공터~왼쪽 비닐하우스 농막 지나~가파른 사면~거지골산
(225m)~북쪽 능선따라~오른쪽 가파른 사면 내림~논 가로질러~임도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
가파르게 오름~능선 왼쪽으로 휘어져~양지편산(258m)~남서쪽 능선 하산~농막 공터로
원점회귀(산행거리 0.78km, 소요시간 29분)
다.모서면 뉴스프링빌 골프장 서쪽 비료공장 입구~ 비료공장 오른쪽 둔덕 넘어~농로~왼쪽으로
직진하다 맞은편 가파른 사면 치고 올라~능선접속~멧돼지 흔적지나~우릉산(293m)~
올라온 코스로 하산~비료공장 공터 원점회귀(산행거리 1.21km, 소요시간 45분)
트렉스타 봄 자켓에 오초 뽄드를 널짜가 녹아뿟는거를 고칠라꼬 시내에 나갔다가 반월당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일요일부터 더부룩하던 아랫배가 살살 아푸기 시작하디 난중에는 어릴때 뒷집
순자한테 꼬집힌거 맨치로 밥통이 땡기기 시작한다!~일요일 산에서 니리와가 절 입구 공터에서 산신제를
지냈는데 뒤에서 정사장 일당들하고 건들건들거리다 바지에 흙 무치기 실어가 건성으로 삐딱하이 반절을
하는 뫼들을 쪽집게처럼 찍어낸 산신령님이 이런 버르장머리 없는 넘이 카고 아랫배에 훅쿠를 시개 한방
너뿟는지 우리한 통증이 디기 오래간다!~
돼지머리를 덜 익하가 그런지 써리가 오는 고기 한쪽핀은 아직도 벌건기 보이가 가래묵었는데도 비계나
껍띠기는 빌로 표시가 안나가 아다리가 된 모양이다!~
그런데 범어역을 지나는데 부글부글 용광로 끌는 소리가 나디 금새 화산이 폭발 직전이다!~ 성능도 빌로
안조은 괄약근을 최대한 동원했는데도 밀리나오는 압력을 감당하지 못한다!~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들어가
한 정거장이 남았는데도 수성구청역에 니리가 볼트보다 더 빠르게 100m 신기록을 세우고 화장실로 꼴인!~
똥꼬 무거분 꿩이 날개를 푸닥닥 거리미 나는 소리를 10분 정도 듣고서야 다리를 꽈배기처럼 꼬고 나온다!~
아!~ 현기증 나네!~
오늘은 수요산행일인데 일기예보를 보이 미칠 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마이 오고 바람도 시개 분다케가
산행은 나가리 되심다 카는 석명씨 문자를 기다리는데 가는날 새빅까지 소식은 깜깜이고~
비오마 드라이브나 하고 오지 뭐 카미 보따리를 챙기가 집을 나선다!~ 비옷하고 비상용 쪼매한 우산도
단디 챙기여코~
결과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10시 넘어가 한 두방울 띠끼던 빗방울이 희안하게도 산행중에는 비가 뚝!~
예정된 산을 다따묵고 니리오이 뚜둑뚝 카던 비는 군위를 지나이 빗방울이 제법 굴거진다!~
네 군데 산을 다따묵고 니리와도 4km가 쪼매 넘는 거리에 2시간을 겨우 넘군는다!~수요산행 기록이다!~
황간 나들목에서 니리가 제일 우에있는 상주 모서면 도안리 대가산부터 일빳따로 따묵는다!~ 상주 이안면에도
요보다 키가 짝은 대가산(325.3m)이 있다!~
인근에 백화산이나 팔음산처럼 덩치가 큰 산이 있어도 모서면에서는 제법 키가 큰 산에 속하는데 우리 산행팀
외에 아무 표쪼가리가 안부터 있어가 의아해 하기도!~ 마을회관에서 벌목지대로 까시 잡목 고생없이 올라가가
대가산을 찍고 광산 노씨 널븐 묘역으로 니리오이 2km 쪼매 넘는 거리에 47분 정도 걸린다!~
도안1리 마을회관앞 공터에 띠띠빵빵을 새아노코 산행준비를 하는데 오늘도 능선 이어타기가 없는 소똥
맨치로 뚝뚝 떨어져가 있는 산 한개씩 따묵는 산행이라 쌕 하나만 차고 단독군장으로~
마을회관 오른쪽으로 들어가다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파란 지붕 사이로 들어간다!~
전면으로 산불이 났는지 벌목지대가 보이고 고 우로 대가산이 뽈록하이 올라와가 있다!~
야!~ 이 집은 마당이 예비군 연병장이네~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 간다!~
조립식 건물을 짓고있는 어수선한 골목길을 빠져 나오면~
폐가 인듯한 건물을 만나고~ 지름길이네~
다시 왼쪽으로 이동한다!~~ 벌목한 능선인데 뭐를 심어논듯도 하고~
포장도로가 휘어지는 곳에서 창고 건물 같은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오늘 산행중에는 비가 안온다 카는
확신을 가있는 송교수 빽을 믿고간다!~ 뫼들이 케바짜 산신령님한테 귀싸대기 왕복 할끼고~
잠시후 공사 임도를 버리고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간다!~
아!~ 여는 수목 갱신을 하는 모양이네~ 이거는 편백나무가?~
동네 뒷산인데도 길이 없네~ 흐릿한 발자죽을 따라 가다가~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붙기로~ 잘 관리된 문패없는 무덤으로 올라서면~
길은 없지만 수종갱신을 위해 벌채를 해나가 지나가기 수월타!~ 여는 얌새이 똥이 만네!~
능선으로 올라서도 길은 보이도 안하고~ 수종갱신을 한다꼬 벌채를 해노코도 띠불넘들이 관리를 안해가 살아
올라오는기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여도 난중에 잡목들이 빽빽하이 올라오마 통행불가지 시푸다!~
카작은 까시잡목을 피해 이리저리 지그재그로 올라간다!~
어?~ 석명씨는 골로 올라가네!~ 절로 올라가마 억사구로 가파를낀데~난중에 완만한 능선길로 올라간 일당들이
다 올라온 뒤에야 팥죽같은 땀을 한바가치나 흘리미 올라왔다!~
완만한 능선으로 쉬엄쉬엄 올라가다 보면~
제법 뚜렷한 족적이 보이는 능선으로 바까가 타고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소나무가 촘촘하이 지키고 있시 잡풀이 발을 디딜틈이 없다!~
대가산 짱배기는 오만상 잡목이 둘러 싸이가 조망은 꽝이다!~ 큰 대(大)와 아름다울 가(佳)를 씨는 봉우리가
엎어지마 코피날 도안리 금잔마을에서 잊혀졌다!~ 쪼매만 따듬어나도 서쪽 백화산과 팔음산 조망처로 손색
없는 차만 산이 될낀데~
오래된 "관기 305" 삼각점이 외롭게 보이고!~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있는 영천 이씨 무덤도 후손들에게 버림받았다!~
기대를 하고 올라온 대가산에는 그 흔한 봉따묵기 산꾼들의 표쪼가리 하나 안보인다!~ 마수걸이 한판!~
원점회귀 하기 위해 서쪽 능선으로 가파르게 니리온다!~
주르륵 니리오다 계곡으로 내려서고 다시 왼쪽으로 능선을 바까타면~ 억사구로 넓은 무덤군들을 만난다!~
첨에는 공동 묘진강 케띠마는 광산 노씨 가족 묘역이다!~ 광주 노씨라고도 하는데 희귀 성씨라고~
여는 외숙모 산소고 여는 우리 형제들끼고 카미 미리 춤을 발라났는걸 보이 자기들 선산인갑다!~
버짐났는거 맨치로 누런거는 저 우에서 부터 아래 임도까지다!~ 대단타!~~
잠시후 임도로 내려서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돌아 나가면~
저쪽으로 마을회관이 언뜻 보인다!~
마을회관에 도착하이 2km를 겨우 넘기는 거리에 47분 정도 걸맀네!~ 뭐 저래 웃어쌌노?~ 날라가는
새 거시기를 봤나?~^^
오늘 산행지는 비오는걸 감안했는지 송교수가 이웃해가 있는 둇만한 산들만 골라났다!~ 빗방울이 띠끼가
다음 산행 여부는 현장에 가가 결정 하기로~ 그런데 희안한기 거지같이 생긴 거지골산 입구에 도착하이
뚜둑뚝 내리던 빗방울이 앵꼬돼뿟는지 시도뿌!~ 양쪽으로 붙어있는 거지골산하고 양지편산을 따묵고
니리오이 0.78km에 29분 정도 걸린다!~ 비가 오기전에 시마이 할라꼬 속전속결이다!~
전면으로 허여이 파재키났는 뉴스프링빌 골프장을 바라보며 월봉마을 동쪽 골로 들어오이 왼쪽으로 농기구
같은걸 여났는 비닐하우스 농막이 보이고~ 석명씨가 키 작은 넘부터 자묵자 케가 왼쪽 거지골산으로~
밭을 가로질러 가다보이 저넘의 산사면 경사도가 장난이 아이네!~
음지라 안직도 얼었는기 안녹았다!~ 스틱이 팅팅 팅기 나간다!~ 스틱 힘을 빌리는 거는 포기하고 팔을
최대한 옆으로 벌리가 나무가지를 휘감고 올라간다!~ 다행이 나무가지들이 여물다!~
짧은 오름이지만 등따리가 축축하네~ 예상외로 능선길은 뚜렷하다!~ 왼쪽으로~
김응응선배는 오르막에는 약한데 내리막에는 완전 신칸센이다!~ 니리갈때 뒤따라 가다가는 졸또한다!~
거지같은 산인데도 아랫동네는 부티가 철철 나네~
더이상 올라갈때가 없는 이곳이 거지골산 짱배기다!~매번 그렇지만 차를 이까정 올린다꼬 석명씨가 고생한다!~
국토지리원 5만분지 1 지형도에도 나오고 다음이나 네이버에도 나오는 산인데 여도 봉따묵기 산꾼들 흔적이
안보인다!~ 난중에 물라꼬 남가났나?~ 어?~ 김응응선배는 내보다 10m가 더높네!~
김응응선배는 다음 지도에는 저래되가 있다 카는데 뫼들은 국토지리원 지형도를 참고해가 고도를 적어왔다!~
쑥스럽구만!~ "거지"는 막아서 그치게 하는것, 나루 보(洑)와 같은 뜻이라고~여는 거지골이라 칸다!~
송교수하고 석명씨는 북쪽 능선으로 쪼매 가다 안부에서 양지편산 방향 오른쪽으로 니리간다!~그쪽이 완만하고
정답일것 같은데 김응응선배는 더 가다 니리간다 케가 따라간다~ 딴데 같으마 절대 안따라 가는데 여는 빠이
보이가 언제던지 토낄수 있기 때문~
더 가다보이 안부쪽보다 더 가파르고 사면도 길게 타는 곳으로 내려선다!~ 장고 끝 악수다!~ 어쿠!~
김응응선배 된장통 깨지는 소리다!~
다 니리오마 덩쿨이 올무처럼 발목을 감는 둇같은 사면으로 니리왔다!~논을 가로질러 맞은핀 임도로 올라선다!~
여도 올라가기 개떡같네~
임도로 올라서서 몇발자죽 이동하다가~
오른쪽 무덤이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 붙는다!~~
능선으로 올라서면 다행이 까시 잡목이 안보이고 경사도 완만하다!~
바로 전면에 봉우리가 보이끼네 김선배도 인제 쪼매 여유가 생기는갑따!~ 경고등도 없는 우선멈춤~
양지편산 짱배기에는 삼각점 판때기가 꼬피가 있다!~
훼손되가 감식이 불가능한 삼각점!~
표지판이 대변해준다!~ 삼각점 번호는 "관기 456"번이고 고도는 258m 라 칸다!~요새 삼각점 표지판 고도는
정확하다!~
이름이 쪼매 요상한 양지편산!~ 성주에도 동명이산이 있다!~ 한문으로 안적어나가 무신뜻인지는 모리겠고~
남쪽으로 니리오다가 골을 탄다!~
잠시후 띠띠빵빵이 주차해둔 곳으로 내리서며 29분 만에 봉우리 두개를 따묵는다!~ 800m가 쪼매 안되네~
첨에는 일로 양지편산 부터 올라갈라 카다가 석명씨가 거지골산부터!~ 케가 코스를 급변경한 가파른 오르막!~
마지막 봉우리인 양지편산과 이웃한 우릉산은 우여곡절 끝에 오른다!~ 첨에 김응응선배가 길을 못 찾아가 그런강
시퍼가 월봉 마을 안쪽으로 해가 산 우로 꼬불꼬불 올라가길레 뫼들하고 격론이 벌어졌는데 난중에 보이 엉뚱한
곳을 우릉산으로 찍어왔다!~한바탕 소동 끝에 폐축사 같은기 보이는 수중보를 건너간다!~가파르게 올라 우릉산을
찍고 내리오이 1.2km 정도되는 거리에 45분 걸린다!~ 거리가 제법 되네!~
들어선 잠수교를 다시 돌아보고~ 조 뒤는 골프장이다!~
전면으로 규모가 큰 축사 같은기 보이는데 올라가보이 일부는 폐사 상태고 일부에서는 친환경비료를 맹그는
중인데 김응응선배는 검색을 해보이 진들농산이라고~
진들농산 오른쪽으로 보이는 전원주택 같은 건물도 농업회사법인 미래라 칸다!~ 둘다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
왼쪽으로 비니루가 펄럭거리는 폐축사 같은 건물 우로 둔덕이 보이가 글로 올라간다!~
올라와 뒤돌아본 들머리~ 둔덕을 넘어서면 넓은 농로와 만나고~
둔덕을 넘어서면 넓은 농로와 만나고~ 왼쪽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갈 참이다!~
지금 퇴비를 톱밥하고 비비고 있는 중인강?~ 공장이 디기 엉성하네~ 냄새도 빌로 향기롭지 못하다!~
넓은 농로를 따라 가다가 가파른 사면으로 붙는다!~ 여느 그래도 아까 거지골산보다 덜 미끄럽다!~
김응응선배는 오짐누나 뭐하노?~
다 올라와가 돌아보이 둇나게 가파르네!~ 니리갈때도 일로 니리가야 되지 시푼데~
한바탕 육수를 쏟으미 능선으로 올라서고~ 능선으로 올라서면 희미한 족적이 보인다!~~
멧돼지 시키들이 오만상 저지래를 해났는 곳도 지나 쉬엄쉬엄 올라간다!~ 능선이 제법 기네~
잠시후 오른쪽으로 틀어 돌아나가면 뽈록한 짱배기, 우릉산에 올라선다!~
"우릉"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바람이 요란스레 불면서 깊고 크게 울리는 소리 라꼬 되가 있다!~ 여는
바람 소리가 울릴 정도로 깊은 골짜기도 아인데 과장이 디기 심하네!~ 마지막 산에서 인사!~
니리오민서 전면을 쳐다보이 백화산 등따리는 눈을 뽀야이 덮어씨고 있고 고 알로 뉴스프링빌 골프장이 보인다!~
오늘같이 빗방울이 띠끼는 날에 나이스 샷 카는 넘들은 없겠제~
다시 농로쪽으로 니리와가 왼쪽 둔덕을 넘어서고~
갱빈에 있는 저 벼랑 바우는 한 길까에서 볼때는 빼쭉한기 디기 노파비디 여서보이 우릉산 보다 키가 작으네!~
혹시나 오전에 비가 마이 오까바 번개불에 콩뽁아묵듯 서둘러 마친 오늘 수요 산행은 4km가 쪼매 넘는 거리를
2시간 넘끼 걸은 것으로 만족하고 서둘러 고우 홈!~
희안한기 오늘 산행 중에는 빗방울이 한두방울 띠끼다마다 하디 띠띠빵빵을 타고 영동 IC로 가는 도중에는
투두둑 거리미 윈도브랏쉬를 돌리게 하고 군위를 지나이 제법 비다운 비가 내리디 대구에 도착하이 강풍을
동반한 소나기 모드!~
언제나처럼 석명씨 아파트 인근 돼지국밥 집에 가가 국밥 한그릇에 쇠주 한빙씩 걸치고 빠이빠이!~ 빤스를
타고 갈라카다가 쪼매한 마님 우산이 자꾸 바람에 디비져가 뿌싸뿌마 초상치지 시퍼가 헤이 다꾸시!~
엠비씨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운전기사가 내보고 자꾸 꼼꼼한 냄새가 난다 칸다!~ 무신 꼼꼼한 냄새?~
옷을 안갈아 입어가 그런강 시퍼가 새파트처럼 킁킁거리미 냄새를 맡아바도 꼼꼼한 내미는 안나고~ 아하!~
돼지국밥 냄새네!~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무보이 쪼매 꼼꼼한 냄새가 나는긋띠마는~거다 마늘 한 종재기를
혼자 다무나시 안묵은 사람은 냄새가 쫌 나지 시푸다!~ 잔돈 400원?~ 나뚜소!~
첫댓글 오늘 산행지 부근의 풍경들이 어수선한게 그리 좋아보이지가 않네요.
사람들이 온통 파헤쳐 놓은 풍경들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파헤치기는 잘하는데 뒷 마무리는 언제나 깔끔하지가 않데요~ ㅎ
뱃속에서 한바탕 구파발 전쟁을 만나셨다는데 아마도 덜 익힌 돼지머리가 원인이었나 보죠?
암튼 시간이 넘 빨리도 지나갑니다 벌써 춘삼월이니...
수목갱신을 하는지 벌채는 해났는데 관리를 안해가
살아있는기 10%가 되는지 모르겠데요!~ㅎ
그라고 골프장처럼 넓은 능선 하나가 온통 가족 무덤이라가
놀랍기도~ㅠ
돼지머리가 충분히 안익었는걸 써리났는지
속이 뒤틀리가 혼나심다!~^^
일주일이 다되가는 지금도 속이 빌로 안좋으네요!~
오늘 동네산에 갔다가 땀을 얼메나 흘맀던지
소매없는 등산 내의만 입고 투다닥 니리왔다는거!~ㅋ
건강관리 잘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