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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부터 서울·부산·광주·제주 등 4개 권역 배치
▲휠체어 이용자가 옆문으로 승차할 수 있는 ‘PV5 WAV’ 차량
기아의 사회공헌 사업 초록여행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휠체어 이용자도 옆문으로 타고 내릴 수 있는 차량 ‘PV5 WAV’를 새롭게 도입한다.
PV5 WAV는 설계 단계부터 이동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위한 통합형 모델로 개발된 국내 최초 차량으로, 일반 승객과 휠체어 사용자가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됐다.
가장 큰 특징은 측면 승하차 구조다. 초록여행이 기존에 운영한 카니발 슬로프 차량은 차량 후면으로 탑승하는 방식이다. 이와 달리 PV5 WAV는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옆문으로 승하차할 수 있어 후방 추돌 위험을 줄이고 휠체어 이용자의 심리적 불편함도 해소했다. 단, 현재는 수동 휠체어 사용자가 보호자의 도움을 받는 경우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특성을 활용해 차량 내 이동형 산소발생기도 비치했다. 호흡기 장애 고객이 별도 장비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초록여행은 4월 20일을 기점으로 PV5 WAV 4대를 서울·부산·광주·제주에 각 1대씩 배치하고, 운영 차량을 총 30대로 확대한다. 이후 대전·강원·전주·대구에도 순차적으로 휠체어 탑승 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초록여행 관계자는 “PV5 WAV 차량을 통해 초록여행 고객들이 새로운 전기차 경험과 동시에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여행을 위해 별도의 특수 차량을 수소문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미디어생활 http://www.imedia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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