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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ig Fat Cat' 을 읽다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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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는 영어 라는 하나의 언어를 문법, 회화, 리스닝, 장문, 독해, 영문 번역 등 여러분야로 나눠서 말하는 경향이 있다.</P>
<P>이는 전 세계를 통틀어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이다.</P>
<P> 곳곳에 '영어회화' 학원이 넘쳐나고, 영어를 얼마나 단기간에 마스터할 수 있는지 앞다퉈 선전하고 있다. </P>
<P>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지금까지 이른바 유명 학원을 다녔더니 영어가 되었다는 사람을 좀처럼 본 적이 없다. </P>
<P>혹시나 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지만 학원을 다닌 덕분에 영어를 잘하게 되었다는 사람은 만난적이 없었다. </P>
<P>어딘가에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수가 많지는 않을 것이다. </P>
<P> 결국 영어는 영어일 뿐이다.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FONT-SIZE: 9pt">'회화'나 '리스닝' 이라는 장르가 따로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SPAN></STRONG></SPAN> </P>
<P>감히 정의를 내리자면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영어를 '읽는' 것이다. </P>
<P>내 주변의 영어가 '되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영어를 많이 읽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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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정회일 원장님 추천도서이자 베스트셀러인 'Big Fat Cat '의 내용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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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다. 우리주변엔 정말 영어학원이 많다. </P>
<P>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영어학원이 지천에 널려있다. </P>
<P>하지만 보고있으면 어떤 스타일로 가르칠지는 느낌상 알수 있다.</P>
<P>나는 절대로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를 하지는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P>
<P>그렇기에 나는 27살.. 현재 다녀본 어학원은 없다.</P>
<P>영나한이 처음이다.</P>
<P> </P>
<P>어렸을때부터 영어는 잘하고 싶었다. </P>
<P>부모님이 환경상 여러모로 챙겨주시려고 많이 노력은 해주셨다.</P>
<P>감사한것은 중3때 과외선생님으로 만난 영문학과 영어선생님? 9살차 여자선생님이셨는데</P>
<P>지금은 해외기업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P>
<P>그분이 내가 중3때 고등학교 모의고사 문제지를 가져와 스파르타로 가르쳐주셔서</P>
<P>(한참 예민할 때 나를 스틱으로 손바닥 때려가며)ㅋㅋ</P>
<P>그때 선생님이 짜증나고 미웠지만</P>
<P>고1올라가서 보니깐 </P>
<P>'선생님 감사합니다.' 소리가 절로 나왔다.</P>
<P>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어를 죽 사랑하지는 못했다.</P>
<P>수능영어가 너무 재미없었기 때문이다.</P>
<P>다른 과목은 정말 형편없었지만 그래도 영어시험은 곧잘 보려고 교과서는 외워서 시험은 봤다.</P>
<P> </P>
<P>그렇게 영어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은 꾸준히 가지고 있었다.</P>
<P> </P>
<P>긴 공백기간후........</P>
<P>이번 겨울에 영나한을 만난건 행운이다.</P>
<P>더 감사한건 영나한으로 스스로 발걸음을 움직여 첫 수업을 시작했다는것.</P>
<P>첫 수업부터 그렇다. '입을 열지 않으면 안된다' ㅋㅋ</P>
<P>첫 수업을 생각하면 아직도 미소가 입에 번진다.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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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나한. 영어연수 나는 한국에서 한다.</P>
<P>많은 학원들중 하나이다. </P>
<P>하지만 분명한건 비젼부터가 다르다. 그리고 </P>
<P>저 위에 언급한 '빅팻캣' 내용에서도 언급하지만 </P>
<P>이처럼 말을 많이 하게끔,, 수강생들의 입을 많이 오픈시키는 학원이 있을까?</P>
<P>우리는 1차적으로 기본생활에 쓰일 수 있는 단어지식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P>
<P>하지만 영어로 입을 열려고 하면 머뭇.. 단어하나도 못뱉고 주저하게 된다. </P>
<P>나또한 그렇다. 틀린 언어를 구사한다는것을 정말 챙피하게 생각하고....</P>
<P>틀리게 이야기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P>
<P>이러니 내가 외국인앞에서 입을 못여는건 당연했다.</P>
<P> </P>
<P>영나한의 장점은 그 누구 한사람 빼지않고 모두 소리를 내게 만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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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도 열심히 소리를 내고 맨앞에 앉아 틀리면 얼굴 빨개지며 </P>
<P>소리를 내고 또 냈다.ㅋㅋ</P>
<P>제일 기본적인 것도 영어로 표현 못해본 내가 하루 하루 지나며 어순이 잡혀가고 </P>
<P>표현할 수 있는 문장들이 많아지는건 정말 행복했다.</P>
<P> </P>
<P>어순이 잡히고 내가 입으로 전혀 내 뱉을 수 없을것 같았던...</P>
<P>그 머나먼 관계대명사 섞인 문장이나 뭐 현재완료, 수동태 문장같은</P>
<P>그것을 언제 내가 입으로 내뱉어 보았겠나....</P>
<P>그런 문장들을 입으로 직접 내뱉어보고 어순을 잡아가고</P>
<P> </P>
<P>그리고 MJ선생님의 말하는 원서반을 통해</P>
<P>새롭게 보이기 시작하는 문장들은 정말 신기했다.</P>
<P>처음엔 그렇게 안읽히던 원서가</P>
<P>문장이 들어오기 시작하니까 정말 재미있었고</P>
<P>( 이 5구조 파악을 학창시절때 알았으면 외국어 1등급 참으로 편하게 받을 수 있었을거란..ㅋㅋ)</P>
<P>무엇보다... ㅋㅋㅋ</P>
<P>재미있는건</P>
<P>이런문장들을 내가 입으로 계속 소리내고 있다는것...</P>
<P>정말 이 느낌은 누구한테 표현하기 참 힘든 부분인데</P>
<P>원서에 있는 문장을 읽고, 다시 안보고, 앞에 있는 사람한테 이야기해주듯이 소리낼때</P>
<P>내가 말하고 있다는 느낌이 왔을때 그 기분이 참 좋은것 같다..</P>
<P>그리고 습관화되서 한달과정이 끝난후엔 해야만 한다는 느낌이 몸에 배어있다는것은 정말 감사한일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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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한달이 지나고 생각하면 참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P>
<P>갑자기 누군가가 하루 왠종일 영어에 매달려 있는 일이란 쉽지 않다. </P>
<P>우리 집중연수반 시간표를 제대로 이행하고자 한다면 눈뜨자마자 영어를 붙들어야한다.</P>
<P>그러지 않으면 제대로 쫓아갈 수 없다. 그것을 반복적으로 몇일이 아니고 한달간하니 체력관리도 잘해야 한다.</P>
<P>ㅎ</P>
<P>난 이 시간을 예전에 그 시간과 비교해본다.</P>
<P>대한민국 남자로써 군복무를 이행하기 위해</P>
<P>훈련병으로써 5주간 훈련을 받는 그시간..ㅋ </P>
<P>규칙적으로 일어나고 규칙적인 식사와 규율, 훈련을 통해 비로소 민간인이었던 한 남자가</P>
<P>군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이등병으로써 다시 태어나는것 말이다. </P>
<P> </P>
<P>그렇다. 나는 이제 두번째 새로운 이등병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ㅋㅋ</P>
<P> </P>
<P>새롭게 태어난것이다. 영어의 생활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이제 나의 뇌에 깔린것이다.</P>
<P>기존의 학창시절에 했었던 영어공부에서 </P>
<P>새로운 프로그램이 깔렸는데</P>
<P>1달집중과정을 마치고 난후 느낌은</P>
<P>제대로된 프로그램이다라는것.^^</P>
<P> </P>
<P>지금은 나는 </P>
<P>꾸준히 BGIU를 읽고,, 어순교재복습</P>
<P>원서- 이솝이야기, 오즈의마법사, 큰바위얼굴, 50가지 재미있는 이야기 등등을 읽고 있고</P>
<P>각자 원서마다 달려있는 MP3파일로 듣는다. </P>
<P>팝송은 윤활유.^^</P>
<P>아직 미드까지는 안건드렸지만 ㅋㅋ 머지않아 미드에 빠질계획을 가지고 있다.</P>
<P>앞으로 넘어야 산들을 웃음을 머금고 쳐다볼수 있는건</P>
<P>집중연수반을 마치고 나니 가능한 일인것 같다.</P>
<P> </P>
<P>그리고 중간중간 빠트리지 말아야할것이 영어관련 서적과.. 원장님 추천도서들.</P>
<P>중간중간 챙기는 영어관련 서적은 정말 중간중간 힘을 나게 해줄 중요한 양식인것 같다.</P>
<P> </P>
<P>음...........</P>
<P>ㅋㅋ</P>
<P>모닝 스터디로 시작해서</P>
<P>듣고따라하는 리스닝 수업 ㅋㅋ </P>
<P>BGIU 읽고 </P>
<P>말하는 원서 수업</P>
<P>원서 읽고 </P>
<P>말문트기 ㅋㅋ</P>
<P> </P>
<P>한달과정을 돌이켜보면 정말 행복했다.</P>
<P>함께 웃음을 오래도록 나눈 사람들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한다.</P>
<P>하하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우리 한달간 얼마나 웃으며 수업받았는가.....</P>
<P>시도때도 없이 ㅋㅋㅋㅋㅋ 정말 꺌꺌 웃으며 행복했다.</P>
<P>저 얼굴 막걸리 한잔한것처럼 얼굴빨개진게 나다.. </P>
<P>난 행복해지거나 혹은 챙피해지면 저렇게 얼굴이 저렇게 달아오른다.</P>
<P>저건 아마 열....... 라 행복해서 빨개진거다 ㅋㅋ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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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582505116573F14" class="txc-image" width="573" height="424" style="WIDTH: 573px; FLOAT: none; HEIGHT: 424px;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id="A_187582505116573F14E57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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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달간 우리 말문트게 해주시려고 열심히 아우라 뿜어주신 윤근쌤 따봉! </P>
<P>MJ쌤께 감사드리고 중간중간 스터디 꼼꼼하게 챙겨주신 양실장님과 </P>
<P>멀티플레이어 프로페셔널 메리ㅋ 넌짱이야... ㅋㅋㅋ</P>
<P>계속 영어던져준 휘에게도 넘감솨감솨~</P>
<P>다들 고생이 많고요.땡큐땡큐 앨벌트도 화이팅ㅋ </P>
<P> </P>
<P>미드 공부법, 팝송공부법, MJ쌤이 막판에 다 실전으로 보여주고 가르쳐주셔서 이제 No problem.ㅋㅋ 넘감솨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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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엇보다 정말 <SPAN style="FONT-SIZE: 14pt">영<SPAN style="FONT-SIZE: 9pt">어연수</SPAN> 나<SPAN style="FONT-SIZE: 9pt">는</SPAN> 한<SPAN style="FONT-SIZE: 9pt">국에서한다. 살아있는 영어를 언어를</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9pt">한국에서 할수 있게 만들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ㅋㅋ</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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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37B94A51165D3A06" class="txc-image" width="386" height="446" style="WIDTH: 386px; FLOAT: none; HEIGHT: 446px; CLEAR: none" actualwidth="768" border="0" hspace="1" vspace="1" id="A_1837B94A51165D3A064A8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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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건 이태원 JR 에서 찍은 사진이고요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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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들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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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기분좋은거 하나 있는데, ㅋㅋ </P>
<P>EBS easy 잉글리시 있어요. </P>
<P>영나한 수강하기전에 들었었는데 거기 나오는거 영작 하나도 못하고 듣기도 못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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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편하게 합니다.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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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감동이예요! 앞에서 똘말똘망똘망한 눈으로 경!청!하던 JACK! 듣따 꼬이면 얼굴부터 귀까지 빨개지던 JACK! 참 말하듯이 retelling을 잘 하던 JACK! 수업시간에 잠깐씩 알려준 팝송, 깨알같이 모아 듣던 JACK! You are the BEST :^)
우와!!! Jack!!! 내가 본 후기 중에 최고야!! 멀티플레이어 프로페셔널.. 고마웡..>< 힘난다! ㅋㅋㅋㅋ 11기 집중반 정말 최고다. 다들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Jack 매일 활기차게 분위기 이끌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집중반 끝나고도 계속 나오서 학원에 긍정에너지 뿌려주고 가서 너무 힘되더라!! 땡큐!^^ Jack, 학원에 계속 놀러올꺼지?!
첫댓글 저도 유명학원 다녀 영어 잘 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영어와 진짜로 만남(?)을 가지게 된 것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찐한 만남이 될것같습니다 ㅋ
복많이 받으세요
Jack 감동이예요!
앞에서 똘말똘망똘망한 눈으로 경!청!하던 JACK!
듣따 꼬이면 얼굴부터 귀까지 빨개지던 JACK!
참 말하듯이 retelling을 잘 하던 JACK!
수업시간에 잠깐씩 알려준 팝송, 깨알같이 모아 듣던 JACK!
You are the BEST :^)
으하하ㅋㅋMJ감동이야. 귀가도대체 왜 터지려할까요?ㅋl
암튼 감사하고 엠 줴이 ㅋ목욜날 봐요^^
우와!!! Jack!!!
내가 본 후기 중에 최고야!!
멀티플레이어 프로페셔널.. 고마웡..>< 힘난다! ㅋㅋㅋㅋ
11기 집중반 정말 최고다. 다들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Jack 매일 활기차게 분위기 이끌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집중반 끝나고도 계속 나오서 학원에 긍정에너지 뿌려주고 가서 너무 힘되더라!! 땡큐!^^
Jack, 학원에 계속 놀러올꺼지?!
목730 이랑 ㅋ메리 보고플때 귤사들고 갈께ㅋ 흑흑
오랜만에 출근하니ㅋ이거 적응이 안되서 죽것어ㅋㅋㅋ
Jack ~~ 수업끝난후에도 일찍학원에나와서 열공하던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 원하는 꿈 꼭 이룰꺼라 믿고 Jack.. 앞으로도 집중반에서 한것처럼 원서반에서도 열공 ^^ 홧팅 !!!
ㅋㅋ윤근쌤과 함께라면... ^^ 쌤한테 배울게 많아요.
아침시간에 도대체 뭐하시는거지?ㅋㅋ
이거 시간표가 상당히 타이트하던데 궁금한 수업이네요, 정말.
하루한시간씩 영어공부로는 언어인 영어를 절대 할수가없다고 하죠.
새마음가짐으로 트레이닝이 필요한것같습니다. 틀을 잡을수 있는^^
복된 2013년보내세요~~
잭은 역시나 멋진 남자 입니다^^
쨩♥ 잭 보고 싶으다 ㅋㅋ
멋있네요 나도 저렿해 됬으면 좋겠다..ㅎㅎ
후기 너무 멋있어요! 영어감 잃지 말고 언제든지 놀러와요~
부러워요...저도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쫵 ~~ 언제 놀러와요^_^?
영어공부하러 또 와요~ 보고싶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