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9:1~11 큐티를 나눕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성소에서 시작된 심판은 긍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긍휼이 없는 심판을 집행하십니다. 죽음의 무기를 든 심판 집행자들에게 '불쌍히 여기지도 말고, 긍휼을 베풀지도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악인에겐 죽음으로 갚으시고, 의인에겐 생명으로 보상하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집행자 중, 먹 그릇을 찬 서기관에게 심판에서 면제받을 사람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의 죄악을 슬퍼하고 탄식하던 자들, 곧 타락한 도시의 '남은 자'들입니다. 출애굽 당시 죽음의 천사가 집 문설주에 바른 피를 보고 건너뛴 것처럼~이마에 표를 받은 의인들은 지나갈 것입니다.
마지막 심판 때에도 이마에 표를 받은 의인들은 심판을 면할 것입니다(계 7:2~4), 그 마지막 심판의 때에, 심판의 장소에서 우리는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오늘 우리의 삶이 어떠하냐에 달려있음을 기억합시다!!
(사진/어제도 기장 안적골 친구 A에게 들러서 맛있는 '커피브레이크' 시간을 즐겼답니다. 가는 길에 옛날 '고르게'빵 맛이 생각나서 송정 B빵집에 들러 친구와 부인이 함께 먹을 커피번과 단팥빵, 그리고 고르게를 사서 갔답니다. 커피와 먹는 고르게도 좋았답니다. 친구 부인은 얼마전 오픈한 해운대역 뒤 해리단길에 작은 빈티지 옷가게로 출근하고 없었어요. 밖 테이블이 참 시원하다는 느낌으로 테이블 위에 주렁 주렁 달린 참다래를 보았는데 제법 열매가 많이 달려 있었습니다. 대충 계산해보니 1000개 이상이 달려있네요!^^ 참다래 한그루에 1000~1500개의 참다래가 열매 맺다니 얼마전 TV에서 본 포도나무 한그루에 4500송이가 달렸다고 보여주던데~ 여기도 그러네요!! 친구에게 '마 니도 다른 것 꿈꾸지 말고 참다래 나무나 많이 심고 키워보지!!!^^' 라고 칭찬해 주었는데~ 가능하지 않을까요? 갈 때마다 권면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교회도 이렇게 성자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책임인듯 해 죄송,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