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는 몇 일전 "TV화면비, '16:9→21:9'로 변경해야"라는 글을 본 게시판에 올렸다. 운영자가 TV 화면비를 '16:9→21:9'로 변경을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TV로 방송(16:9)을 시청하는 분들보다는 TV로 OTT 영화(21:9)를 시청하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TV 화면의 26%가 검정화면으로 나와 낭비되고 있기 때문에, TV 화면비를 영화 화면비에 맞추어 출시하는 것은 이제 당연한 사안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TV 화면비를 21:9로 출시하게 되면, 방송을 주로 시청하시는 분들은 반대로 화면의 좌우가 블랙 화면으로 나와 화면의 25%를 낭비하게 된다. 해서 방송을 시청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지금처럼 16:9 TV로 출시를 하고, OTT 영화 등을 주로 시청하시는 분들을 위해 21:9 TV를 출시 할 필요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만일 TV 제조사들이 TV 화면비를 21:9 중심으로 출시를 한다면, 기존 16:9 TV 화면 크기의 가로 크기를 기준으로 출시하는 방안과 세로 크기를 기준으로 출시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물론 어느 쪽이든 장단점은 있다. 우선 16:9 TV의 가로 크기 기준으로 21:9 TV를 출시하게 되면, 화면크기가 25%가 감소한다. 면 16:9 TV의 세로 크기를 기준으로 21:9 TV를 출시하게 되면, 화면크기가 33% 증가한다.
예를 들어 16:9 85" TV의 화면 크기는, 가로 188.17cm에 세로 105.85cm다. 그럼 세로 105.85cm가 되는 21:9 TV는 107"(107.21")에 250.9cm × 105.85cm가 되어, 화면크기가 16:9 TV에 비해 33.3%증가하여 가로 250.9cm(베젤 포함 시 260cm이상)이 되어, 일반 엘리베이터로는 운반이동이 사실상 어렵다. 반면 가로 188.17cm가 되는 21:9 TV는 80"(80.405")에 188.17cm x 79.38cm가 되어, 화면크기가 16:9 TV에 비해 25% 감소한다.
특히 21:9 TV는 영화 감상을 주목적으로 한다는 전제하에, TV의 크기가 100인치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운반 이동을 위해 모듈 조합형 Micro LED TV가 최적의 TV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151" 10K(120" 8K) Micro LED TV의 가격이 1억원 이내에 출시가 될 경우에 한해서다. 그 전엔 LCD(Mini LED) TV가 답이 딜 것이다. |
첫댓글 TV 약간의 성능 차이와 .화면 싸이즈 대형화 추세에서
소비자 선택적 시청 환경에 새로운 돌파구를 줄 수 있고
판매 신장에 도움되는 좋은 의견입니다.부디 우리 TV 산업
경영진이 종래의 소비자 니드에
따라만 다니는 마켓팅에서 소비자의새로운 욕구를 안내하는 신 시장수요 창출에 운영자님 의견을 적극 고려 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