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오나연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지난 10월 30일~11월 5일까지 5일간 2024년 주요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장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교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은 각 학교별로 진행 중인 주요 현안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체크했다. 학교 시설 개선 사업,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즉시 파악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을 통해 수렴된 현장의 의견은 향후 교육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권순용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소통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연중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교육 현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