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지나가다가 낙지볶음을
먹고싶어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주물럭이 보였습니다. 주물럭을
먹은지가 꽤 되어서 주물럭으로
시켰는데...주문 후에 사장님이
준비를 정말 부지런히 하시더니
상추를 큰 그릇에 가득 주시고
다른 반찬도 푸짐~하게 주십니다.
사장님이 준비하시는동안 몇마디
대화를 나눴는데 고향이 전라남도
장성? 장흥? 전라도라고 하십니다.
주물럭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8,000원으로 소주 1병 포함해서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P.S.참, 본문에는 사장님 고향을 잘 모르고
장흥 혹은 장성일거라고 글 썼는데 오늘
가서 여쭤보니 보성이라고 하십니다.
첫댓글 저는 안 마시지만 요즘 대선이 대세이더군요....여기서도
저는 어지간하면 대선 마십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