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조미선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번 격려 행사는 해남군에서 로컬 브랜드로 조성 중인 ‘초콜릿 마을’의 초콜릿 상품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지역 학생들에게 지역 상품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전남 ‘義’ 교육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학생들에 대한 격려를 동시에 실현하는 취지로 로컬 크리에이터가 만든 ‘초콜릿 마을’의 첫 상품을 사용해 수험생들의 자신감을 북돋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내기 사회인으로서의 첫발을 응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자영 교육장은 “해남군 로컬 브랜드 ‘초콜릿 마을’의 첫 상품이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에 활용돼 매우 뜻깊다. 로컬 브랜드가 흥행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 학생들이 2025학년도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