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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누가? 아버지가
언제? 4월 중순쯤
어디서? 조그만 카페 공사
무엇을? 인테리어 공사중에 사고
어떻게? 손가락 두개가 기계에 뼈가 갈리셨습니다
왜? 일하던중 나무를 자르던 기계에 손이 들어가셔서
?
아버지 일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아버지께서 4월중순쯤에 일하던 중에 사고가 있으셨습니다. 황급히 저희지역 병원을 갔는데 여기서는 힘들거같다며 큰지역 손가락전문병원을 소개시켜주어서 가게되었습니다. 가는도중에도 아버지는 계속 걱정이 되어 사장님께 "이거 산재처리 되는거맞죠?" 물어봤는데 확실하다고 걱정하지말라고 산재처리 해주겠다고 해놓고는 아버지가 수술받고 나서는 자기는 산재처리해준다고 한적이 없다고 발뺌을 하면서 병원비 처음 수술비만 지급하고는 나몰라라 배째라는 식입니다. 지금 구월이 다가오는데 지금까지도 아버지는 병원에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재활치료도 받는데 지금까지 실업급여,수술비를 뺀 다른 병원비 하나도 받은것이 없습니다. 한번도 찾아와서 괜찮냐고 물은적도 없고 전화한통도 없습니다. 너무 답답하여 아버지가 노무사를 큰맘먹고 고용해서 노동청에 신고를 했습니다. 노무사도 돈이 없어서 제가 알바를 하여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 노동청에 신고를 해도 처음에는 조사를 받으러 나오더니 2번째 조사때부터는 나몰라라 하면서 나오지도 않고 조사도 안받고 배째라 식입니다. 아버지는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힘들어 하시는데 저는 도와줄길이 없고 ..너무 답답해서 문의드립니다. 저렇게 배째라식으로 나오면 돈도 안줘도 법적으로 상관이없나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한또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