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연히 드러나는 여성 치어리더와 남자들의 의상차이
갑자기 알고리즘에 뜬 이 사진이
날 글 쓰게 함 ㅡㅡ 빡침이 원동력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야구 자체에 반감을 가지고 애초에 남자가 하는 걸 왜 소비하냐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 글의 논지는 그게 아님. 쉽게 남초화 되고 악의 근원지가 될 수 있는 스포츠 판에선 페미니즘과 관련해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여자들은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해. 썩은 곳을 그냥 두면 남자들이 더 결집해서 활개치는 곳이 될 뿐임
남자 선수들의 사건사고를 모르는 척 하고 좋아라 하는 사람들까지 내가 감싸 안아달라고 할 순 없지만, 분명히 그런 부분이 싫은 사람도 존재하고 썩은 부분은 반드시 도려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많이 존재해. 특히 다음카페에서 덕질을 하는 여성 팬들은 더더욱 그렇고.
응원하는 행위와 직업의 숭고함, 도의 / 야구장에서의 여성혐오 / 여성 팬들의 야구 소비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게 이 글의 주요 논지라는 걸 기억해 줬으면 함
덧붙여 말하지만 치어리더 문화는 남자배구 남자농구 남자축구 하다못해 여성배구, 여자농구 등에서도 저런 형태를 취해. 야구라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이라 예시 사례와 사진을 전부 야구로 들고 있지만 더 넓게 소비되는 스포츠 판에서도 이런 모양새가 빈번해
이해 관계 없이 바깥에 서서 욕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글 말고 따로 글 파서 말하시길
'남자들만의 신사 스포츠'의 대명사인 야구에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어느덧 여성 관중의 수가 그 절반 정도에 달하고 있는 상황, 게다가 팀에서 만들어 내는 MD 상품들은 여성이 소비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자료까지 볼 수 있어
엔터 사업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개인 기업의 투자 위주로 돌아가는 프로야구계에서도 여성 관중을 잡아야 하는 걸 필수 과제로 말하는 사람이 생길 만큼 여성 팬이 중요한 영업 대상으로 떠올랐지
하지만 이 부분을 여전히 놓치고 있는 기업이 많이 존재해.
허구연(2022 KBO 총재 당선)이 백날 여성 관중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여자야구에 관심 가져도 프로구단들은 이 부분을 심도 있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데 특히 치어리더나 여성 팬을 다루는 모습을 보면 잘 알 수 있음
기분 좋게 직관 간 야구장에서나 편히 보려고 튼 야구 중계에서 치어리더를 보면 여성이 매우 노골적으로 성적인 요소로 소비되는 걸 볼 수 있지.
우리가 바꾸고 있는 세상, 이에 따라 바뀌고 있는 세상과는 아예 단절되어 자체적으로 굴러가는 곳 같다고 느껴질 정도로(맞음ㅋ) 심하게 소비되는데, 구글에 검색한 최근 사진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고 특별 무대를 위해 사복을 입을 때는 더 심해 (치어리더 개인 SNS 사진은 더 심해서 따로 들고 오지 않음)
검색했을 때 위쪽에 뜨는 최근 사진 (20-22시즌) 위주
저런 의상들이 빈번히 등장해
가슴이나 배라도 제대로 가려져 있는 의상을 입으면 저건 조금이라도 낫네… 이 생각이 들 정도로 심한 의상이 많아
직관을 한 번이라도 갔다면 알겠지만 저런 의상은 봄여름가을겨울 가리지 않아. 포시, 코시를 하는 추운 가을겨울에도 치어리더는 항상 짧은 옷을 입고 있어. 여름에 주로 하는 스포츠라 짧은가? 이 생각도 들지만 농구리그에서는 '산타복' 입고 '이벤트'도 하더라고 ㅎ... 검색해보면 나오겠지만 진짜 심각해
이렇게 유니폼과 유니폼 짧은 바지를 입으면 양반처럼 느껴지는데,
남자단장과 비교를 해보면 왜 굳이 반바지를 입혀야 하는지도 의문이야. 남자단장도 더위 탈 텐데 햇볕 내리쬐는 여름에도 계속 저 복장으로 활동하거든
남자들은 야구선수들과 같은 단 한 가지 차림으로 144+a 경기를 응원하는데 여자만 시간마다 의상을 바꿔입고 온갖 노출을 감행해
하다못해 볼보이(공 줍는 사람)은 유니폼을 다 입혀놓는데, 배트걸은 반바지를 입혀놓고 있어. 저 여자 학생이 야구 지망생이 아니라면 왜 배트걸로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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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을 배운 여자들에게는 이게 야구장에거 가장 거슬리는 부분이야. 처음에 글을 쓰려고 생각을 할 때는 치어리더 의상의 심각성만을 다루려고 했는데, 이미 전부터 계속 말이 나오던 것이기도 했고 이제는 조금 더 <생산성> 있는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언제까지 안에서 욕만 하고 끝낼 수는 없는 노릇.
여성 야구의 발전이 더디고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상황에서(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존재함 필자도 그렇고) 전문적인 야구를 접근성 있이 향유하려면 한국프로야구라는 선택지 밖에 없는 상황인데, 여성 치어리더가 단순히 응원하는 걸 넘어서 달라붙는 짧은 옷을 입은 채로 몸을 흔들고 있는 걸 보고 있으면 이걸 어디서부터 말해야 하나 감도 안 잡힐 정도야
그런데 지금처럼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결국 피해를 보는 건 현세대의 여자들, 그리고 다음 세대의 여자들이겠지. 야구장에는 어린 아이들도 상상 이상으로 많이 오고 중계로 이리저리 넓게 퍼지기때문에 이런 문화를 당연하게 여기면서 자라게 될 거라고 생각해
치어리더 분들은 괜찮아 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가 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지금 집중해야 할 건 저 분들을 향한 걱정 보다도 저 행위로 인해 오는 여성 인권 침해 문제라고 봐. 치어리더 분들이 저런 행위들을 억지로 과하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좋아서 하는 거라면 저 사람들도 비판받아 마땅한 거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려고 구글에 치어리더를 쳤는데
가슴 움직이는 거 느리게 반복해놓은 움짤, 허벅지-엉덩이 부분 확대 사진을 여러 커뮤니티에서 제대로 된 문제의식 없이 소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생각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본인들끼리 '레전드 치어리더 계보'를 만들고 있을 뿐더러 기자들도 배트걸, 치어리더의 숙인 모습, 다리 벌린 모습 등을 노골적으로 촬영해서 기사를 쓰고 있더라
엔터 사업은 어떻게 하면 여자들의 돈을 뜯어갈까에 혈안이 되어서 돈벌이 수단으로라도 치밀하게 여성과 관련한 요소를 녹여내는 걸 볼 수 있는데 스포츠 계는 이것조차 못 해.
필요성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여성 직원의 수가 현저히 적은 게 티날 정도로 이해 자체를 못 하고 있지. 여성 팬의 날 같은 걸 정해서 분홍색 유니폼을 출시하는 행위나 화장품 류를 팔려고 하는 등의 행위는 정말 뭘 모르는 행위라고 봐. 마스코트조차 여자 캐릭터 남자 캐릭터 구별을 치마나 장신구로 해놓은 것도 그렇고 ㅇㅇ 남자들에게 여성이란 어떤 존재인가가 명확히 보이는 마케팅 사례야
이런 상황 속에서
야구를 보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야구는 144경기 주 6일 진행되고 매일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에 응원 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더라도 몇 마디 이야기로 끝나고 경기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갈 때가 많은데,
⭐️⭐️⭐️
개인적으로라도 상습적으로 문제 제기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어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직접 뛰어들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걸 느꼈잖아? 온갖 의원들한테 메시지 넣고 설득하고 여기저기에 외쳤던 것처럼 문제점이 보이거나 심한 의상을 입은 날에는 꼭 주민센터에 매일 출석하는 동네 주민처럼 구단 공식 SNS 계정에 항의넣거나 (답은 안 하더라도 거의 다 모니터링 하고 있음) 구단 메일로 항의 메일 넣자
행동하지 않으면 계속 저런 옷 입고 성적으로 소비되는 치어리더를 볼 수 밖에 없어. 옷 다 갖춰입고 경기 뛰는 남성들과 남자응원단장과 정반대로 소비되는 치어리더들과 치어리더 몸 찍겠다고 응원석 맨 앞줄에 앉아서 캠 들고 카메라 들고 죽치고 있는 남자들 계속 보고싶지 않잖아?
1.
활동적인 응원을 위한 일에 짧은 옷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다
-> 응원단장이 입는 소재의 옷을 입으면 긴바지를 입고 춤을 춰서 움직이는 데에 문제가 없다
2.
치어리더라는 직업은 꼭 옷을 짧게 입어야 할 수 있는 직업인가
-> 응원단장의 응원은 건강하고 활기차 보이는 반면 치어리더의 응원은 건강한 형태로 소비되지 않고 성적인 요소로 소비된다 범죄 행위에 가까운 걸 볼 수 있다
3.
시대를 역행하는 행보는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더욱 하락시키기 때문에 유입이 더 줄어들 것이다
-> 유입 대상으로 삼아야 할 사람들이 반감을 보이고 있는 요소이다
4.
모기업의 이미지에도 손상이 간다
-> 모기업의 이름을 걸고 하는 스포츠인 만큼 이렇게 입에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모기업의 주목적인 긍정 홍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항의 시에는 특히 3, 4번에 대한 말을 꼭 해야 해. 지금 온 야구인들이 제일 주안점으로 두는 게 야구 비인기화 흐름이고, 가장 눈치 보는 곳이 돈을 대주는 모기업이기 때문에 이 말을 붙이면 더 빨리, 효과적으로 이야기가 먹힐 거야. 밥 먹듯이 불편하게 굴자
이 글 쓰려고 다음카페 치어리더 관련 글을 이것저것 보면서 발견한 댓글인데 이 댓글처럼 우리도 계속 실천했으면 좋겠어
구단들이 평소에 답은 안 하더라도 메일, 디엠창 같은 곳 다 모니터링은 꼭 하고 있을테니까 자주자주 바깥으로 문제 제기하자
나는 시간이 나는대로 기자들한테도 제보해보려고 해
여자들 파이팅 지치지 말자♡
스크랩 환영
첫댓글 근데정말 야구장에 어린애들도많이가는데 뭘보고자라겠어 저런노출심한옷이 티비에만 나오는게아니라 내눈앞에 실제로 입고있는거를 계속보게되면 그만큼 무뎌지고 어린만큼 모방심리가들수도있고
너무 좋은 글이야 잘 읽었어, 나도 맨날 불만 그냥 욕만하고 말았는데 앞으로는 디엠이든 뭐든 표현해야겠다. 진짜 꼭 문화 바꼈으면.. 솔직히 어린애들도 많이 오는 야구장에서 진짜 왜 저렇게 옷 입어야하는지 모르겠음.
나는 야구도 보고 비시즌에 여배도 보는데 여배 치어리더들 옷도 저렇더라
그냥 모든 종목 상관없이 치어리더들 저런 옷 입히는것 같아서 그게 더 화가 나
여성 관중들은 생각도 안하고 고려대상도 없는건지 ㅋㅋ 심지어 여배는 이번에 여성팬 유입이 얼마나 많이 됐는데…
나도 진짜 동의해.. 응원석 가면
치어리더만 계속 찍는 한남들 존나 많음
내가 아닌 척 가린다고 해도
한두 명 있는 것도 아니고 저게 문제라는 걸 모르는 근본적 원인이 문제인 건데ㅜ
여자팬들 늘어난만큼 계속 해서 같이 목소리 내면 바뀔 거라 생각해
아 진찌 인정..... 너무 성적대상화하는 느낌이야. 야구 끝나고 나오는 프로그램보면 남자는 그냥 정장인데 여자는 항상 짧은 원피스..... 진심 바껴야돼 어린 애들도 즐기는 스포츠인데 어릴 때부터 저런걸봐오는거잖아. 난 전에 야구보러갔더니 치어리더만 계속 보면서 사진찍고 좋아하던 남자를 한명봤어. 그 남자는 과연 그냥 춤실력에 사진찍고 좋아하는거였을까.
그리고 남단장은 나이 많은 사람도 많이 하는데.... 치어리더는 어느정도 나이 되면 은퇴하는 경우가 많은게... 좀 슬픔 ㅠㅠ
왜냐면 남팬들이 존나 욕하고 악플달더라..
박기량같은 치어가 어딨다고 구단 유튭이런데에 박기량 나이가 몇인데 하는 댓 종종 달림 ㅋㅋㅋ 역겨워
@롯데가알고싶다 진짜 ㅋㅋㅋ 그럼 단장은
나이가 몇인데
ㅅㅂ 한남들 인터넷에 쳐 보는게 진짜 음침함
치어리더 치면 저런 사진 한가득임
진짜 동의해 나도 앞으로 표현할게!!
와 너무 공감가는 글임
저번에 한화였나?? 응원단장이랑 치어 옷 다 똑같이 긴 바지 입고 한 거 봤는데 너무 보기 좋았음
여자팬들 비중 커진만큼 다같이 목소리내서 바꿔보자!!
진짜줫같음 보는 내가 다 불안해;;
옷 벗겨질거같애서ㅠㅠ슈바ㅠㅠㅠㅠ
진짜 너무 공감해… 그래서 응원석 가기 꺼려질 때도 있음 민망해서 ㅜ
와… 저게 뭐야 가터벨트 찬 걸 공식 계정에 올린 거야? 진짜 개오바다 저런 거 차는 게 뭐 자랑이라고 ㅅㅂ…. 난 저런 거 보면 바로 기분 재기해서 응원석 자체를 아예 안 감 앞으로는 디엠도 계속 넣어야겠다
진짜 동의..야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들보면 치어리더들 옷들이 너무 이번에도 보면서 너무.. 노출이 많은거 아닌가했음
나도 이 점 존나 싫지만 그래도 야구판 떠날 수 없는 이유는 페미 여성들마저 다 떠나면 흉자랑 한남만 남아서 자정 안 되고 썩을 거 뻔해서 ㅋㅋㅋㅋ 지금 그나마 여팬들 눈치 보는 척이라도 하거든
쉽게 남초화 되는 스포츠 판에서 정상적인 사고 하는 여자들이 꼭 필요하다는거 완전 동의해 남자들끼리 고일수록 더 더러워지고 나중엔 도저히 손 쓸 수 없을만큼 더러워져있을테니;; 유튜브 쇼츠 가끔 보다보면 춤 알고리즘 때문에 치어리더분들 나올때 있는데 이게 10년전이 아니고 최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코르셋 범벅, 성적인 촬영구도, 성희롱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음.. 운동하는데 응원 좋지 근데 굳이 저렇게 짧고 불편한 옷 입히고 자극적으로 해야하냐고... 이 글에 올라온 사진들도 심각하게 자극적이라서 한숨만 나온다 이게 현실이라니.. 분노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 법 알려줘서 고마워 나도 인스타 계정으로 꼭 항의 넣을게 좋은 글 써줘서 고마워
글 올려줘서 고마워 좋은 글이다
진짜 진짜 쌉공감 겨울에 노출 많은 옷 입고 할 때마다 너무 개싫음
진짜 반팔에 반바지는 양반인거구나를 느낀다 저게 뭐야 계속 관심가지게 만들어야지 진짜
와 좋은 글 너무 너무 고마워!!!! 여배도 직관 갈 때마다 운동하는 여자들이랑 코르셋 범벅 의상 입은 여자들 같이 보는 거 정말 괴로웠어 꼭 저렇게 입어야 응원이 되는 거 아니잖아 여자를 뭘로 보기에 응원을 하는데 저런 옷을 입히냐고,,, 소비자로서도 그냥 인간 자체로서도 개무시 당하는 기분이야 너무 답답하고 빡침
슬랙스 입고 춤춰줘요 와이드팬츠 입어줘,,
진짜 .... 나도 경기 볼때마다 저게 대체 뭔가 .. 도대체 누굴 위한 응원이고 저런 옷같지도 않은 옷을 입고 춤추는게 대체 왜 "응원"일까... 생각하면 기분이 되게 불쾌하고 찝찝했어
관중석에 앉아있는 나까지 덩달아 상품 내지는 눈요깃감으로 전락해버리는 느낌이었거든 ..
하 제발 여성 인권 후퇴하는 소리 좀 안들리게 하자 ~~~~
응원 목적인데 참 옷이 ㅠ
좋은 글 고마워!
나 야빠질 예전에 몇년 했어서 실제 소통하고 지냈던 치어들도 꽤 많은데 문제는 치어 본인들도 본인 의상 만족도 개높은 애들 많아.. “난 괜찮은데? 사람들이 예쁜 사진 많이 찍어주고 옷도 예뻐서 좋아” 이런 식이고 성적대상화되는거 오히려 즐기기도 함.. 결국 한남들은 치어리더 본인이 좋다는데 여자들이 열폭해서 웅앵댄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ㅠ 내부 자정이 안되니 계속 이런식인듯해 진짜 답답하긴하다
그러니까.. 나도 전에는 치어리더 걱정까지 같이 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같아 좋아서 한다는 사람들까지 신경쓰다 보면 절대로 안 나아질 것 같음 왜 그렇게 사세요들
https://twitter.com/gng_52/status/1514915011105542147?t=tL13Ea4I_quX5883p5VWgA&s=19
이 트윗 보자마자 이 글 생각나서 달려왔어.. 정말로 세상이 바뀌고 있나봐 행동해준 방석들아 ㄱㅆ아 고마워
나도 방금 보고 기분 좋아졌어 여자들 더 힘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