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주장이자 중앙수비수인 킹은 지난 10월 16일 클럽이 2-1승리를 거운 풀럼전에서 당한 사타구니 부상이후 계속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킹은 이번주 수요일 스퍼스롯지에서 열린 웨스트햄전과의 리저브팀 친선경기 90분 풀타임 모두를 소화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다.
해리 레드납 감독은 오늘(5월 13일 금요일) 일찍이 윌리엄 갈라스가 화요일 맨시티전에서의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임을 알렸고, 이에 따라 라들리킹의 선발 날짜가 한 발더 앞당겨 졌다.
킹의 호재에도 불구, 아우렐요 고메즈(허리), 베누아 아수에코토(햄스트링), 저메인 제나스(종아리), 알런 허튼(무릎), 가레스 베일(발목) 등의 기존 부상자 명단에 윌리엄까지 가세한 터라, 토요일 리버풀 원정에 앞선 해리 레드납 감독의 부상자로 인한 고민 거리는 날로 늘어만 가고있다.
여기에 추가로 루카 모드리치(엉덩이), 톰 허들스톤(발목)의 부상 우려가 있는만큼, 리버풀 경기전 팀내 전달사항에 질문의 레드납이 첫 대답으로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라고 말함직 하다.
"갈라스 상태가 좋지 않아요. 시티전에서의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나머지 모든 경기를 뛰기엔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트레이닝 이후 레드납감독이 말했다.
"베누아, 저메인 제나스 그리고 알런허튼은 부상중에 있으며, 내일까지 루카 상태가 어떨지 살펴봐야합니다. 허들스톤도 마찬가지상황이고요.
"아우렐요 고메즈 또한 부상 중에 있습니다. 시티전에선 카를로스 쿠디니치가 그를 대체했고, 좋은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쿠디치니가 있어 기쁩니다.
"꽤 많은 선수가 아웃되있습니다만 대니로즈와 같이 다른 선수들에겐 기회가 될수도 있습니다. 로즈는 레프트백 자리를 훌륭하게 메워주었고, 그와같은 선수가 있다는것 역시 기쁩니다.
첫댓글 킹 ㄷㄷ!
요즘리버풀에 안필드인데 모드리치도 없으면 중원쌈 쉽게이기겠네
토트넘 다나와라 솔직히 호지슨때는 토트넘확신못했지만 지금분위기로는 토트넘별로안무서움 다시 08-09 포스나오기시작함 이젠 강팀만나도 다이길거라는 느낌 ㅋ
오글거리네
뭐가오글거린다는거지
저댓글이
지금 토트넘 상황에 토트넘을 못이기면 오히려 웃긴팀이라고 생각함 ㅋ
??? 뭐가 오글거린다는 거죠
↑리버풀이생각이있다면날영입하겠지 님이 오글거린다구요
고메즈는 부상이었군요..
유로파 리그 누가 나가냐가 달린 매치군요...
킹 ㅠ넘늦게왔다..
최근 1-6-2. 기껏 골 처넣으면 처먹어서 비기고 기껏 처막으면 처넣지를 못해서 비기고. 프로토로 치면 리버풀에 몰빵.
아쉽........ 고메즈가 부상이면 안되는데...
킹이 복귀를 한다구여??
모드리치................................
고메즈 vs 레이나 예능더비 한다고 누가 그러던데... 결국 결장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