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형님만 아니면 아무도 몰랐을텐데, 오랜만에 마음먹고 글올렸다가 바보돼서 이제 또 한동안 부끄러워 글 않 못올리겠어요~ ^^';
용도선배님 죄송합니다. 그러나 but, 이겨서 8강에 갔으니까 그 이유하나로 모든게 용서되는 하루겠지요. ^^
어제밤 남엽형님과 학교에 있는 사람들 몇몇이 잔디밭에서 대~한민국을 소리높여 외쳤답니다. 분명히 이번주가 기말고사 시험기간인데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나던 새벽 2시경까지 사람들은 잔디밭을 빼곡히 채우고선 모두들 같이 어울려 대~한민국을 외치고, 또 노래하더군요.
달리는 차밖으로 얼굴과 태극기를 내밀은 사람들, 거리에서 부딪히는 사람들 모두 하나같이 웃으며 대한민국을 환호하고 서로 악수하고 인사하는 정말이지 너무나 유쾌한 밤이었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일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욕심을 가져봅니다.
괜시 무언가 즐거워 마냥 싱글벙글입니다. ^^ ^^
-29기 김정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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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아 새 옥사사 아니라
새 사옥이니라...
울회사도 지금 한창 신사옥건설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10월말에 입주라는데 좀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것 같습니다.
더더군다나 신사옥에 계열사인 라미화장품 본사도 들어 올 예정이라
분냄새 맡아가며 근무할 희망에 들떠 있습니다.. ^^
음 잡담이 길어 졌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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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만에 카페에 들어왔더니 그간 글이 많이 올라왔네요.
한동안 게시판에 글이 조금 뜸하다 했더니 축구와 함께 영대문화 가족들도 신이 났나봅니다.
미국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은수 선배님 무지 반갑네요. 조카들과 잘 지내시죠!
서곤 선배님이 새집으로 이사를 하셨다는군요. 자료실에 주소 변경했구요, 오늘 댁으로 초대하셔서 같이 축구 응원하자니까 시간 있으신분들 모두모두 찾아가 축하해 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