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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런 일 저런 일 【아침편지】 든든한 경찰, 자랑스러운 경찰 / 윤승원
윤승원 추천 0 조회 18 24.04.10 04:3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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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10 04:31

    첫댓글 경찰관이 말을 참 잘합니다.
    방송국 기자와 인터뷰할 때
    말을 잘한다는 것은
    평소 언어 훈련 결과가 아닙니다.
    진실한 언어가 가슴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현장 경험을 통한 진정성 배인 언어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지요.
    경찰선배로서
    한 가정의 할아버지로서
    감명 깊게 봤습니다.

  • 작성자 24.04.10 04:40

    ♧ ‘올바른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올사모]’ 카페 댓글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4.04.09 20:37
    초등학교 앞, 김현석 경장의 멋진 제압술,
    사랑하는 손자 지환이에게 전하고 싶은 사연,
    인터뷰에서 말한 품격,
    이를 자랑하고 칭찬하고, 고맙다고 하는
    윤 선생의 찬사는 무상의 격식입니다.
    은연중 윤 선생의 왕년의 모습을 보 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4.10 04:32

    ▲ 답글 / 윤승원(필자) 24.04.10. 04:15
    경찰관의 키가 171cm라면 작은 키는 아닙니다.
    190 건장한 상대를 제압하려니까 힘든 일이지만요.

    하지만 그런 거구를 흔들어 중심을 잃게 하고
    발을 걸어 넘어뜨린 다음 옆구리에 차고 있는
    수갑을 꺼내어 양손에 채운다는 것은 평소
    훈련이 돼 있지 않고서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저는 김현석 경장의 민첩한 제압술(체포 연행술)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초등학생인 저의 손자가 봤더라면 아마도 만화 영화의
    한 대목인 줄 알았을 것입니다.
    이런 장면을 보고 인생 선배이자 경찰 선배로서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경찰학교 <체포 연행술> 학습 시간에
    모범사례가 될 것입니다.

    교수님의 따뜻한 격려 말씀을 들으니
    주인공인 김현석 경장에게도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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