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국번(曾國藩) 명언
1. 진정으로 책을 읽고 싶다면, 사막에서나 사람의 왕래가 잦은 거리에서도
읽을 수 있고 나무꾼이나 목동이 되어서도 얼마든지 읽을 수 있다. 책을
읽을 뜻이 없다면 아무리 조용한 시골집이나 신선이 사는 섬이라 해도
독서하기에 적당치 않을 것이다.
2. 우리 집안은 대대로 농사를 지으며 학문에 힘쓰는 전통을 지켜왔다.
돈을 벌기 위해 관리가 된다는 생각은 절대로 갖지 마라.
3. 어리석은 자는 지혜로운 자를 이길 수 없고, 지혜로운 자는 행동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행동하는 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를 이길 수 없는 법이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뜻을 세우는 것이고, 두 번째는 지식을 쌓는 것이며,
세 번째는 항상 같은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다.
5. 정신을 쓰면 쓸수록 더욱 뛰어나게 됨으로 몸이 약하다고 지나치게 아낄
필요가 없다. 지혜란 고난을 겪을수록 밝아지므로 상황이 나쁘다고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다. 마음을 늘 써야 활발해지고 쓰지 않으면 막힌다.
늘 쓰면 세밀해지고 쓰지 않으면 거칠어진다.
6. 재주를 피우는 것보다 차라리 서툰 것이 낫다’ ‘서툴더라도 성실하고
진실해야 한다.
7. 훌륭한 스승, 훌륭한 친구, 훌륭한 본보기는 모두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8. 강직하게 자신의 뜻을 지키려면 반드시 전략이 필요하다. 경솔하고 무모하게
자기 생각만 고집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9. 강직함이란 자신이 옳다고 믿는 생각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강직함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욕심을 버리는 일이다. 모든 이익을
포기하는 순간 빈틈없이 완벽한 강직함을 완성할 수 있다. 죽음도 두렵지
않은데, 무엇이 두렵겠는가?
10. 성현이 되지 못하면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다.
11. 생기 넘치는 봄의 활력을 기르면, 우리의 육체와 정신은 가난을
이겨낼 수 있다.
12. 무릇 한 가지라도 재주가 있는 자는 절대로 경시해서는 안된다.
인재는 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작은 결함을 이유로 인재를 잃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13. 긴 시간 이득을 보는 짓은 하지 마라.
14. 작은 험만으로 장점이 많은 사람을 평가하지 마라.
15. 게으름은 사람을 속되게 하고 교만은 사람을 망친다.
16. 재물을 가볍게 여기면 사람이 모이고, 스스로에게 엄격하면 사람이
따르며, 대범하면 사람을 얻고 부지런하면 사람을 거느릴 수 있다.
17. 후회 없이 용서하고, 원망 없이 화해하고, 굴욕 없이 인내해야 한다.
18. 사람을 믿지 않는 자는 소인배이다.
19. 사람들이 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백성들에게 잊혀지는
것을 두려워하라.
20. 작은 승리는 지혜를 얻고 큰 승리는 덕으로 얻는 것이다.
21. 자신의 이상과 현실의 한계를 좁히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다.
초인의 노력을 하는 수밖에..
22.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공부를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23. 실패 자체에 수치심을 느끼는 것이 아닌, 실패한 후 평상심(平常心)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에 수치심을 느낀다.
24. 끈기 없이는 평생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25.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인재를 잘 활용해야 한다.
26. 자존감 낮은 사람의 특징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온갖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27. 제도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라.
28. 한 우물을 파야 물을 얻을 수 있다. 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집중해서
파고들어야 한다.
29. 일 처리는 소리 소문 없이 정확하고 간단하고 민첩하게 처리해야 한다.
30. 남을 평가하거나 칭찬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칭찬도 삼가야
한다. 신뢰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31. 공적으로 만난 사람을 사적 관계로 만들지 않는다.
(사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
증국번(曾國藩) 목차
제1장 웅혼한 기백으로 천하를 품어라.
‘성현’이 되기로 결심하다 뜻이 있어 시련도 견디나니.
① 진정한 ‘혈성’이 성현을 키운다.
제2장 나의 힘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뛰어난 기지보다는 강한 끈기로 나를 아는 것이 가장 큰 장점.
② 개방형 이광과 폐쇄형 정부식의 개성전략.
제3장 기회는 결코 기다려주지 않는다.
시대를 읽는 눈이 되어 경세치용의 시대, 시기를 타다 결정적 기회, 드디어 ‘종군’
③ 뜻을 세우기보다 먼저 기회를 잡아라.
제4장 최고의 지략으로 뜻을 이루라.
치밀하고 신중하며 절묘하게 원칙이야말로 특급계략.
④ ‘전략부재’, 진시황 선조의 참패를 기억하라.
제5장 크고 넓은 세상을 상대하라.
대국적으로 머리를 쓰라 그 상황에 직접 몸을 담그라.
⑤ 강남의 적을 완전 평정하는 방법.
제6장 포부와 기개의 기반을 구축하라.
진실과 거짓의 조화 전략기반 호남을 의지하다.
⑥ 유방의 기반, 확실한 근거지로 승리하다.
제7장 큰 뜻은 큰마음에서 나온다.
이상의 날개를 펴라 밭 가는 법을 물어라
⑦ 포부에 맞게 능력을 키워라.
제8장 의지의 깃발을 휘날려라.
‘불요전, 불파사’ 투지를 불태우다 강한 공명심과 원대한 포부로.
⑧ 주원장의 포부를 내 것으로.
제9장 똑똑하기보다 참된 고수가 되라.
독립권유를 물리치다 영원한 청나라의 충신으로.
⑨ 고수의 막강파워를 구사하라.
제10장 부러진 이는 피와 함께 삼켜라.
때론 정당한 분노가 필요하다 모욕과 억울, 참담함을 견디라.
⑩ ‘와신상담’의 교훈을 잊지 마라.
제11장 자기최면으로 용기를 길러라.
죽음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것 필사의 신념이 ‘나’를 구한다.
⑪ 긍정적으로 평상심을 유지하라.
제12장 강직함으로 큰일을 감당하라.
욕심이 없으면 강해진다 세월의 타성 을비낄 수만 있다면.
⑫ 강직하다는 오만을 버려라.
제13장 내 편을 적극 확보하라.
다수의 지지로 소수를 고립시켜라 아부 아닌 신중한 사교술.
⑬ 큰일은 절대 혼자 할 수 없다.
제14장 냉정하고 엄격하게 다스려라.
대의와 대세에 맞는 냉정함 누구보다 자신에게 냉정하라.
⑭ 망국 군주 숭정황제의 비극을 보라.
제15장 의미있는 ‘사소함’을 챙겨라.
작지만 중요한 일을 살펴라 눈 밝은 사람이 인재를 키운다.
⑮ 큰일이 되는 작은 일을 살펴라.
제16장 치우침 없이 중용의 도를 익혀라.
타협이 없으면 협조도 없다 중용의 도를 처세기준으로.
⑯ 중용의 지혜가 목숨을 살린다.
제17장 사람을 얻는 일이 최고의 전략이다.
정성껏 인재를 구하라 능력과 인품을 함께 판단하라.
제18장 인재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려라.
인재사랑의 명확한 기준 상벌을 분명히 하라 증국번의 뜨거운 교육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