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나와 충주의 수주팔봉 가기 전 청남대에 갔다
차에서 먹은 나의 아침 식사

미리 예약을 못해 버스로 갔다


대통령 기념관








집무실


창에 비친 신록의 아름다움




꽃길도 예쁘고







무대도 있는곳


김영삼길





이곳 문의 파출소 앞에서 버스를 탄다
오늘 입장로와 버스비 합 6200원 (경로우대 오금)

버스 타는곳 탠트들이 쫘악~~

드디어 수주팔봉 야영장 도착
리아님과 제제님 만나 점심 먹고
조금 후 삼정님이 오셔서 함께 출렁다리 보러 갔다


그 위에서 본 야영장
우리의 텐트와 차가 성냥갑 만하게 보인다.

폭포
이 곳은 바위산이었는데 일본군들이 맥을 끊기위해 산 중앙을 깎아버렸단다.
나쁜 시키들~~

삼정,리아,제제. 파워맘 인증샷

위에서 본 풍광이 너무 멋지다



그 배경속에 미녀들 셋
진짜 미녀도 있는뎅 ㅎㅎ

강 건너 고니 두마리

수주 팔봉중 최고 멋진 바위와 그 아래 폭포

삼정님은 가고 산책을 하는데 전화가 왔다.
커피야님이 제주도의 일정도 과감히 접고 오셨단다.
고마워라.
요리하는 이쁜 손 누구?


4명중 리아님만 텐트
커피야, 제제,파워맘은 차박

이렇게 번개 첫날밤을 보냈다.
쏟아지는 별들을 바라보면서 ~~
첫댓글 반 시간이면 갈 수 있을 청남대를 간다간다 하면서도 못 가봤네요. 올해 영산홍 필 때 가봐야지 벼렸는데 또 못갔어요. 그 근처 한식당은 몇 번 가봤는데요. 스페인에서 온 동서가 잘해놨더라고, 그런데 방문객마다 관광 마치고 나오면서 엄청난 세금 낭비하면서 지네들(대통령들) 별장 꾸며놨다고 욕을 하더라고 하던데요. 충주 수주 팔봉이 멋진 곳이군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 웃음 활짝!
정말 욕 나왔어요.
나오는 버스 혼자 탔는데 기사가 그곳 토박이
전통 떴다하면 동네가 마비될 정도로 도로를 계속 지뢰 탐지기로 훌텄고 주변 상권이 마비되 동네가 낙후됬다고 하더라구요.
유배처럼 간 백담사 주변은 오히려 활기를 찾은것과 정 반대였나봐요.
그곳이 그린벨트니 뭐니 해서 개발을 못하도록 묶어 놨을 거예요. 상수도 보호시설이라고 해놓고 저희들은 온통 개발을 해놨으니...쯧쯧.
다른 지방에서 손님이 오시면 청남대로 많이 안내하곤 했어요. 잘가꿔놓고 이제는 국민들한테 돌려준거죠.예약은 필수이랍니다.
지난 번 영산홍 축제 때는 월요일에는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모르겠군요. 예약 등이 번거로워 월요일 날 잡아 갈려고 하다가.. 월요일엔 교회노인학교 가는 날이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