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 자전거 선생님으로 불리는 선생님이 있었다.
오고 가는 시간이 두 시간은 걸려
학교에서 집까지 왕복으로 달리고 나면 엉덩이가 후끈 후끈하고 다리와 허리가 아파왔다.
하지만 선생님은 자전거를 타면서 박스와 빈 병까지 모아
집안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가정을 도왔다.
또, 학교에서 나오는 교통비는 고스란히 남게 되므로
이것은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어린아이들과 무료 급식소에 기부했다.
몇 년 뒤에는 환경보호 자전거 타기 실천사례로 상금과 새 자전거를 받기도 했다.
선생님의 생각은 작은 데서 출발했다.
환경오염 시키지 않아 좋고, 기름이 나지 않는 나라에서 기름을 절약할 수 있어 좋다고 말이다.
그의 작은 생각과 노력으로 많은 이들의 삶이 풍성해질 수 있었다.
나의 조그만 생각과 희생이 주변을 변화시킨다.
제공 : http://www.happy.co.kr
*****************************************************************************
어쩐지 3회 김종태 선배님일 것 같은 생각에 글을 읽었는데,
진짜 김종태선배님이시더군요...
동문니들 함께 읽어 봅시다.
|
첫댓글 이런걸 두고 세상은 넓으면서 좁다고 하나봐 또한 아름다운 스승에 글 전해오는 친구도 참 모습인것 처럼 느껴진다....글 고마워..
참 스승이십니다..........실천하기 힘든게 봉사인데 몸 소 실행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셈 종경 하니더 그스승에 그제자가 생각 나는구먼 셈 화........................이..................................팅 ㅇ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