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생이 30만명대로 떨어지고, 생산가능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등
미래 한국의 성장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내년에 노인 인구가 20%에 도달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17개 시도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8곳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고 해요.
저출산, 고령화와 함께 인구 감소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줄어든 2020년 이후 4년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1인 세대 중 70대 이상은 19.66%의 비중을 차지해 가장 높았다고 하는데요.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격차도 더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와중에 노인운동의 필요성은 관심사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이러한 극단적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화에 의한 신체 변화로 인한 체력 감소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신체 활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축복받은 삶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일 텐데요.
전문가들은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력운동은 특히 필수적이라고 하는데요.
노화 과정에 따라 근육량은 자연적으로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근육은 노년 건강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노화가 시작되면 근력, 균형, 순발력, 활동성 등이 떨어지게 되지만
생활 속에서 가벼운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한다면
건강하고 강한 느낌을 유지할 수있다고 합니다.
단월드 기체조로 건강한 노년 준비하기
요고돌리기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뒤 기마자세를 취해줍니다.
양손을 고관절에 살며시 얹고 고관절 부위를 좌우로 돌려줍니다.
상체에 모든 힘을 빼고 허리는 꼿꼿하게 세운 상태에서 돌려줍니다.
자세를 낮출수록 하체도 단련됩니다.
다리 들어올렸다 내리기
자리에 누워 양손을 아랫배에 올리고 다리와 몸이 90도가 될 수 있도록 양발을 들어올려줍니다.
다리를 내린 상태에서 약3초 동안 버텨보세요.
내 몸에 맞게 약5회 정도 반복해줍니다.
허리와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다리를 직각으로 올렸다 내렸다 반복해주면 됩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고 뱃심으로 다리를 움직이세요.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며 피로가 풀립니다.
첫댓글 제가 좋아하는 동작들이네요 ~
오늘도 열심히!!!
무엇보다 건강한 노년 중요하죠! 단월드 기체조로 준비 들어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