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간 티타임 -주말있었던이야기를 서로 줄줄히 이야기한다. 이젠 물어보지않아도 줄줄 말한다. 이번주계획공유와 과제미션을 내주었다. 가정의달이라 부모님께 효도하기.진호씨는 집에서 자화상그리기 한주일 과제이다.
타타임끝나고 옥상한늘정원에 가서 ,상추도솎고 상추도 땄다. 제법 수확이되어 사랑반에서 경제활동을 하기로 했다. 상추포장해서 판매하기
진호.수훈씨와함께 상추따고, 현준씨는 배달
판매 복지관에 오시는분들에게 판매했다.수익금은 7봉지 칠천원.
와~올해 첫수확 판매였다. 으~하하
너무도 좋아하는 우리 사랑반!
판매대금은 간식비로 주셔서 도시농부때 간식먹을 컵라면사는 간식비로 이용하기로 했다.
앞으로 우리이용자님들이 더 열심히 농사지어서 야외 서대문 사랑텃밭에서도 수확해서 판매해 봐아겠다. 우리도 제주도 경비좀 미리 준비해야죠.ㅋ ㅋ5월은 수훈씨가 적극적으로 가고싶은곳.하고싶은것들이 유난히 많은 달이다. 계획부터 적극적으로
본인의 욕구의사전달을 해주었다.
그곳이 바로 서대문 독립문과 형무소이다.
산책코스로 독립문길과 이진아도서관의 카페 행복플러스로갔다. 그런데 왠일. .카페도 형무소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월요 휴무란다.ㅠ ㅠ그래서 순국선열 참배소를 들렀다.
서대문독립공원은 순국선열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독립관, 조국 광복을 위해 항거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한 순국선열추념탑이 있었다.
이진아도서관 소나무숲 산핵로와 진호씨 집도 둘러보고 서대문형무소도 한바퀴 둘러보았다. 순국선열의기념비앞에가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일제강점기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을 겪으시다 끝내 광복을 보지 못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과 경찰, 민간인 등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기위해 묵념과 기도도 했다.
제가들은바로는 주기도문도 외우고 ,알수없는기도도 했다.상추팔아간식비도 주신거로 순국선열기념비에 기부도 했다.
여기까지왔으니 영천시장도 둘러보았다.
꽈배기좀사서 복지관친구들과 나누어먹으려고 갔~는데 꽈배기집도 휴~무.
비오구난뒤라 날씨도 좀 쌀쌀해서 추웠다.
시장근처 카페를 찾아 차를 시켰다.우린추워 따뜻한 차를 시켰는데 수훈씬 덥다며 아이스라떼를 들이킨다 쭉~ ~없다 한방에 쭉~
목이 많이 타셨나보다
오늘 구매한 식빵도 다드셨다.와~진짜 잘드신다.
어느덧 집으로 돌아갈시간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훈씨는 유난히 걸음도 씩씩하고, 연신 밝은 웃음을 보여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