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항목은 성립됩니다. 전방들은 대리/탁송 요금이라는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자들입니다.
2번 항목도 성립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고객이 대리요금으로 신탁햐 돈을 업계 수수료와는 별도로 자신들이 임의로 그 재산을 처분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3번은 뭐 말하기도 짜치는 당연한거고..
4번이 문젠데 고객은 요금으로 낸 돈을 전방이 어떻게 쓰든 사실 관여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창원에서 강원랜드 전당사에 자동차 탁송을 했는데 고객이 전당사로 부터 통보받은 탁송비용은 19만원이고 제가 받은 금액은 13만원이었습니다. 노름하시는 분들이 대체로 팁 인심이 후하거든요. 저랑 만나서 차 인계 하면서 19만원 외에 7만원을 더 주라고 전당사에 전화 하시면서 못을 박더군요.
추가 팁 7만원은 빼박이라 총 20만원 받았는데 전당사는 고객을 기망하여 6만원을 횡령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얼핏 들더군요. 이런 케이스는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제 글의 요체는 전방의 칼질을 그냥 지켜보는 것에 한계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집단적으로 대응해야하지 않겠나 싶은데 고견들이 어떠신지요?
수요를 비싸게 받아 공급을 싸게 파는 장사수완일 뿐 사기 횡령이 될 수 없음 중개업체에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장사 공급은 날품팔이 대리기사가 5만 콜임에도 3~4만에 노동력을 제공하니 가능한 중개 수요자 공급자 직거래 아니고 공급자가 많으니, 마치 하도급 입찰에서 터무니 없는 가격에 낙찰받아가는 일들과 같음
업체와 업체간 계약시에 칼치기에 대한 조항이 있다면, 문제가 없을듯 하고 만약 앞으로 대리기사 노조에서 발주사와 기사간 수수료 20% 라 정한다면, 앞으로 저런 칼치기 과수수료로 문제가 되겠죠. 번외로 발주사와 대리기사간 수수료는 10% 이내로 낮춰야 콜 값 올라간다 생각 합니다. 더불어 소속사 월보험 및 관리비 적폐를 없애서, 수수료를 통한 콜센터 운영으로 바껴나가야 한다 생각 합니다. 지금의 기형적 기사장사 행태는 문제라 봅니다.
첫댓글 마켓팅비용이라고 하면 어쩔도리 없죠.
사실 엄밀히하면 사기죄 성립도 될수있죠
사람을 기망하여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거라
전적으로 공감합니다....만
19년전부터. ...대리시작해서
중간에 7년쉬고 다시 시작하면서
예전이나 똑같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법제화ㅡ노조ㅡ법콜요금칼질. 등등
그러나 현실은
대리기사는 모레알이라는거ㅡㅡㅡ
그렇다고 제가 유식해서 뭔가를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더러운건 피하자 ^^
현실이 참!!
1번도 해당 되는거 아닌가요
고의 잖아요
전방들이 신경 쓰나요 기사을 젓으료 생각하는데요
수요를 비싸게 받아 공급을 싸게 파는 장사수완일 뿐 사기 횡령이 될 수 없음
중개업체에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장사
공급은 날품팔이 대리기사가 5만 콜임에도 3~4만에 노동력을 제공하니 가능한 중개
수요자 공급자 직거래 아니고
공급자가 많으니, 마치 하도급 입찰에서 터무니 없는 가격에 낙찰받아가는 일들과 같음
수요거래 1껀, 공급거래 1껀 각 별껀의 거래
중개업체는 2껀 거래를 하는 것
따라서 사기도 아니고 횡령도 아니게 됨
@아나로그와5G 항상 그런지는 모르나 카카오는 2껀 거래가 아니고 1껀 거래를 중개하는 것이며 수단은 앱
로지나 다른 플도 앱호출 방식도 있지만 기본은 전화로 수요를 받아 1껀 거래가 이뤄지고 공급자를 찾는 다른 1껀 거래를 하는 것으로 카카오 중개와는 다른 장사
@아나로그와5G 사실은 사기나 횡령, 현실은 합법 즉 합법적 사기
굉장히 날카로운 지적이세요.
보는 눈이 많아서 조심스럽고, 딱딱한 주제라,
길게 쓰고 싶지 않습니다만,
카카오나 티맵 콜의 경우, 3자간 계약 관계이고,(서비스 이용자, 기사, 플랫폼 운영자)
스스로 "중개업자"이라고 표방하고 있으니까 문제가 없는데,
로지나 콜마너의 경우, 관계가 복잡해요.
발주사, 소속사, 이용자, 기사, 로지소프트 까지... 당사자가 5인입니다.
지사장까지 끼게 되면 콜 하나에 6인이 관여하게 됩니다.
약관을 보지 않아서 단정하기 어려운데,
"발주"라는 표현을 쓰는 것만 보더라도, 발주사를 단순히 중개업자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영업비용 써가면서 영업하는 사람들이고요.
아나로그님 해석이 터무니없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건 약관을 봐야 하는데, 약관에도 안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2년만 더 물류중개에서 일반적으로 이뤼지는 거래입니다. 화주의 운송오더를 어느 가격에 받아 선사나 항공사를 찾아 그보다 낮은 운임에 파는 거래 즉 2껀 거래가 이뤼지는 것입니다
물류중개업체는 운송오더 영업도 해야 하고 운송 네트워크도 갖춰야 하고
수수료 장사하는 카카오랑은 완전 다른 중개죠
운송주선이라 합니다
이분 설명 들으니 완전 이해되네요
업체와 업체간 계약시에 칼치기에 대한 조항이 있다면, 문제가 없을듯 하고
만약 앞으로 대리기사 노조에서 발주사와 기사간 수수료 20% 라 정한다면, 앞으로 저런 칼치기 과수수료로 문제가 되겠죠.
번외로 발주사와 대리기사간 수수료는 10% 이내로 낮춰야 콜 값 올라간다 생각 합니다. 더불어 소속사 월보험 및 관리비 적폐를 없애서, 수수료를 통한 콜센터 운영으로 바껴나가야 한다 생각 합니다.
지금의 기형적 기사장사 행태는 문제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