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Top10도 안가려진 마당에,
우승자를 논하는게 우스울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우승자는 거의 가려진게 아닌가 싶어서요.
제가 생각하는 슈스케 우승자는
1. 남자
- 시즌 1, 2 보시면 최종 top2도 항상 남자였을 정도로,
여성 투표자들의 표심은 무섭습니다.
2. 잠재력
- 예선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본선에서 얼마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냐가 중요했습니다.
시즌 2에서 예선에서는 우승후보로 평가 받았던 김지수와 장재인을 본선에서 가른 가장 결정적 차이는,
결국 보여 줄 수 있는 한계 부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장재인은 무대마다 파격적이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사실 김지수는 예선보다 낫은 무대가 단 하나도 없었죠.
3. 성격
- 서인국, 조문근, 허각, 존박, 장재인 등
무대에서는 잘 놀지만,
평소 모습은 순박하고 약간은 소심해 보이는 성격을 시청자들은 좋아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3가지 요소를 갖춘 후보자는
현재 '투개월' 뿐이네요.
물론 다른 후보자들이 중간중간 화제가 되거나,
많은 팬을 이끌 수 있겠지만,
결국 우승은 투개월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걸림돌은 도대윤이 어디까지 변할 수 있느냐 정도 일 것 같네요.
첫댓글 저는 울랄라세션 예상해봅니다....그리고 투개월은 예림양이 목소리는 매력있지만 노래는 도대윤이 더 잘하는거 같아요ㅎㅎ 자신이 없어서그렇지......도대윤이 자신감만 가지면 우승예약할 실력으로 보여집니다.ㅎ 하지만 도대윤이 아무리 발전한다해도 실력면에서 울랄라세션에게 너무 밀린다고 생각합니다.....울랄라세션은 심사위원들이 완벽하다고 극찬한 유일한 참가자이기도 하고 말이죠....흠잡을게 전혀 없습니다...변화도 무궁무진하고 보여줄것도 너무 많죠.
울랄라세션은 제가 생각해도 현재 가장 완벽해보입니다. 춤과 보컬, 하모니 등 어느 하나 빠지는 부분도 없구요. 다만 너무나 남자들만 좋아할만한 구성입니다. 슈스케가 정말 실력만 가지고 우승자가 나온다면 당연히 시즌 1, 2도 결과가 달라졌을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그렇게 말많았던 존박과 강승윤이 결국 top4까지 올라간 것 보면 여성분들 투표 정말 무시하기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오히려 허각이 실력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존박을 눌렀던것을 생각해보면 울랄라세션의 우승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허각의 실력과 스토리가 부각된 것은 순전히 존박 때문이라고 봅니다. 외모, 배경, 창법 등 모든 점에서 상반된 캐릭터였던 둘이 가장 친했다는 아이러니한 스토리. 문제는 이번 울랄라 세션은 다른 모든 참가자들을 압도할만한 실력과 멘탈을 지녔다는거죠. 비교 대상이 없어서, 오히려 울랄라 세션에게는 독이라는 거죠. 본선에서 울랄라세션이 극복해야 하는 건 바로 자신들의 지난 무대 밖에 없다고 봅니다.
듣고보니 맞는말 같기도 하네요. 한마디로 "무슨무대를 해도 완벽하니 딱히 할말이 없다.." 정도가 되겠네요. 그래도 제기준에서 현재 남아있는 24팀가운데 가장 효과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팀은 울랄라세션밖에 없다고 봅니다.. 투개월도 실력이 좋긴하지만 자신들만의 무기가 "아직은" 없어보이네요.. 말씀하신바와같이 도대윤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따라 달라지겠군요..
허각에게 표가 많이간 이유가 실력도 실력이지만 평범한데 스토리가 붙어서 그렇습니다.
이번 화로 울랄라쪽에 확실한 스토리가 붙었죠.
저야 당연히 김예림 빠가 되었지만 울랄라세션 쪽에 우승 겁니다. 울랄라세션은 현재까진 실력도 스토리도 멘탈도 완벽합니다.
여성투표자의 지지를 받을만한 매력적인 분이 아직 없는거 같은데요 지난시즌으로 치면 강승윤이나 존박정도 되는분이 이번시즌엔 안보이는 거 같아요
도대윤이 다크호스 아닐까요? 현재 다 잘한다 잘한다 하지만 도대윤이 모든걸 다 보여주진 않앗죠. 그래서 투개월이 더 기대됩니다 ㅎ
투개월보면 장르는 다르지만 크레지콰이 스멜이 나요 ㅎㅎㅎ 호란과 알렉스 둘다 참 매력적인 보이스잖아요 ㅎㅎㅎ
김지수가 예선보다 나은 무대가 없다니요? 신데렐라에서 심사위원들은 장재인 떨어뜨리고 김지수 선택했습니다.. 물론 나중에 장재인 다시 붙긴 했지만요.. 그만큼 신데렐라에서의 김지수는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신데렐라도 예선으로 보고 말씀 드린 겁니다. 생방을 본선으로 보구요.
생방송에서의 무대를 얘기하시는거 같네요. 탑11뽑기전까지를 예선으로 보신거 같은데요.
아 그랬군요.. 알겠습니다..
울랄라한텐 어떻게 이길런지..신지수는 기대했는데 계속 엇나가서 아쉽더군요. 울랄라세션을 응원하고 아무리봐도 우승하겠지만 김예림이 좋네요ㅋㅋㅋ
탑 2는 정해진것 같은데요.투개월 vs 울랄라세션 이 되지 않을까요.
투개월 vs 울랄세션이 될듯합니다.
위암+항암치료면 스토리는 그걸로 끝입니다. 실력은 최고구요.
울랄라세션이 성공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언더에서, 외모가 밀려서, 기회를 잡지 못한 그들이 뭔가 폭발해준다면
정말 감동적인 드라마가 탄생할거라 믿습니다.
결국 슈스케3 = 울랄라를 꺾어라 투개월
그냥 김예림..ㅇ.ㅇ
울랄라는 뭐 워낙 함께 음악으로 생존을 같이 해왓을만큼 갈고닦았고 실력은 프로더군요. 하지만 그만큼 프로라는 느낌이 강해서 역시 프로네 라는 인상을 줄수가 있고 투개월은 말그대로 미국의 별로 같이 친구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소심한 고등학생 두명이 툭튀어나와서 뭐 이미 탈아마급 실력에 머릿속에 확 각인이 될만큼 강한개성을 지니고있습니다. 그래서 볼떄마다 어떤느낌이냐면 이야 저 무슨 애들둘이 팀만들어서 기똥차네라는 느낌이 강하구요~~그리고 대윤이 그남자아이가 아직 드러나지않고있어요. 그 아이가 단순히 받치는역할이 아니라 뭔가 메인스타일로 잡고 막판에 확 반전주면 투개월이 우승가능성은 높을것같은데...
투개월은 우승을 못해도 얘넨 어디서 데려가서 조금만 가르치고 외모관리 해주면 충분히 스타성과 음악성을 갖춘 가수로 데뷔할수 있을것 같아요~예림이 그아이는 뭐 점점 계속 이뻐질것같아요.이미지도 청초한 이미지라서 남자들 마음 설레게 할수 있을것같구요 어떤분이 글로 아이유 같은아이 하나더 나온것같다고 했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동감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