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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글쓰기 이순신과 원균
평해거사 추천 2 조회 526 14.08.15 21:4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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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15 23:04

    첫댓글 역사는 승자의 기록일뿐 아니라
    저급한 정치적 집단의 이해타산적 결과물, 과정물이지 아닐까요? 아무 관련없는 이방인, 제3자가 기록하더라도 개인적 호불호의 관점이 없을 수가 없기 어려운 일이죠
    역사 -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그대로 끼워 맞춰지는 퍼즐인가? 어떤 세력의 이득을 위해 역사 비틀기를 하는 자들이
    가장 몹쓸 위인들이 아닐까요
    그런 하찮은 자들 때문에 이충무공의 성업에 상처를 받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4.08.16 08:07

    졸문을 읽어주시고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순신 비틀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적국인 일본에서 더 오래 깊이 연구해온 반면, 우리나라 일부 얼간이들은 되레 그분의 전공을 깎아내리고, 뭐 인간 이순신을 본답시고 나약한 인물로 그리는 자도 있었습니다. 이순신의 키가 145cm라는 자도 있더군요! 원균명장만들기를 하는 자들, 왜 원균함이 없는가는 생각하지 못하는지요?

  • 14.08.16 09:35

    천만이 보았습니다. 감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2천만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8.16 16:30

    읽어주시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를 보고 단순히 대승을 거둔 명장이란 사실만 알아서야 안 되겠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8.17 23:52

    원균이 정말로 전사했는지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그것도 역사적 의문이지요.

  • 14.08.17 20:18

    평택시에서 시비를 들여 원균 평전도 만들던데... 참 갑갑합니다.

  • 작성자 14.08.17 23:53

    평택에 역사적 인물이 없기 때문일까요? 참 한심합니다.

  • 14.08.18 09:08

    원균 평전...... -_-;;; 뭐 히틀러 평전도 있긴 하니 원균 평전을 못 만들 건 아니긴 합니다만, 그 내용이 어떤 식일지는 궁금하군요. 원균명장설 쪽으로 이상하게 썼을라나...

  • 14.08.18 21:08

    @미주가효 네. 이순신 비하, 원균 명장. 이상하게 쓰고있습니다

  • 14.08.19 10:05

    @bergi10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 가서 소개글 같은 걸 읽어 보니 원균을 공이 많은 명장으로 묘사하는 책인 모양이군요. 문화원에 나온 목차를 보니 평전 결론의 부제가 '6. 결론 : 원균에 대한 평가수준은 그 사회의 성숙 수준을 규정한다' 라고 되어 있어 원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인 모양입니다.

    더불어 작년의 평택 쪽 지역신문의 내용을 보니 원균 평전 제작과정에 대한 논의가 있던데 집필을 마감한 뒤 연말에 원씨 가문 대종회에서 감수를 한 다음에 출판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더군요. 평전이라 함은 공적만 높이고 잘못을 감추는 행장 같은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비평' 하는 전기문이라 평전입니다. 특정 가문이 평전을

  • 14.08.19 10:14

    @bergi10 감수한다는 게 과연 '평전'의 취지에 맞는지 심히 의문이네요. 조상님에게 나쁜 이야기는 넣자고 할 리 없으니... (예컨대 이완용 평전도 몇 권 나와 있습니다만, 이완용 평전을 이완용 가문에 감수시키자고 하면 말이 되겠습니까?)

    어쨌든 주요 기관에는 뿌리는 모양이니 우리 쪽에도 들어오면 한 번 읽어는 봐야겠습니다. 어떤 논리일지 내용이 궁금하네요.

  • 14.08.20 11:28

    평택에 원씨들이 집성촌을 이뤄 살고 그 후손 원유철이란 놈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습니다

  • 14.08.19 10:31

    아참, 평해거사님 글 잘 읽었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댓글까지 읽다 보니 본문에 대한 답글은 뒷전이 되고 댓글에 대한 답글을 먼저 달게 되는 주객전도가 벌어졌습니다. ^^;

  • 작성자 14.08.24 09:14

    졸문을 읽어주시고 호평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균명장론은 생각할수록 가소롭고 한심한 노릇입니다.

  • 14.08.19 13:41

    정말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세상이 어찌될라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충무공뿐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던분들의 공이나 그 후손들은 극서민층이나 신불자로 사시는 반면, 매국을 했던 사람들이나 그후손들은 사회지도층으로 사는 이런 현실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14.08.24 09:17

    현세에도 비슷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일왕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자들이 대통령 국무총리 ㅂ장관 국회의원을 하는 그늘에서 독립군 후손들은 헐멋고 굶주리며 공부도 못해 거지처럼 연명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모두 역사의 교훈을 무시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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