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야요~
미야(맛집), 아름다운 집(미야에서 '야'는 일본어로 집이라는 뜻)
고기도 남다르게 부드럽고 맛있다.
일본식카레 맛있는 건 먹어본 사람들이 다 인정하는 맛
부드러움. 몸에 좋음. 맛도 좋음
카레 양이 아주 많음
소담한 돈가스
우린 종류별로 다 주문해서 나눠 먹는다.
감자고로게도 살짝 맛보고
치즈돈가스, 으흠~ 내가 좋아하는 치즈~
일행은 여기 미야 맛집에서 이 모밀국수가 으뜸이라고 한다.
한겨울인데도..
쯔유가 짭지 않고 적당한 비율로..
암튼 나도 맛있게 먹었다.
샐러드도 부드러운 유자맛?
유부초밥, 그리고 고로케..
블로그에서 이집 고로케 맛있다고 난리여서
주문하니 사장님이 조금 아는 안면에
서비스로 주셨다.
고로케 맛있다
일행은 두번째로 맛있는 맛이라고 꼽았다.
이집에서 모밀소바 다음으로..
난, 다 맛있어서 순위를 정하지 못한다.
카레가 맛있다.
새우살이 맛있다고 모두 난리다.
슴슴한 우동, 셋트에 곁들여져 나오는 메뉴
다른 것 먹느라고 식은 뒤에 먹었는데
우동 좋아하는 나는 일식돈가스집에서 꼭 우동을 먹는다.
미야~~
돈까스, 카레, 소바.
간결한 메뉴판
예쁘고 맛있는 집 맞다.
정성 가득 직접 모든 재료를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니...
조금의 돈을 내면 이 맛있는 것들을
내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 집에서의 모임은 의미없는 것이다.
마음 맞는 사람끼리
번개팅 하여
맛있는 것 나눠먹고
저녁 한때 보내는 것은
정말 의미있고 행복한 일이다.
이런 공간, 모임을 제공해 주는
미야, 일식돈가스집 또한 복을 주는 집이다.
고맙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다.
이층으로 구경~
독립된 공간
예쁜 집
또 한무리가 화면 안쪽에서 모임하고 있었다.
미야(주인 이름끝자가 '미'이기도 하다)
첫댓글 돈까스 너무 맛나게 보입니다 ㅎㅎ
너무너무 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