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꾸벅~
오랜세월 경험하고 인지 했음에도 또 이런일을 어제 겪고나니 참으로 속상한 마음에 공유해 봅니다.
출발 : 독산동 후암빌라 지하 주차장
도착 : 마포구 도화동 한화오벨리스크
차량 : 포르쉐 718 박스터
손님 : 30대초반 남성
위의콜을 잡고 주차장에 가보니 차체가 매우낮은포르쉐
출입구에 경사가 높아서 손님에게 먼저 고지를 했더니
경사턱에 긁혀도 상관없으니 넘어가달라해 넘어가는데
올라가다가 출입구 부분에 앞바퀴는 붕뜨고 뒷바퀴는
타이어 냄새만 나면서 넘어가지않아 후진후 다시한번
시도했으나 결국 넘질 못하고 하부 긁히는 소리에 손에게 어렵다고 손이 출차를 하던가 거부 의사를 표했더니
손이 내려서 밀테니 다시한번 부탁하길래 출발해 겨우넘왔는데 목적지 도착후 하부 긁힌거 보험처리 요구함.
손님주장
1 사이드브레이크 안풀고 운전했다고 개나발 쌍욕
2 하부 긁힌거 구두로 괜찮다고한건 법적효력없다고항
3 본인도 몇년전 대리기사 해봐서 안다고 그냥 자부담금 삼십만원 부담하고 일을 키우지말라 협박성 발언
본인주장
1 분명 사이드브레이크(버튼식) 풀려있어서 출발했는데
손이 개나발 불면서 얘기해 처음에는 원만히 넘기려고
강하게 어필 안했고 혹시나해 포르쉐 매장에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위 차량은 사이드 안풀고는 출발 안된다항
2 출차할때는 긁힌다는 내용을 녹음 못했고 도착후 다툼중에 긴급출동 보험직원과 있을때 구두로 긁혀도 괜찮다는것은 법적으로 효력이 없다고 개소리하는것 녹음됨
본인 운전미숙으로 잘못되었다 판단되면 당연히 사과와보험접수로 배상 해줘야 당연한데 말투에 무시와 쌍욕과
무례함에 분노가 치밀어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런경우 보험접수롤 해야할지 그냥 민사로 투쟁해야
할지 고민스럽습니다.
어제일로 오늘은 집에서 하루 쉬면서 마음을 다스립니다
끝으로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세요.
첫댓글 헐..개쌍양아치...
저런놈에게 계엄철퇴 처단을 내려야하는데..
녹취해 놨나요?
출차할때는 구두로 이야기 했더니 긁혀도
괜찮다고 했는데 녹취는 못했고 도착후 서로언쟁중 녹취를 했어요
이런차을 왜 운행을 하지 이해가 안됨 대리할려면 포기할줄도 알아야 함 지발 낮은차는 운행거부하시요
일벌어졌는데 이런 조언은 참을줄 아는 지혜 바랍니다.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소리를 하세요.
Mainz님이 출동하셔야 할듯 한데..
분명히 입차할때도 밑바닦 긁었을겁니다.
이쉐키는 이미 알고있었을겁니다.
강력대응하십시요!!!
손 80킬로 + 나 80킬로
둘 무게가 더더욱 낮은 하브에 못 올라갔을거예요
옛날엔 대리기사를 하찮게 봐서 판사나 조정위원들이 막갔지만
요즘은 약자보호 마인드가 정립되서 억울하거나 부당한 경우라면 대리기사 기타 약자들 손을 들어줍니다.
그ㄴ양아치 맞습니다. 쓰니는 양아치가 책임에 개입된 녹취를 갖고 있으니 함 일 벌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낮에 카카오 직원이 전화로 손이 선결재한 대리요금 환불해달라 했더래요 그래서 저한테 반환및 어느선금액에서 반환 의향을 물어 단호히거절했어요
어마어마한 쌩양아치 개쉐네. 진짜 707특임 보내고 싶다
밑좀 긁었다고 보험 처리 해달라고 하는놈은 처음봄.
예전에 평택발 마세라티 하부 기스사진보내고 보험처리요구하길래 경찰서서봅시다 하니 조용~~~
잘해결되실겁니다!
손이 밀어서 넘어온것은 확인할수 있는 지가 관건이 될듯 하군요
보도까지 낙차가 있네요
최악의 출구네요
저기 자주 출입하는 사람은 왼쪽으로
비스듬하게 틀어서 출차하죠
이런경우 출차하기 전에 이상하면
녹취를 해야합니다
퍼르쉐가 아니고 다른 중형차도
다들 걸처버릴것입니다
보험처릴 왜 해줍니까 녹취도 했다 면서요 손놈이가 고소하면 고대로 재판 가면되요 무죄 받음 꺼꾸로 고소
제 생각. 차종을 떠나서 하체 낮은거 튜닝 드간거는 패스해야 기냥 덤태기 입니다
그놈한테 저두 당했어요..보통놈 아녀요 보험회사서두 손발 들었던 인간입니다 제게 연락주세요 저 흰색 포르쉐 아녀요?
연락점 하세요
보험접수 거부하시죠..
민사로 해결하겠다고 하면 하세월이고 판사에게 작극적으로 소명하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