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여수시교회연합회 2020성탄트리 점등예배
-오후 5:30,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의 안녕을 기도하며 불 밝혀-
여수시교회연합회(회장 강점석 목사)로부터 12월 4일(금) 오후 5시 30분, 시청 앞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예배에 참석을 바란다는 안내 문자를 받는다. 어느 새 2020년도 연말이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엊그제 희망과 설렘으로 시작했던 2020년도로 기대에 부풀었다. 더군다나 펜데믹 바이러스 감염증이란 힘든 한해였다. 모두가 지칠 대로 지친 2020년도에 성탄절을 전후해서 성탄트리 불빛이 짙게 드리운 불안과 두려움을 몰아내며, 시민들의 마음에 치유의 온기가 넘쳐나기를 소망하며 불을 밝힌다.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어느 새 금년 마지막달인 12월이 시작된다. 12월은 성탄과 송년의 달로 연말분위기를 연출하는 달이지만 펜데믹으로 인해 생략하거나 축소를 말하고 있다. 심신이 지쳐있는 이런 때 일수록 성탄의 불을 밝혀 용기와 희망을 얻게 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불빛을 밝히고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1년을 맞이하게 해야 할 것이다.
당일 시청광장에서 여수시교회연합회 주관으로 교인, 각계 인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천 년 전 예수 탄생 성탄축하 트리 점등식예배에 많이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 점등식 예배에는 등 다수의 인사가 참여할 것으로 보며 주요순서는 인사말, 기도, 특송, 설교, 점등, 축사, 합창,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며, 점등이 밝혀지면 환성이 터져 나오며 이 땅에 모든 분들에게 주의 은혜와 성탄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하게 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