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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통합 자유 게시판◀ Chanukah(하누카)를 기억함
하토브 추천 0 조회 199 11.11.27 22:1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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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8 02:33

    첫댓글 전엔 크리스마스의 주인이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대속하신 예수님이어야지 산타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최소한의 고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아이들의 재롱잔치를 통해 아이들의 재능을 한껏 발휘해서 보여주고 부모를 자랑스럽게 만드는
    한판 쑈를 위해 주일학교가 운영되는 것같아 마음이 아펐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탄생을 정확히 말하는 것인지 이방신의 축제를 세상에 들여온 것인지를 분별하는 것은 둘째치고요...

  • 11.11.28 04:54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찌로다
    해 돋는데서부터 해 지는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여호와는 모든 나라 위에 높으시며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자 누구리요 높은 위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무더기에서 드셔서
    방백들 곧 그 백성의 방백들과 함께 세우시며
    또 잉태하지 못하던 여자로 집에 거하게 하사 자녀의 즐거운 어미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아멘
    일찌기 시편(113)기자를 통하여

  • 11.11.28 05:15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은 종으로 오실 그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낮추신 여호와의 현현임을
    증거하시고 성전의 실체임을 증거하며 수전절에 솔로몬행각을 다니시던 그분......

    가난한 자요, 궁핍한 자요, 죄인되었던 나,
    거름무더기 세상에 나의 구원을 위하여 오셨고
    죽으시고 부활하사
    그 의로움을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높임을 따라
    성령의 손에 의해 높이 들리셨도다!

    영원하신 우리 구주!
    이죄인 영생하도록 우리의 심령을 수전(修殿)하여 켜진 빛으로 함께계셔주신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송합니다. 할렐루야!

  • 11.11.28 09:12

    '크리스마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추수 감사절' 까지 지키는 교회당들이 한국에 많습니다. 그 것도 (카나다의 '추수 감사절'이 아닌) 미국의 '추수 감사절'로 말입니다. [한 번은 알만한 분에게 들으니까 신학대학교에서도 크리스마스는 가르치지 않는데, 졸업 후에 목사들이 그냥 시류에 따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 작성자 11.11.29 13:07

    카나다의 추수감사절은 기후 관계로 미국보다 한달 반 정도 빠릅니다. 미국은 추수감사절 다음날이 Black Friday 로 엄청난 세일 시행일이고 캐나다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이 Boxing Day 로 세일 날입니다.

  • 작성자 11.11.28 11:25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상업주의에 의해 크게 성대하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성탄감사헌금이 없어지면 헌금만 줄어듭니다. 그런 판국에 크리스마스는 성탄절이 아니지만 그래도 그분을 생각하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은근히 그로 인한 들뜸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성탄 감사헌금, 추수감사헌금, 맥추감사헌금, 신년감사헌금, 부활절감사헌금, 졸업감사헌금, 취업감사헌금, 결혼감사헌금, 환갑감사헌금, 칠순감사헌금, 장례감사헌금, 백일감사헌금, 돌감사헌금, 대학합격감사헌금...... 제가 빠뜨린 헌금들도 꽤 있을 것입니다. 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매일 매일이 감사절입니다. 항상 감사하기 때문입니다(살전5:18)

  • 11.11.28 15:11

    이번주 공과가 크리스마스의 어원에 대한 것도 있는데 프린트 해서 선생님들과 공유해야 겠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크리스마스 어원과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장례감사헌금 해봤습니다^^

  • 11.11.28 19:57

    네, ('하토브'님께서 열거하신 중에) 빠진 감사헌금이 하나 있습니다. (빠뜨리신 것은 아니고여~) '구원 감사 헌금'이 바로 그 것입니다! [거듭 난 경험이 있어야지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얘기나 나와서 말씀인데, 그 '산타 크로스'라는 빨간 옷에 흰 수염 한 노인도 어느 해에 '코카콜라'에서 착안한 광고가 이제는 아주 진짜 처럼 돼 버렸습니다!

  • 작성자 11.11.28 22:29

    그렇군요. 그런데 거듭남을 일반 교회에서 간증하거나 전하면, 일반교회에서는 구원파냐? 구원파에게 가서 구원받았느냐?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교회에서는 교회 다니기 시작하면 구원얻은 것으로 보는 것이 수많은 논쟁에서 경험했던 바입니다. 그들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좇은 것을 거듭남으로 보면서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베드로나 레위 마태 등은 그들의 생업인 직업을 던져 버리고 주님을 좇았습니다. 한국 교인들중에 몇이나 직업을 버리고 예수님 좇기로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코카 콜라 이야기는 처음듣는데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11.11.29 09:59

    '베드로' 얘기가 나와서 말씀인데요, 저는 '베드로'도 행2:1 이후에 거듭났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눅22:31~34에 아직 돌이키지 않았거든요.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제가 너무 심한지 모르겠습니다.]

  • 11.11.29 10:47

    제가 애기해본 장로교인들은 방언받은게 성령받은 거고 구원받았으니까 방언도 하는 거 아니냐고 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죄사함은 알고 있으나 자신이 확실히 구원 받은건 주님만 아신다고 합니다

  • 11.11.29 11:38

    코카콜라의 산타는 광고계에서는 잘 알려진 일입니다..제가 겨울에 호주에 가 본적이 있는데 거기는 한여름이었습니다..한여름에 성탄절을 보내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윈드서핑하며 선물을 나르는 산타가 생각이 났습니다..시청앞에 큰 트리 장식을 설채해 놓았던데 역시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제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11.11.30 12:10

    장로교뿐만 아니라 기성교회 교인들은 죄사함, 구원, 거듭남, 영생 이런 개념에 무지합니다..이야기하기도 싫어합니다..너무 겸손(?)한 것이 탈이지요.

  • 작성자 11.11.29 13:09

    권신찬 목사가 방언에 반대하였는데 그분 자매님께서 방언을 하게되었던 사건을 아십니까? 오늘날 방언은 성경적 방언과는 상관없는 심리적 반응이나 변화로 보입니다만

  • 11.11.29 16:18

    방언하는 걸 한번도 본적이 없어 어떻게 말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아는 장로교인은 성령이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대신 기도하시는데 그게 방언이라고 합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면 한시간이고 하루고 정해진 시간없이 기도할수 있다고 합니다 성경에는 방언은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방언을 하지말라는 말씀도 있는데 방언이 무슨내용 이었냐고 물어보면 말을 못합니다 방언받았다는 사람들은 무슨 내용을 받은 걸까요?

  • 11.11.30 05:23

    '하토브'님께서 말씀하신 사모님(?)께서는 아직 생존해 계십니다. 그리고 그 '방언'으로 인하여 생전에 유럽 쪽 형제모임 계열의 유급(有給) 목사의 길이 막힌, (하마터면 갈 뻔한) 일을 두고 여러 차례 다행스럽게 (회고하시면서) 말씀하시는 것을 직접 들은 기억이 납니다. [네델란드 계통의 그 형제 모임은 당시 (현재의 '말씀보존학회' 처럼) 방언 은사는 이미 초대교회 때 끝났다는 입장이였습니다.]

  • 작성자 11.11.29 23:57

    방언문제는 오늘날의 방언이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방언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으면 족할 것입니다.
    방언의 가능성은 항상 열어두되, 오늘날 그것으로 구원의 증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나 그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순복음에서 많이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들은 주기도문을 1분에 10번 암송하기를 여러번 반복하면 방언이 터져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방언 주장자들은 대학시절 그토록 방언 강조하며 자랑하다가 요즘에는 기독교 얘기는 하지 말자고 합니다.

  • 작성자 11.11.28 22:59

    보다 큰 사진을 올려서 나아졌습니다. 스크랩하신 분은 이것으로 바꾸시면 낫겠습니다.

  • 작성자 11.11.29 12:42

    베드로의 중생시기 문제가지고 권신찬 목사와 일반 교회 사이에 엄청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1973-74년 무렵이었지요. 나중에 권목사 측에서 가져온 증거로는 벧전 1:3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로 증거 제시가 이루어졌고 요한 7장 38-9에서도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함이라 하신 말씀을 증거삼았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성자 예수 시대와 성령시대를 겹쳐 살은 세대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죽은 사람들, 안나, 시므온, 요한, 사가랴 등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은 것으로 구원얻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 경우 마저도 베드로가 자기의 생업인 어업을

  • 작성자 11.11.29 12:47

    버리고 주님을 좇은 것이나 야고보 요한도 직업도, 아버지도 버리고 주님을 좇은 것이나, 레위인 마태가 세관장으로 있다가 직업도 버리고 좇은 만큼 오늘날 진리를 좇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 목사되기 위해 직업을 버리는 사람은 있어도 진정으로 주님을 좇기 위해 직업을 버리는 사람이나,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 내놓겠다고 고백한 삭개오 같은 사람이 오늘날 한국교회에 몇이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한국교회 목사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재산의 절반을 내놓겠다고 하면 그러지 말라, 그 돈을 교회로 가져와야지 하였을 것입니다. 예수님도 부자청년에게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 작성자 11.11.29 13:02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셨습니다.(룩 18:22) 삭개오 같은 사람(룩 19:10)도 한국교회에는 거의 없지만 예수님의 가르침 처럼 행하는 목사도 없을 것입니다. 마태 같은 세무서원이 자기 직업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마 9:9-12). 그 정도의 변화가 입증된다면 과연 거듭났음을 증명할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예배당 다니기로 결심하였으면 거듭난 것이다, 라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베드로나 마태 등 여러 제자들을 가져올지라도, 거듭남의 기준으로 예배당 출석을 근거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물론 제가 직업을 버려야만 거듭난 것이다, 라는 논리를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예배당 출석과 별개로

  • 작성자 11.11.29 13:03

    개인이 주님과의 영적 관계 수립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궁극적으로 지적하는 것입니다.

  • 11.11.29 20:17

    저는 1980년에 구원받았기 때문에, 1973~1974년에 있었던 논쟁은 모릅니다. 다만 눅22:32에 비추어 볼 때 제 소견이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印치심'(고후2:22, 5:5 엡1:13)이 중요하고 말고지요. 예수 탄생 목적이, 마1:21에 밝히 '죄에서 구원'이라고 나와 있는데도 오로지 사업 잘되고, 취직 잘되고, 입학 잘되고 하는 등의 기복(祈福)에만 매달려 (정작 가져 오라는 죄는 가져 오지 않아) 롬4:4~8에 나오는 진짜 福은 놓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1.11.29 23:55

    베드로의 중생시기 문제는 당시에 크리스챤 신문, 기독공보, 교회연합신보 등에서 다루었고 저도 여러 목사들과 일반 교인들과 논쟁했기 때문에 무엇이 쟁점이고 무엇이 약점인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당시로서는 그분을 믿고 그분과 동행한 것으로 족했습니다만 수많은 말씀들을 깨닫지 못하다가 나중에 부활하시고 성령 강림이 있은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그렇다고 베드로가 예수님 당시에 죽었으면 지옥갔느냐? 그렇지 않다고 믿어집니다. 그때로서는 그 믿음이 족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성령시대의 믿음은 그보다 훨씬 깊고 강하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 작성자 11.11.30 00:02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한 때가 바로 거듭난 시기 이므로, 예배당 다니기로 작정한 때가 거듭난 시기라는 한국교회의 주장은 잘못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의 중심에 주로 영접하여 그분을 따르기로 순종하는 것은 예배당다니기로 결심하는 것과 전혀 다릅니다. 저는 그 시차가 4년이 넘었습니다. 오늘날 예배당다니는 사람들 중에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베드로 사례도 삭개오 사례도 예배당 마당 밟으러 다니는 사람들의 구원을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 11.11.30 05:28

    바로 그 점입니다. '하토브'님 견해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거듭나지 못한 목사가와 장로들이 가장 큰 문제이지요.

  • 11.11.30 12:16

    장로들 중에 거듭나지 못한 이들이 많습니다..그들의 기도는 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달라는 것인데 정작 자신들의 영혼을 걱정해야 할 것입니다.
    목사들은 이런 중요한 문제에서 손을 놓고 있습니다..교회가 영적인 간음에 빠져 있는 것이지요.
    목사들은 남의 영혼의 어떠함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잇속만 챙기고 있습니다..목사들 중에서도 거듭나지 못한 이들이 한둘이 아닐 것입니다.

  • 작성자 11.11.30 13:03

    목사 장로들 중에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은 참으로 많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들의 영이 구원얻은 성도들을 핍박하는 영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거듭남의 체험을 증거하는 사람들에게 구원파라고 비방하는 상황입니다. 그들은 진지하게 구원상담을 하여 구원이 확인되고 성령께서 그 사람의 심령안에 거하시는지를 확인하지도 않은 채 세례 주고 집사직 줍니다. 그러한 방식은 대개 세상적인 인사관리 방식과 흡사합니다.
    서울에 살때 제 옆집 아줌마는 연동교회 다니면서 저에게 종종 기도문을 대신 써달라고 부탁해왔습니다. 그분은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였으면서도 교회생활 자체를 중요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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