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單戀)
一想到心心潮你(일상도심심조니)-생각만 해도 가슴 울렁이는 그대
單戀眞正人痛苦(단련진정인통고)-짝사랑 이란 참으로 괴로운 것
我称牛頭好好也(아칭우두호호야)-나를 소대가리라 해도 좋아
只要允許遠望你(지요윤허원망니)-다만 그대를 바라보기만 허락해준다면
我梦唯一向北방(아몽유일향북방)-내 꿈은 오로지 북쪽을 향하는 마음
全身投擲你胸抱(전신투척니흉포)-그대 품에 온몸 던져 안겨 보았으면.
농월(弄月)
판문점서 얼싸안고 마치 통일이라도 된듯----남북 월드컵 중계 왜 못해 ?
판문점에서
월매가 버선발로 이도령 만나듯 서로 얼싸안고 등을 두드리고
크게 웃고
남북정상의 통일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하고
남북 철도를 연결한다고 북한 철도를 조사하고
받지 않는다는 북한에 억지로 쌀을 떠다 안기고
북한에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제안할 것
이처럼 금방 통일이라도 될 듯 북핵 폐기는 성공 한 듯 마치 당장 평화가 올 것같이
국민을 들뜨게 하고
광화문 광장에서는 내 할아버지 아버지를 죽인 철천지 원수의 손자 김정은을
“김정은 위인(偉人) 맞이” 푯말을 들고---
이렇게 오매불망 짝사랑을 하면서
왜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 남북예선 생중계 하나를 못하나?
월드컵 남북예선 생중계 하나를 못하면서
어떻게 북한 비핵 협상을 하겠다고 야단이냐?
농월
▲文 대통령 "북핵 해결할 힘 우리에게 없다"
(2017.07.12. 조선일보)
▲文대통령 노벨상 추진위 소동...김칫국 질타에 하루 만에 해산
(2018.03.20. 조선일보)
▲특사단, 김정은 만나 '經協 친서' 전달
(2018.09.06. 조선일보)
▲“북한에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제안할 것”
(2018.09.13. 중앙일보)
▲文 대통령 “우리민족 운명 우리 스스로 결정…민족자주 원칙 확인”
(2018.09.19.조선일보)
▲北, 합의 이행 미루고 南 비난… 남북대화도 이상신호
(2018.11.28. 조선일보)
▲"문대통령, 機內 간담회서
김 위원장의 답방은 그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답방 자체가 이뤄지는 게 매우 중요하다"
"모든 국민이 쌍수로 환영해 줄 것이라 믿는다"
문대통령
(2018.12.03. 조선일보)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 지하철 광고
(2018.12.11조선일보)
▲김정은 답방만 목매 기다리는 한국 외교
(2018.12.31. 조선일보)
▲김정은 “오지랖 중재자 행세 말라”
(2019.04.15. 조선일보)
▲북한 文에 “소대가리” 트럼프에 노망난 늙은이
(2019.09.13 조선일보)
▲문 대통령이 이산가족 문제와 관련해
“남쪽 정부, 북쪽 정부'”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은 북한에 가서도 ”남측 정부‘라고 했다. 말 실수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이해할 수 없다.
(2019.09.15.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