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puberty사춘기는 늙으면 사라지는 시절인가하지만 조각 작품 보고 느끼는 것은꺼지지 않은 불길은 평생 동안 일렁임
첫댓글 맞아요, 노ㄴ인이 되어보니 노인도 사춘기도 정신도 말짱하다는 걸 느낀답니다. 젊었을 때 노인을 뇌가 없는 사람인줄 알았던 걸 후회합니다. 정신은 늙지 않아요. 단지 육체의 기능이 떨어져갈 뿐이지요. 잔잔한 조각이네요.
Evergreen님, 방문 감사!동네 병원에 갔다가 로비 구석에 하얀 대리석? 조각이 있어 찰칵...차례를 기다리며 초안을 잡고 집에 돌아와 시조 한 수 지어 보았습니다. 미래를 꿈꾸며 성장만을 앞에 둔 젊음이 순수한 빛으로 다가왔다고나 할까 뭔가 느낌이 있었는데... 누구나 성장판으로 몸과 마음의 바탕에 남아 있는 시절입니다. 퇴고를 계속하려고 합니다.
첫댓글 맞아요, 노ㄴ인이 되어보니 노인도 사춘기도 정신도 말짱하다는 걸 느낀답니다. 젊었을 때 노인을 뇌가 없는 사람인줄 알았던 걸 후회합니다. 정신은 늙지 않아요. 단지 육체의 기능이 떨어져갈 뿐이지요. 잔잔한 조각이네요.
Evergreen님, 방문 감사!
동네 병원에 갔다가 로비 구석에 하얀 대리석? 조각이 있어 찰칵...
차례를 기다리며 초안을 잡고 집에 돌아와 시조 한 수 지어 보았습니다. 미래를 꿈꾸며 성장만을 앞에 둔 젊음이 순수한 빛으로 다가왔다고나 할까 뭔가 느낌이 있었는데... 누구나 성장판으로 몸과 마음의 바탕에 남아 있는 시절입니다. 퇴고를 계속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