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알리는 입춘(入春)을 맞아 청춘예찬 블로그 기자에 선발된 40여 명은 앞으로 10개월 동안징병검사장을 비롯하여각 군부대,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하는 기관 등을 취재하고"더 밝은 병역, 더 맑은 병역" 을 외치는 병무행정에 대해알아가고자 박창명 병무청장님을 모시고 발대식을 가졌으며, 1박2일 동안 워크샵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 박창명 병무청장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청춘예찬 기자단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에 동참하는 청춘예찬 기자단은? 대학생, 곰신, 어머니 기자40여 명의 왕성한 활동으로 꾸려 나가게 되는데요.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의 의무, '병역'에 대해서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청춘들의 뜨거운 외침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을 펼쳐갈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주인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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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예찬 7기 기자단들의 발대식 현장
초롱초롱한 눈빛과 생기발랄하게 톡톡 튀는대학생기자.
꽃신이 되기 위한 일편단심 군화만을 위해 노력하고, 군화만을 사랑하는곰신기자,
살아온 세월만큼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들 사랑에못내 가슴 저림을 직접 느껴본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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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강한 남자의 의무 '병역'에 대해서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아름다운 소통이 이루어지는 병영문화 조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전국에서 달려온 청춘예찬 기자단은 워크숍 분임토의를 통해친목과 배움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
▲병무청과 국민을 잇는가교역할을 할?청춘예찬 기자단
멀리 부산, 강원도, 전북 등지에서 한달음에 달려온 열정 가득한 청춘예찬 기자들!
새로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며 그 어느 해 못지않게 병역에 대하여 궁금해하는 국민들과 원활한 소통의 장을 이뤄보겠다는 열의와 패기 가득 찬 자랑스런 얼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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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예찬 곰신기자단이 박창명병무청장님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
올해는 유난히 상큼 발랄한 신입 기자들이 많은 청춘예찬 대학생, 곰신 기자들.
그들의 야무진 각오와 다짐을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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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곰신기자 :평소 해보고싶었던 기자단생활을 하게 돼서 너무 기뻤지만본의 아니게 첫 행사에 참석하지 못 해 정말 서운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기회가 더 많을 테니 즐겁게 기자단 생활을 이어 나가고 싶습니다!
조현정 곰신기자 :저는 35사단에서 훈련부사관으로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군인이라는 직업에자부심이 남다른남자친구 덕분에청춘예찬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사실 다른 곰신기자들보다 나이도 많고 남자친구도 직업군인이고 해서 기자단 선발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병무청 블로그 기자단이라는특별한 활동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렙니다.남자친구가 직업군인이라는 특이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생생한 정보와 소식들을전하도록노력하겠습니다!처음이라 많이 부족하지만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릴게요! 청춘예찬7기 화이팅입니다!
김민경 곰신기자 :대학교에서 학보사 생활을 하던 중 국장님의 권유와 남자친구의 군입대 로혹시 합격한다면 군화를 한 번 더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에 지원하게되었습니다.
뛰어난 스펙도, 블로그 활동 또한 많이 부족했기에 당연히 합격할 거란 예상은 전혀 못 했습니다.합격소식도 단체 카톡이 생기고나서야 알게 되었다는...
어안이 벙벙하고 마냥 기쁘기만 했습니다.누군가에게 인정받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워크샵을 다녀온 뒤 단순히 기쁜 마음만으로 임해서는 안된다는생각이강하게 들었습니다.생각보다 여러 사람들의열정과노력으로 만들어온청춘예찬 블로그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었습니다.저는 청춘예찬곰신기자단으로써 시대에 맞는기사,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기사를쓰고 싶습니다.
청춘예찬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면회도꼭 한번 가보고 싶은 작은 소망도 있습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곰신기자가 되겠습니다.
▲병무청과 국민을 잇는가교역할을 할?청춘예찬 기자단
톡톡 튀는 활발함의 대학생기자. 고된 훈련을 이겨낸 그리고 이겨내고 있는아들에 대한 믿음을 가진 어머니 기자들에게도 활동 각오를 들어 봅니다.
하용봉 대학생 기자 :작년 한 해 발생한 군대 관련 사건들을 지켜보며 후배들에게 군 생활 선배로서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딱딱하고 무겁게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또 잘 못 하기 때문에 저의 군 생활 노하우와 병무청과 관련된 소식 등을 저만의 스타일로 전달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워크숍자리에서 어쩌다 보니 단장이라는 과분한 직책을 맡게 되었는데요. 일 년간 함께하게 될 어머니 기자단, 대학생 기자단, 곰신 기자단 분들 '잘 부탁드린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화이팅 !
이형로 대학생 기자 :청춘예찬기자단이 앞으로 제가 나아갈 길에 도움이되고자 동참했구요, 한 해 동안 병무청의 좋은 활동들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참신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저의 특기는사진찍기입니다.
장철순 어머니 기자 :요즘 우리나라 군인들이 전 세계 10여 개국이 넘는 나라에 파병되어 국위를 선양하고있는데요, 실제로 우리 아들이 약 십 년 전에 자이툰부대를 다녀 왔기에 파병군뿐만 아니라 숲에서 유아를 지도하는 유아 숲 지도사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가끔 훈련받는 군인들을 보면 아이들이 묻곤 하기에 쉽게 군인이 하는 일을 알기 쉽게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에요.
백경숙 어머니 기자 :전...맏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군대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육군 병장 만기 제대한 남편과 아들이 만나면 늘 군대 얘길 하는데 저만 대화에서 늘 소외되는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제가 뭘 물어보면 알려주면서도 '그것도 모르냐... 여자도 군대 갔다 와야 해...'기타 등등 하도 무시를 해서 살짝 열(?)받아서 이 나이에 군대 갈 수는 없고 병무청 어머니 기자단이 있다는 걸 알고, 개인적으론 아들의 군대생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어머니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나게 글로 쓰고픈 생각도 있어요.??
옥연희 어머니 기자 :남자들은 여자들을 알기 어렵다지만 여자들도 마찬가지죠. 특히 대한민국 남자들이 다녀오는 군대는 여자들로선 넘사벽이지요. 20년 넘게 세 남자와 사는 나도 통 모를게 남자들 세계거든요. 군대간 둘째를 향한 애틋함도 있지만, 이참에 남자들 세계 좀 알자는 마음도 조금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방, 안보, 애국 같은 거창한 이유가 아니어도,올 한해 열심히 병역을 알아가다 보면일 년 후엔 병역과 그것을 둘러싼 남자들 얘길 줄줄 꿰고 있을지도요. 병역기사로 대한민국 남녀의 평화로운 공존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해 보렵니다.
한편 군 복무 경험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는박해성 대학생 기자는소극적, 수동적 성격에서 군복무로 인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적극적, 능동적으로 변하였고, 군복무 중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아 성실성과 적극성을 인정받아 상급자로부터 칭찬을 받고 자신감과 끈기가 생겼으며, 그 자신감과 끈기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군복무를 통해 얻은 좋은 점을 기자단 활동으로 보답하고 싶고, 동생이 육군 부산관으로 밤낮으로 우리나라 국방력에 보탬이 되고 있어 자신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병무홍보요원으로 지원했다는 박군. 앞으론 국민의 시각에서 다양한콘텐츠의 기사작성과,건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야무진 활동 각오를 밝혔습니다.
예비 곰신으로 남자친구가 공군 헌병을 준비하고 있다는김윤아 곰신기자는2월 부로 직장인이 되어 발대식에도 참석 못 해 못내 아쉬워했습니다. 3년 전부터 목표하여 공부하고 있는 분야는 물론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몇 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칼럼, 에세이를 작성해왔고 꽤 오랫동안 해왔던 여러 서포터즈/기자단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아잡지 및 온라인에 정보성 칼럼과 기사를 쓰는 직업을 갖게 되어 이를 바탕으로 청춘예찬 기자단 활동을 하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가지고 있으며, 공군 준비부터 지원, 입대, 면회 및 공군 남자친구를 둔 여자친구, 가족에게 필요한 준비 등을 다루어 예비 공군 및 고무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 워크숍 현장에서 박창명 병무청장님이 마지막 인사말씀을 하시는 모습
매년 25만 명이 입대하는 군대.병무행정을 쉽고 친근하게 그리고빠르게 전달하는 우리들의 외침이바른 선진병영문화와 공정사회의 발걸음이 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고 예외없는 병역이행의자랑스러움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풍토를 만들기에 앞장서 보자고 크게 외쳤습니다.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병무청과 국민을 잇는가교역할을 할?청춘예찬 기자단의 뜻깊은포부를 맘껏 펼쳐 보였던 시간.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인 정부 3.0에 발맞춰 다양한 계층에서 선발된 청춘예찬 기자단은열린 병무행정과자랑스런 병역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춘들을소통 & 공감으로 엮어가겠다고 굳게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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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병역이행의 현장을 둘러보고 생생한 소식을 전달해 드릴것을청춘예찬기자단이약속 드립니다.
새봄을 알리는 입춘(入春)을 맞아 청춘예찬 블로그 기자에 선발된 40여 명은 앞으로 10개월 동안징병검사장을 비롯하여각 군부대,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하는 기관 등을 취재하고"더 밝은 병역, 더 맑은 병역" 을 외치는 병무행정에 대해알아가고자 박창명 병무청장님을 모시고 발대식을 가졌으며, 1박2일 동안 워크샵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 박창명 병무청장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청춘예찬 기자단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에 동참하는 청춘예찬 기자단은? 대학생, 곰신, 어머니 기자40여 명의 왕성한 활동으로 꾸려 나가게 되는데요.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의 의무, '병역'에 대해서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청춘들의 뜨거운 외침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을 펼쳐갈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주인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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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예찬 7기 기자단들의 발대식 현장
초롱초롱한 눈빛과 생기발랄하게 톡톡 튀는대학생기자.
꽃신이 되기 위한 일편단심 군화만을 위해 노력하고, 군화만을 사랑하는곰신기자,
살아온 세월만큼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들 사랑에못내 가슴 저림을 직접 느껴본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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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강한 남자의 의무 '병역'에 대해서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아름다운 소통이 이루어지는 병영문화 조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전국에서 달려온 청춘예찬 기자단은 워크숍 분임토의를 통해친목과 배움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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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과 국민을 잇는가교역할을 할?청춘예찬 기자단
멀리 부산, 강원도, 전북 등지에서 한달음에 달려온 열정 가득한 청춘예찬 기자들!
새로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며 그 어느 해 못지않게 병역에 대하여 궁금해하는 국민들과 원활한 소통의 장을 이뤄보겠다는 열의와 패기 가득 찬 자랑스런 얼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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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예찬 곰신기자단이 박창명병무청장님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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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상큼 발랄한 신입 기자들이 많은 청춘예찬 대학생, 곰신 기자들.
그들의 야무진 각오와 다짐을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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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곰신기자 :평소 해보고싶었던 기자단생활을 하게 돼서 너무 기뻤지만본의 아니게 첫 행사에 참석하지 못 해 정말 서운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기회가 더 많을 테니 즐겁게 기자단 생활을 이어 나가고 싶습니다!
조현정 곰신기자 :저는 35사단에서 훈련부사관으로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군인이라는 직업에자부심이 남다른남자친구 덕분에청춘예찬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사실 다른 곰신기자들보다 나이도 많고 남자친구도 직업군인이고 해서 기자단 선발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병무청 블로그 기자단이라는특별한 활동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렙니다.남자친구가 직업군인이라는 특이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생생한 정보와 소식들을전하도록노력하겠습니다!처음이라 많이 부족하지만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릴게요! 청춘예찬7기 화이팅입니다!
김민경 곰신기자 :대학교에서 학보사 생활을 하던 중 국장님의 권유와 남자친구의 군입대 로혹시 합격한다면 군화를 한 번 더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에 지원하게되었습니다.
뛰어난 스펙도, 블로그 활동 또한 많이 부족했기에 당연히 합격할 거란 예상은 전혀 못 했습니다.합격소식도 단체 카톡이 생기고나서야 알게 되었다는...
어안이 벙벙하고 마냥 기쁘기만 했습니다.누군가에게 인정받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워크샵을 다녀온 뒤 단순히 기쁜 마음만으로 임해서는 안된다는생각이강하게 들었습니다.생각보다 여러 사람들의열정과노력으로 만들어온청춘예찬 블로그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었습니다.저는 청춘예찬곰신기자단으로써 시대에 맞는기사,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기사를쓰고 싶습니다.
청춘예찬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면회도꼭 한번 가보고 싶은 작은 소망도 있습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곰신기자가 되겠습니다.
▲병무청과 국민을 잇는가교역할을 할?청춘예찬 기자단
톡톡 튀는 활발함의 대학생기자. 고된 훈련을 이겨낸 그리고 이겨내고 있는아들에 대한 믿음을 가진 어머니 기자들에게도 활동 각오를 들어 봅니다.
하용봉 대학생 기자 :작년 한 해 발생한 군대 관련 사건들을 지켜보며 후배들에게 군 생활 선배로서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딱딱하고 무겁게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또 잘 못 하기 때문에 저의 군 생활 노하우와 병무청과 관련된 소식 등을 저만의 스타일로 전달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워크숍자리에서 어쩌다 보니 단장이라는 과분한 직책을 맡게 되었는데요. 일 년간 함께하게 될 어머니 기자단, 대학생 기자단, 곰신 기자단 분들 '잘 부탁드린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화이팅 !
이형로 대학생 기자 :청춘예찬기자단이 앞으로 제가 나아갈 길에 도움이되고자 동참했구요, 한 해 동안 병무청의 좋은 활동들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참신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저의 특기는사진찍기입니다.
장철순 어머니 기자 :요즘 우리나라 군인들이 전 세계 10여 개국이 넘는 나라에 파병되어 국위를 선양하고있는데요, 실제로 우리 아들이 약 십 년 전에 자이툰부대를 다녀 왔기에 파병군뿐만 아니라 숲에서 유아를 지도하는 유아 숲 지도사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가끔 훈련받는 군인들을 보면 아이들이 묻곤 하기에 쉽게 군인이 하는 일을 알기 쉽게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에요.
백경숙 어머니 기자 :전...맏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군대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육군 병장 만기 제대한 남편과 아들이 만나면 늘 군대 얘길 하는데 저만 대화에서 늘 소외되는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제가 뭘 물어보면 알려주면서도 '그것도 모르냐... 여자도 군대 갔다 와야 해...'기타 등등 하도 무시를 해서 살짝 열(?)받아서 이 나이에 군대 갈 수는 없고 병무청 어머니 기자단이 있다는 걸 알고, 개인적으론 아들의 군대생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어머니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나게 글로 쓰고픈 생각도 있어요.??
옥연희 어머니 기자 :남자들은 여자들을 알기 어렵다지만 여자들도 마찬가지죠. 특히 대한민국 남자들이 다녀오는 군대는 여자들로선 넘사벽이지요. 20년 넘게 세 남자와 사는 나도 통 모를게 남자들 세계거든요. 군대간 둘째를 향한 애틋함도 있지만, 이참에 남자들 세계 좀 알자는 마음도 조금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방, 안보, 애국 같은 거창한 이유가 아니어도,올 한해 열심히 병역을 알아가다 보면일 년 후엔 병역과 그것을 둘러싼 남자들 얘길 줄줄 꿰고 있을지도요. 병역기사로 대한민국 남녀의 평화로운 공존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해 보렵니다.
한편 군 복무 경험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는박해성 대학생 기자는소극적, 수동적 성격에서 군복무로 인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적극적, 능동적으로 변하였고, 군복무 중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아 성실성과 적극성을 인정받아 상급자로부터 칭찬을 받고 자신감과 끈기가 생겼으며, 그 자신감과 끈기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군복무를 통해 얻은 좋은 점을 기자단 활동으로 보답하고 싶고, 동생이 육군 부산관으로 밤낮으로 우리나라 국방력에 보탬이 되고 있어 자신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병무홍보요원으로 지원했다는 박군. 앞으론 국민의 시각에서 다양한콘텐츠의 기사작성과,건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야무진 활동 각오를 밝혔습니다.
예비 곰신으로 남자친구가 공군 헌병을 준비하고 있다는김윤아 곰신기자는2월 부로 직장인이 되어 발대식에도 참석 못 해 못내 아쉬워했습니다. 3년 전부터 목표하여 공부하고 있는 분야는 물론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몇 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칼럼, 에세이를 작성해왔고 꽤 오랫동안 해왔던 여러 서포터즈/기자단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아잡지 및 온라인에 정보성 칼럼과 기사를 쓰는 직업을 갖게 되어 이를 바탕으로 청춘예찬 기자단 활동을 하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가지고 있으며, 공군 준비부터 지원, 입대, 면회 및 공군 남자친구를 둔 여자친구, 가족에게 필요한 준비 등을 다루어 예비 공군 및 고무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 워크숍 현장에서 박창명 병무청장님이 마지막 인사말씀을 하시는 모습
매년 25만 명이 입대하는 군대.병무행정을 쉽고 친근하게 그리고빠르게 전달하는 우리들의 외침이바른 선진병영문화와 공정사회의 발걸음이 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고 예외없는 병역이행의자랑스러움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풍토를 만들기에 앞장서 보자고 크게 외쳤습니다.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병무청과 국민을 잇는가교역할을 할?청춘예찬 기자단의 뜻깊은포부를 맘껏 펼쳐 보였던 시간.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인 정부 3.0에 발맞춰 다양한 계층에서 선발된 청춘예찬 기자단은열린 병무행정과자랑스런 병역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춘들을소통 & 공감으로 엮어가겠다고 굳게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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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병역이행의 현장을 둘러보고 생생한 소식을 전달해 드릴것을청춘예찬기자단이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