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생각] ㅡ 이상한 놈 / 오만한 놈 / 위험한 놈
이상한 생각을 하는 놈과 오만한 생각을 가진 놈과 위험한 발상을 하는 놈 해서 놈놈놈...
오세훈
돌멩이를 가져다가 받들어총 자세로 이상한 조형물을 촛불광장 광화문에 백억 넘게 써서 설치하고 GTX 철근 1,500여 개를 빼먹도록 방치하고 천연덕스럽게 표정짓는 이상한 놈
https://naver.me/5fdIVG8U
김범석
쿠팡이 거의 모든 국민들의 개인정보 대형 유출 사건을 일으키고는 미국으로 도망가서 미국 의회 정치권 로비를 하면서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한국 정부를 겁박하려는 오만한 놈.
https://naver.me/58jdOfDu
정용진
5.18 기념일에 자신의 프랜차이즈 기업 스타벅스를 이용해 5.18을 조롱하는 이벤트를 하려 한 위험한 생각을 가진 놈.
https://naver.me/GCJg3Lvj
이런 놈들이 활개치고 다니며 판치는 세상이 정말 싫다!
kjm _ 2026.5.20
* [K 생각] ㅡ 비겁한 놈/무능한 놈/이상한 놈
ㅡ kjm / 2023.10.15
IMF 아태국장 "한국 매우 위험, 대출 긴축 유지해야"
* 대출 4인방(F4 : finance four)
ㆍ이창용 한은 총재
ㆍ김주현 금융위원장
ㆍ이복현 금감원장
ㆍ추경호 기재부장관+경제부총리
1) 이창용 : 비겁한 놈1 ㅡ 유체이탈화법
이창용 "가계대출 증가는 대출을 완화했기 때문"
2) 김주현 : 비겁한 놈2 ㅡ 은행에 책임 떠넘기기
김주현 "50년 대출상품은 은행들의 몰상식한 상품"
3) 이복현 : 무능한 놈 ㅡ 윤사단 막내검사 출신
강원도 부지사 "레고랜드 사업 보증 거부는 위에다 물어보고 한 것이다."
흥국생명 사태 "금감원에 알리고 했다."
4) 추경호 : 이상한 놈 ㅡ 총선 자리 넘보는 놈
추경호는, 여전히 경제정책을 잘했다고 자화자찬을 하며 유일하게 아직도 '상저하고'를 믿는 이상한 놈
*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세 놈과 이상한 X]
ㅡ kjm / 2022.8.27
축구 경기가 시작되고 있었다.
이상한 놈1 ㅡ 안철수
경기장 라인 밖에 서 있다가, 공이 자기쪽으로 온다 싶으면, 경기장 안으로 갑자기 들어와, 공을 몰고 가려는 놈.
이상한 놈2 ㅡ 한동훈
공은 안 보고 사람만 보면서, 자꾸 상대 선수들 다리만 거는 놈. 심판이 반칙했다고 호루라기 불면, 심판 호루라기를 뺐으려고 달려드는 놈.
이상한 놈3 ㅡ 권성동
자기가 선수인 지도 모르는 놈. 경기장 안팎을 가리지 않고 술병 들고 돌아다니는 놈.
이상한 X ㅡ 김건희
선수도 아니면서, 자꾸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사진 찍으려는 X.
* [부자 이야기]
ㅡ kjm / 2020.7.2
세스 고든의 <이상한 놈들이 온다>에서 주요 뼈대로 내세운 대중mass, 정상인normal, 변종weird, 부자rich의 네 개념 중 하나인 '부자'에 대한 나의 생각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실존주의자의 한 사람이던 사르뜨르는 '선택'이란 개념을 중요시합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나의 존재에 대한 자각은 나의 선택의 여부에 의해 드러납니다.
그런데 이 선택의 자유는, 이론상에서가 아니라, 실제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 제기를 한 번 해보렵니다.
우리는 자유롭게 선택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이 대개의 경우에 있어서, 선택(간택)되어지기를 무의식적으로 강요받는다는 겁니다. 즉, 스스로 선택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선택받을 시에서조차도 주어진 선택지들은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판에 박은 듯한 이력서를 요구받을 시에도 똑같습니다. 진학과 진로의 결정에서도 한결같지요.
그리고 대개가 필요한 만큼의 재화를 벌어서 씁니다. 꼭 필요한 만큼만! 설마 어쩌다 백화점에서 마음에 드는 선물 하나를 마음껏 골랐다고 그걸 뿌듯해 하시진 않겠지요?
그러나 부자는 다릅니다. 부자는 필요한 재화를 얻기 위해 바둥거리며 살 이유가 없습니다. 필요 그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 이상의 것'이 전제되는 순간부터 이제 '선택'인 것입니다. 때로는 결단도 뒤따릅니다.
자신이 꼭 필요로 하는 먹고 마시고 입고 놀고 잠잘 수 있는 그런 곳 말고도, 부자는 운전기사를 고용하고 집사를 두고 요리사를 고용하고 경호원들도 두고 비서들도 둡니다. 집에 수영장도 만들고 베란다에 와인바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재화들을 소비하는 것 말고도, 그 이상의 것을 가진 게 부자입니다.
권력 놀음도 하고 싶어하고 존경받고 숭배받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더욱 숭배하고 존경하도록 '경멸'이란 장치를 둡니다. 그리고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비천한 자들끼리 서로가 싸우게 만들어 자신을 넘볼 여유를 갖지 못 하게 합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안전한 부자들끼리만 어울립니다. 그리고 서로의 장치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더욱 세밀한 장치들을 고안해냅니다. 그렇게 부자들 집단(무리)의 벽을 견고히 쌓습니다. 아름답고 우아한 실존의 모습으로! 고통받는 모습이 아닌.
이 실존하는 부자들은 세습을 꾀하고 승계를 당연시합니다. 법이 막으면 법을 바꾸고, 권력이 방해하면 권력도 갈아치웁니다. 위협이 될 요소들은 사전에 싹부터 자릅니다.
부자들의 감정 상태는 배타적 공감, 배타적 배려, 배타적 협력, 배타적 행복, 배타적 정의, 배타적 평화일 뿐입니다. 그래서 가식적인 악어의 눈물처럼 보여지는 겁니다.
그럼에도 이런 부자들의 시스템(카르텔)으로부터 선택받고 간택되어지기를 간절히 원하는 무수한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이들은 부자들보다도 더욱 잔인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비천한 자들을 구박하고 경멸합니다. 그러면서 부자들에게 칭찬받기를 원합니다.
이들은 계급으로서 자신들이 비천한 자들과 구분되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차별이 잘못된 것이라고는 전혀 인식하지 못 하거나 차별 자체를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비굴하게 보여진다는 것도 인정 안 합니다. 부자들의 불편해 함을 편리함으로 바꿔주었다는 것을 인정받으려 합니다.
이자들에게 붙어먹는 사람들이 다단계식으로 또 생겨납니다. 먹고 살 만은 하니 현상 유지를 위해서입니다. 어쩌면 비천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편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세상은 어차피 경쟁사회고 계급사회라고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그리고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칩니다.
그런데 어쩝니까. 세상이 크게 바뀌었으니 말입니다. normal 대신 new normal 이 생겨나게 됐으니 말입니다. 부자들은 이제 투자할 곳을 찾지 못 합니다. 선택할 수는 있으되, 무엇을 선택할 지를 모르게 됐습니다. 선택하는 것마다 실패를 거듭합니다. 부자들의 실존적 위협입니다!
이젠 땅 짚고 헤엄치기식의 투기는 사라졌습니다. 땅도 주식도 펀드도 모두가 불확실합니다. 백화점 짓고, 호텔 짓고, 쇼핑몰 세우고, 빌딩 세워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남는 재화들이 갈 곳을 잃었습니다. 실존이 위태롭습니다!
선택은 원래 '재화의 선택'이 아니라 '삶의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허투루 산 인생 한가운데서 이제 비로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중입니다. 전진할 수도 후퇴할 수도 없는 지경 중의 지경입니다.
어제의 부자는 이제 부자가 아닙니다. 선택할 그 무엇도 남아있지 않으니까요.
K / 2026.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