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 북한 평양의 53층 아파트는 이런 모습?
연합뉴스 | 입력 2015.11.17. 12:04
http://media.daum.net/v/2015111712042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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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 53층아파트 어떻게 지어졌길래..'최고수준' 자찬
연합뉴스 | 입력2015.11.17. 07:01
수천가구 입주한 주상복합 추정…과학자·교육자 등 입주

(서울=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북한이 최근 평양시내에 완공한 53층짜리 아파트를 '북한 건축물 중 최고 수준의 자랑거리'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고 있다.
최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TV 등 북한 주요 매체들은 지난 3일 평양 미래과학자거리에서 준공된 53층 초고층 살림집(아파트)에 대해 "미래과학자거리의 상징 건물로, 수도 평양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또 하나의 선경거리가 생겨났다"고 치켜세웠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 김기남·최태복·김양건 당 비서, 로두철 내각 부총리 등이 지난 15일 입주민의 가정을 방문하고 아파트 시설을 둘러본 것도 이 건물이 북한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북한 매체에 따르면 주로 과학자와 교육자, 국가와 노동당 책임일꾼들이 입주한 이 아파트는 한 층에 6가구씩 살도록 시공됐다. 수천 가구의 살림집과 건물 단층에 150여 개의 상업·편의 봉사망(상업·서비스 시설) 등을 갖췄다고 밝힌 점으로 미뤄 주상복합시설로 추정된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휴식터와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과 조경시설이 꾸며져 있다.
내부를 보면 원형으로 시공된 복도에 4대의 고속 승강기가 설치돼 맨 위층까지 단숨에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출입문에서부터 시원하게 탁 트인 공동살림방(거실)은 반원형으로 된 베란다와 연결돼 있고, 공동살림방을 거쳐 부모방, 부부방, 자식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
자식방은 동심에 맞게 밝은 색을 바탕으로 하고 세로줄 무늬로 장식돼 온화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또 방을 비롯한 실내의 모든 공간에는 고급 가구와 비품들이 비치됐다.
특히 제일 높은 곳인 53층 살림집에서는 창문을 열고 아침 안개가 드리운 평양 수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꼭대기에는 높이 24m, 무게 40여t의 상징탑이 세워졌다.
궤도에 진입하는 위성 모양인 상징탑은 "마치 금시라도 지구를 세차게 휘감으며 힘차게 타오를 북한의 문명과 최첨단 과학의 거세찬 불길처럼 느껴진다"고 묘사됐다.
북한 매체들은 이런 훌륭한 주거시설에 교원과 연구사들이 돈 한 푼 내지 않고 손짐만 들고 오면 살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평양에서는 이 아파트가 건립되기 전에는 2012년 6월 평양 창건거리에 들어선 45층 아파트가 가장 높은 공동주택이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름을 붙인 미래과학자거리에는 원자구조 모양의 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해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 기상수문국, 탁아소·유치원·학교를 비롯한 수많은 공공건물, 각종 편의 봉사망과 휴식터, 체육공원 등이 종합적으로 꾸려져 있다고 조선중앙TV는 설명했다.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은 지난 12일 53층 아파트 등을 포함한 미래과학자거리의 준공을 기념해 이 거리의 전경을 담은 우표를 발행하기도 했다.
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151117070107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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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완공한 53층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사진)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원성윤
게시됨: 2015년 11월 17일 12시 26분 KST

http://www.huffingtonpost.kr/2015/11/17/story_n_8579536.html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려보니? 그런 표현은 좀...
나는 앞에 세워보니 잘 하니 따른 것으로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 성정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근로하는 대중전부가 나라의 근간이죠....
과학자,기술자들이 백성들을 먹여 살리고, 핵ICBM,핵SLBM,핵잠수함 만들어,나라를 미국놈으로부터 지킬것을 안거죠,,그래서 할아버지(?)가 조-미 전쟁중에도, 과학자,기술자및 공대 학생들은 절대로 전쟁터로 안보낸것이지요
원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고 참말 웃었다. 진정 제대로보는 남쪽사람들인데....
저 쳐쥐길 그 ㄴㄴㄴ들을 어쩔꼬? 능지처참해서 치우고나서, 우리도 좋은 나라(곳)을 만들 능력이 있는데......
저는 궁금한게
공산주의를 표방하면서
누구는 저런 초고층 좋은집을 무상으로주고
누구는 일층 기와집을 무상으로 주면
차별아닌 차별이 생기는데
북에선 이를 어떤 논리로 해결하는지 궁금하네요?
국가 를 먹여 살리는 사람들 과 국가 가 먹여 살려야 하는 사람 의 차이..?
@덩어리의 남자 ㅋ 그런발상부터
사회주의하곤 머내요
천민자본주의발상아닌가요?
국가가 먹여살리는 사람이라 ....음
@우람 당연히 그러한데 북에선 어떤 논리로
설득시키냐 하는거죠
@자라 관념의 차이죠
님이야 초고층아파트가
좋게보일지 모르지만
안좋아하는사람도 더많아요
대게 단독한옥 을 선호하지 않나요
@자라 사회주의 체제 북한..
국가발전의 기여도를 평가해서..
그 기준으로 북지혜택?에 차이를 두는듯..
국가의 기본 임무가..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것이니..
국가발전은 곧 인민생활의 발전으로 돌아옴.
국가발전에 기여 했다는것은..
인민생활 향상에 기여한것과 진배 없슴.
자신들의 생활환경을 좋게 하는데..
공로가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집에 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인민들 일듯 싶습니다.
정의가 지켜지는 사회.^^.
53층을 어떻게 6개월만에 완공할까? 토공사,마감공사를 제외하고 콘크리트 공사만 3.4일씩 한층을 올리네....
그렇담 한층 콘크리트 공사을 2~3일에 한층씩 올린다는 소리인데....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감
설계기간을 빼도 남한은 주상복합같은 경우 2년가까이 걸리는 데 1/4로 공사기간을 단축하면
뻔하다.
뚝딱하면 레고단지가 6개월만에 완성되는 나라...
글고 UIA가 언제 평양을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했는지 금시초문임.
정상적인 아파트 공사 1층에 대한 콘크리트 시공 약 아무리 빨라도 2주일 정도가 그것이 현재 콘크리트 시공법 이네요
@빨간불 2주는 기초강도 나오는 시기이고 그보단 더 빨리 올릴 수 있으나 2~3일에 한층씩 올리다 무너지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지요.
어떤 美親놈이 6개월만에 완공했다고 합니까? 사전 준비부터 6년이 걸렸다는것을,,,,6개월이라고 조작하는 쓰레기 언론들
@베트콩 <노동신문>은 19일 "풍치수려한 대동강 기슭의 미래과학자거리 2단계 건설장에서 전반적인 공사를 빠른 속도로 결속하기 위한 마지막 총공격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래과학자거리 2단계 건설은 고층 및 초고층 주택과 대규모 공공건물, 봉사시설을 6개월 남짓 짓는 방대한 사업으로, 이 중 미래과학자거리를 상징하는 53층 초고층 주택은 20일 남짓한 기간에 약 3백 세대의 주택 내부공사가 마무리됐다.
찌라시들,,,이젠 당간부가 산다고는 안하네..
북한의 아파트들은....공구리 부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리 만들어진 거대한 공구리 판들로 조립하는 형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만들어버리는 것이지요.
일반 주택들도 모두 그런 식으로
조립해서 짓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 홍수가 나서 새로 지은 나선시 마을 자체도
매우 빠른 속도로 엄청나게 많은 주택들을
단시간내에 건설한 것이지요.
PC공법을 얘기하신것 같은데 초고층빌딩에는 철골+RC구조가 최고이고
그 다음 RC구조입니다. 초고층을 PC건물로 지으면 빨리 지을 수 있지만 그만큼 지진등에 취약합니다.
다 RC구조로 많이 짓는 이유가 있는 것이죠.
@아키리 단층건물은 걍 벽돌조로 했을 것입니다. 인력만 왕창 투입하면 똑같은 주택 찍어내는거야 금방 끝낼 수 있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주요구조부는 코어부분과 주기둥부분은 RC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벽이나 슬라브를 PC공법으로 하는 것이죠. 6개월은 죽었다 깨어나도 남한이나 전세계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것도 한두 건물도 아니고...
@아키리 정론직필은 건축물 공법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관심 자체도 없구요.
다만, 찌라시 보도들에 의하면
북한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건물들을 지어대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한 찌라시들이 북한 건축물들이 무너질 것이라는 둥
떠들어대지만....그러나 아직까지는 북한 건축물들이
무너진 경우는 생각처럼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건 남측 사람들이 우려할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북한이 빨리 망하기를 바라는 세력들의
"희망사항"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런데 그런 "희망사항"들이 별로 일어나지 않아서
아마도 그들은 매우 실망하겠지요.
@정론직필 2014년은 20층 아파트 입주하자 마자 무너져서 수백명 죽고 올해는 폭우좀 왔다고 다수의 아파트가 무너지고 금이 가는 현상은 심각한 것이죠.
만약에 이걸 6개월 만에 완공한거면 놀랍네요..
얼마전 중국에선 10층정도되는 빌딩을 삼일인가 만에 완공하던데..
한편으로 생각하니 불가능한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콘크리트를 빨리 굳게하는 혼화재를 쓴다든가?
아니면 획기적인 철골빔을 개발해서 상대적으로 콘크리트의
부피를 줄인다든지...
틀림없이 조금만 기달리면 시공 영상(타임랩스)이 유투부로 올라올검니다..
아묻튼 6개월만에 지을라면 공정계획을 천재가 짜야 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공정에 필요한 대기인원도 어마어마 해야..ㅎ
방사능, 산업쓰레기로 지은 아파트가 아닌게 어딥니까
맞습니다
방사능과 쓰레기 시멘트로 만든 아파트가 아닐 것이니 살고싶은 아파트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콘크리트 건물의 수명은 양생에 좌우합니다. 특히 북한의 겨울은 남한보다 더 춥기에 양생에 불리하죠. 여름은 콘크리트 슬라브치고 물도 충분히 뿌려주고 해야 콘크리트 수명이 오래갑니다. 즉 빨리 지을수록 콘크리트의 수명은 짧을수 밖에 없습니다.
북한의 한집살림에 3대가 살아가는것을 볼수있다 노부부의 다른 자녀들은 보이지 않는데 장남이 부모와 살고 다른자녀들은 독립하는 형식으로 봐야될것같다 또한 어머니날을 기념하면서 자녀를 낳는 어머니들이 자랑스럽다는 애기로 보아 다자녀정책을 보여주고 있어 인구증가형태를 보여줄것인데 건물위치와 건물간의 조화를 따지는것보다 초고층아파트가 많이 들어쓸것으로 짐작되어지는것이다 우리내 땅투기와 농토를 갈아업어 건물을 짓는것만 아니면 주거를 늘려 나가는데 무엇이 문제가 될까 오직 튼튼하고 오래가는 건물을 잘 짓는것 좋은제료를 쓰는것을 보면 되는것이 아닐까
기사를 보고도 북이 건물을 자랑스럽게 여기는것이 아니라 과학자와 교원들을 자랑스러워하는것과 소중하게 여기는것 볼수있는데 기사 제목에 세뇌되어 초점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은 어찌설명해야 할지 암튼 농축어민들의 삶의 주거환경을 발전 시키는 국가 사업이 하루빨리 펼칠날이 올것이라는 예감이든다
6개월은 통일뉴스 이야기이고,
뉴스를 검색해보면 김책공대과학자 아파트 2동의 골조가 다 올라가는 시기가 2014.5월입니다.
그 사진을 보면 대동강 앞에서 모래채취하고 동시에 호안공사하는게 보입니다.
김책과학자 아파트는 골조공사 감안하면 1년여 걸린 것이고
작년 가을부터 나머지 2단계 대규모 건축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30층 골조를 두달만에 완성했는 뉴스도 있습니다.
뉴스들에서 보면 총공사비와 세대수가 나오는데
제가 반복적으로 추정하고 있는 공식환율 개념으로 환산하면
남한돈으로 4260만원이 되더군요.
지금 양적 완화가 마무리되면 남한,중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대규모 주택가격 폭락 연이어 이어질 겁니다.
이건 우리 미래의 생활경제에 직결된 문제이므로 관련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분석관님 께 사실 드려보고 싶었던 질문 이었습니다
남 북의 생활수준이 비슷해 지는것은 북한의 급격한 발전도 있겠지만 이쪽의 경제규모의 축소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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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펼쳐질 삶의 모습이 참 궁금해 지네요
저 도로에 유튜브 영상처럼 차들로 가득하고
층간소음 유무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면 남쪽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웠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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