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살면서...</p><p>많은 것을 잃으며 온갖 정성과 열정을</p><p>쏟아 부었던 일들은 내 뜻 처럼 안되더군요.</p><p> </p><p>하지만,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니...</p><p>뜻하지 않은 기회와 자리가 주어지더라구요.</p><p> </p><p>서론은 거창했지만, 결론을 말하자면</p><p>작년 4월말 해오던 일을 정리 했구요.</p><p> </p><p>근... </p><p>6개월을 나를 다스리는 시간을 보내다가</p><p>올 1월에 고향을 떠나 머나먼 경상도의</p><p>새 일터에 안착 했습니다.</p><p> </p><p>물론, 각은 직종에 약간은 다른 유형의</p><p>대상자를 케어하고 있지요.</p><p> </p><p>많은 것이 변했고,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p><p>변하지 않는 내 자신과 그리고, </p><p>내 뜻이 있기에 힘을 내어 봅니다.</p><p> </p><p>그동안 카페에 소원 했었는데,</p><p>핑계 아닌 핑계를 대자면,</p><p>간혹 눈팅은 했답니다.</p><p> </p><p>그러나, 댓글을 달자니</p><p>대댓글에 엄두가 안났고,</p><p>글을 쓴다는 것은 더더욱 할말이 없었습니다</p><p> </p><p>핑계가 너무 구차하다구요? ㅋㅋ</p><p> </p><p>지금은 경상도 모처의 원룸에</p><p>홀로 있다보니 할 말도 많고,</p><p>쓸 말도 많이 생각이 나네요^^</p><p> </p><p>가장... 죄송한분은 X형님인데,</p><p>조만간 유선으로 문안 인사 올리겠습니다.^^</p><p> </p><p>데미안 올림</p><p> </p><p>추신</p><p>1. 더빼형님! 소원했다고 미워하기 있기?</p><p>     없기?</p><p>2. 시크야! 연락 못해서 먄~~~</p><p>     그런데, 유라는 통 연락이 없더라.</p><p>      잘 있지?</p><p>3. 벨라후배! 안타깝구만 ㅠㅜ</p><p>     잘 됐으면 같은 동네에 둥지를 </p><p>     틀뻔했는뎅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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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치료 잘 받고 출근한지 한달 됐어용
곧 좀 더 많이 좋아질거예요
이제 경상도에 쭉 눌러 사는거예요
@향기별꽃 사람일을 어찌 장담하겠냐마는...
1년 이상은 여기 있을듯... ㅎㅎ
경상도면....부산에서 모임하면 오기 쉽겠군.
경상도인데... 부산하고는 제법 멀더라구요.
그래도, 더빼님이 불러주신다면... 한달음에 달려 가구요. ㅎㅎ
안타깝네요 ㅎㅎ
새로운 곳에서 더 멋지게 날아 오르세요
아...오늘 유독 이 곳이 감사하고 새롭습니다 ㅎㅎ
완전 새 되라구? ㅋ
@더하기 빼기 아니 그냥 날기만 하시라고...ㅎㅎ
안타까워???
아하~ 대전에 상주 못한거?
언제인가는... 상주 할 날이 있을지도... ㅋㅋ
데미안님
아는척 툭^^
어라~
거기... 엉덩이인뎅 ㅋㅋㅋ
@데미안 이런 그런줄 알았음 쓰담해줄껄~
@파란하늘속 비 안돼요.
엉덩이 쓰담하면... 엉덩이 더 뚱뚱해져요. ㅋㅋ
@데미안 나보다 작아서 갠츈해요
@파란하늘속 비 마니 큰 모냥~ㅋㅋ
데미안님 오랜만이시네요. 낯선곳에서 힘드시겠네요^^
인간은 환경에 잘 적응하는 동물이쟎아요.
잘 적응하고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