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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하는 말이 100% 다 맞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름 이쪽 업계에서 3년이나 있으면서
이것저거 보고 느낀 것이니..참고들 하셨으면 하네요. 후배도 있을 것이고, 선배도 있을 것이고, 동기도 있겠죠^^;
일단, 식품회사는 박봉입니다. 이거 각오하셔야 합니다. 메이져급 몇몇회사를 제외하고는
4년제 졸업자 연봉이 400~1600만원이 평균입니다. 좀 더 잘 받으면 1600~1800만원 정도 되겠네요.
여긴 물론 상여금 다 포함된 금액이고, 퇴직금까지 포함된 금액입니다;;
두번째로는 주5일하는 회사 치고 실제로 5일 근무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말로만 주5일이지 주6일근무가 맞다고 보시면 될꺼같네요.
즉, 연봉제로 하면서 말로는 주5일..들으면 좋지 않습니까??
하지만, 연봉제의 어두운 뒷면이 있지요..휴일 근로 수당을 따로 안줘도 된다는거..
사실 외국에서 하는 연봉제는 우리나라처럼 야간근무수당과 휴일근무수당이 없는 연봉제가 아닙니다.
우리 나라는 외국의 연봉제..이름만 빌려다 쓰고요, 그걸 합리화 시켜놓은겁니다. 그게 휴일근로수당과 야간수당 안주는거죠;;
연봉제..한번 인터넷에서 검색하셔서 알아보시길 바래요..여기서 설명하면 너무 기니깐;;;
세번째로는 업무강도..업무강도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요.
일단 제 경험으로 봤을때 식품회사의 품질관리는 오만 잡다구리한 걸 다 잘해야 합니다.
중소기업이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대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여 학교 다닐때 실험실에서 실험분석한것처럼만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품질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품질경영<<<산업공학과 나오면 딸수 있다는 기사 자격증관련 공부
이거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물론, 안해도 품질관련 업무 할수는 있습니다만, 이왕이면 할줄 알기를 원하죠..회사에서-_-
그렇다고 돈을 대주거나 공부할 시간을 따로 준다거나..이런건 꿈도 못꾸는 소리입니다. 순전히 능력껏 알아서들 하시는거죠;;
식품관련 회사이기 때문에 식품분석은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으로는 식품미생물, 이화학성분(기본분석 : 조단백, 조지방, 수분, 회분, 염분 이정도;;)분석이 있네요.
그 외 실험실이 아주 잘 갖추어져 있다면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실험도 하겠으나 보통은 요 정도에서 끝내고
그냥 외부에 맡겨버리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품회사 품질관리직에 식영과 분들이 지원하실려고 하시는데요.
제발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딴지 거는건 아닌데요, 님들이 이쪽으로 오시면 식공과 분들은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면요, 사실 님들도 아실텐데요..
식품공학과를 나오면 딸수 있는 자격증이 위생사, 식품기사 이렇게 됩니다 보통..
식품영양학과를 나오면 딸수 있는 자격증이 위생사, 식품기사, 영양사 이렇게 되지요.
딱 보기에도 어떻습니까?? 식품공학 전공한 사람의 입지가 좁지 않습니까??
물론 영양학과에서 영양사 관련 과목을 배웠지 않느냐 하고 말씀하신다면야..
식품공학과 나온 사람입장에서 영양학과 나온 사람이 식품회사에 영양사로써가 아닌 품질관리나 생산관리, 기타 연구직으로
오게 되는거..식공입장에서는 썩 달갑지는 않습니다.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지 않나요??
식영과는 나와서 이쪽저쪽껄 다 할수 있는데 우린 못하니까요. 피해의식이라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와 저의 동기들은 그렇게 느꼈더랬습니다.
식품공학과 나와서 지원해도 될까말까인 곳을 식품영양학과 사람들이 끼어들면 더 치열해지고 상대적인 박탈감 느낍니다.
막말로 식영과는 나와서 영양사라도 하면 되지만, 식공은 식품회사 품질관리(특히 여자들)아니면 할 것도 없거든요.
우리가 설 자리를 뺏기는게 되는거죠ㅡㅡ
이건 제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지만, 제가 있는 곳에도 제 밑에 식품영양학과 학생이 들어왔습니다.
이 곳은 중소기업이라 워낙에 사람이 구해지지 않아서 회사 입장에서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뽑았지요.
헌데 지금..일한지 6개월이 다 지나가는 지금..아직까지 저, 일가르치고 있습니다ㅡㅡ
당췌 실험..영양학과도 배운다면서요ㅡㅡ 하나도 할줄 모릅니다. 말로는 학교에서 다 배워서 다할줄 안답니다.
근데 막상 시키면 하나도 몰라요. 그래서 실컷 가르쳐주고 원리 설명해주면 이해를 못합니다.
물론 이 후임이..머리가 나빠서 그럴수도 있지만, 전 반대로 그만큼 식공과 식영 사이에도 차이가 있다는거로 생각됩니다.
요즘같이 취업이 안되는 때에 니자리 내자리가 어디있겠냐만서도,
사실 제가 보기엔 식영이 식공의 영역을 침범하는거 같아 기분이 나쁘네요^^;;
제가 너무 제 입장에서만 말을 한거 같아서 죄송하기도 하고;; 아니라고 반박의 글을 올리실 분도 계시겠지요;;
일단 제 경험에서 쓴 글이니..그럴려니 하고 생각해주시구요.
마지막으로 저보고 니가 못나서 그렇지라고 말씀하시면..사실 할말은 없네요.
학교 다닐때 나름 소녀가장이다 보니 학교 신경못쓰고 저질학점에 지방대학이니..중소기업에 왔겠지만서도..
그래도 저는 나름 회사생활하면서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생각하거든요.
남들보다 늦긴 했지만 위생사 자격증도 따구요, 식품기사 자격증도 땄습니다.
유통관리사 2급과 품질경영기사 자격증도 땄구요, 지금 현재 야간 대학원에 진학해있구요,
월화수목금금금의 생활을 합니다(식품회사가 박봉이라..학비충당하려면 투잡 알바 안하면 안되더군요ㅠㅠ)
저 모든걸 회사생활 하는 3년동안에 다 했네요..(살짝 잘난척 한번 해봤네요^^;;)
사실 품질경영기사는 2년 매달려있었고, 대학원은 올해 3월달부터 다니는거지만...
암튼 식품회사..절대 업무 강도가 약한곳도 아니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곳도 아닙니다.
게다가 업무량에 비하여 월급은 턱없이 작은 곳입니다.
정말 처음에 경력없이 신입이시라면 진짜 이악물로 봉사한다는 생각을 회사 다니셔야 할껍니다(중소기업의 경우 특히!)
저..경력 3년이 다 되가지만, 연봉 1800만원밖에 안됩니다ㅡㅡ 주6일 근무이구요, 빨간날도 가끔 나옵니다.
클레임걸리면 한달내내 쉬는날 하루도 없이 출근합니다.
식품관련학과 대학생분들은 눈높이를 낮추고 현실을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대기업 몇군데..거기도 생각보다 연봉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몇군데 제외하고는 진짜 얼마 안됨)
현실은 가혹하다는거..각오하시고 임하시길 바랍니다.
중소기업은..식품공학과 4년제 졸업했다고 해서 연봉2천??꿈꾸지 마십시오ㅡㅡ 오리온인가..2200주던데;;
오리온이면 나름 메이져 아닙니까! 이게 현실인겁니다!!
정말 식품은 오시면..내 가족을 위한 먹거리<<<이런 마음으로 평생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셔야 할듯하네요^^;;
이상 실제 중소기업에서 품질관리 및 공정관리, 연구실 업무까지 담당하는 사람이 쓴 글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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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데 잘나가시다가..마지막에 식영과는 오지말라..이런 글은 별로 공감을 이끌지 못하겠는데요? 전 읽다가....무슨 진짜 논리적이고 타당한 이유가 있겠구나 싶어서 계속 읽고 있는데..이게 웬걸...식공과 출신들 밥그릇 뺏는다는 이유라서라니..이런식으로는 전혀 설득력 없는 듯..참고로 전 생명공학 출신이라 식공,식영과 출신들이랑은 별 상관없습니다..식영과 옹호하려는게 아니라요..요즘 같은 취업난에 이 분야 저 분야 따지면서, 서로 배려할 여유가 있습니까..다들 피터지는 취업난에 목구멍에 풀칠하기도 어려운데..ㅋㅋ 무조건 조금이라도 전공이랑 관련되어 있다면 원서넣고..되면 감사합니다하고 가야할 판국에~
이런 얘기 현실무자 한테 들어보고 싶었는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요^^
아니면 식영과 애들보다 더 열심히 하면 될꺼 아니야..님 글 정말 너무 부정적이에요..4년제 나와서 아니 석사해서도 bt쪽도 1800받는 사람 많아요. 식품쪽만 그런게 아니라 실험실 근무 하는 사람들 거의 다그런거에요..글고 식약청 공무원들 전공 보세요..식영과 얼마나 많은지..여자들은 거의다 식영과 일껄요..대한민국 민주주의 사회에서 식영과 나와서 이쪽에 지원하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어요?? 우리 팀장은 축산 낙농계열 나왔는데 식품실험 합니다..글고 식공 나온사람이 은행에 취직 하는것 봤어요. 그럼 식공 나온사람들도 상경계열 가면 안되죠!! 중소기업에허 머무르지 마시고 더 준비하셔서 대기업으로 가세요
그리고 한마디 더!!식품은 응용과학이기 때문에 한과에 특정되는 분야가 아닙니다!!!
글쓰신 분 내용이 거북하네요..저는 식영과 졸업생이구요..영양사하다가 식품회사에 도전하려고 하던 참에 이 글을 보니 참 힘이 빠집니다..님께서 느끼시는 기분은 이해가 갑니다. 저도 당연히 학교 다닐 때 식공과 학생들이 식영과 복수전공해서 영양사하려는 거 보고 기분이 썩 그렇게 좋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그건 제가 뭐라고 얘기할 부분이 아닙니다. 당사자 맘이죠..윗분 말씀처럼 밥그릇챙기는 글로 보이네요요즘 이런 취업난에 전공살려서 취업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시는지 모르겠군요..식품회사가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는 글로 마무리 지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끼실것
식영과분들 지원을 참아주시라는 말씀은 피해의식으로 밖에 들리지 않네요....같이 식품을 전공하는 사람들끼리 이렇게 분야를 나누는 것은 너무 그렇네요,,,식품영양학과도 영양관련된 지식뿐만아니라 미생물실험 식품개발 품질관리 등 다양한 것을 배웁니다...요즘 같은 시대에 윗분처럼 말씀하시는 분 너무 답답합니다...식품영양학과는 정말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실 수 있습니다. 자기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같은 식품 전공하면서 영양과만 두둔하는건 좀 별로일듯,, 그렇게 말함 식영과 가지 왜 식공졸업했대요?? 무슨 과를 나왔건 안나왔건 어찌됐건 취업난에 박봉에 다들 힘냅시다,,
아래 댓글 다신것도 봤는데 너무 주관적으로만 쓰셨군요. 안타깝습니다.
글고 여기에 당신글 동의하는 사람이 몇사람이나 되죠? 식영 전공 안한사람도 비판하는데...자신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함 생각해보세요! ㅋㅋ 참나....
그래도 당신의 글이 아무리 정당하고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해도 사람에겐 각각 자기 전공에 대해 자부심이 있소이다. 식영과 사람들이 식공을 이런식으로 이야기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기분 안나쁘겠어요? 식영과 나온 사람들 중에 실험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꼭 그렇게 전부다가 그런것 처럼 글을 쓰셨자나요. 식영인들이 보면 현재 실험을 안하고 있떠라도 당신의 글은 기분이 매우 상할꺼에요 . 인터넷에서 얼굴이 안보인다고 해서 다수의 식영인들을 대상으로 이런 글을 쓰신다는 것은 도에 어긋나지요. 인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기분나쁜 부분이 있기에 당신의 글을 인정 할수 없는 것입니다. 타인도좀 생각하세요
비겁하게 댓글만 지우지말고 글 자체를 삭제 하시는게 어때요..
그렇게 감정적으로 저를 인신공격하실만큼 님은 잘나신 분인지 궁금하네요.
그럼 당신은왜 식영과 인신 공격하는데요??? 댓글을 다 지우시길래 그랬어요..그대로 나두시죠..제가 어때요 라는 권유를 한건데 왜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하시죠?
저도 지국대 식공과 출신이지만, 글쓴이의 후임분이 문제가 좀 있는 듯... 식영도 실험 많이 하고, 논문 발표도 많이 하는 듯 한데... 지금 제 후임은 과 후배라 못 느끼는 걸 수도 있겠네요. 음...
식공출신으로 현실적인 이런 정보 감사합니다....전공을 지금와서 바꿔버릴수도 없고 참.
현실을 알면서도 식품 분야가 좋은 사람은 연봉, 전공 상관없이 합니다. 연봉올려받고 싶으면 자기개발하는편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식영과 출신 입니다.남자라 영양사는 도저히 해볼 엄두도 나지 않아서 졸업한지 근 두 달만에 중소기업 품질관리부문에 취업했어요. 밥그릇 뺏는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저 처럼 식영과 출신 남자는 식공과출신 분들보다 식품회사 취직은 훨씬 불리한게 사실입니다. 댓글이 유독 많이 달린 글이라 관심있게 읽어봤는데 읽으신 분들 너무 흥분하실 필요는 없는 글인듯 합니다. 현실과 가까운 글이라 조금 씁쓸한 마음이 있었지만 잘 읽었어요~
연봉에서는 너무 주관적인 금액 같습니다..대기업이라도 적은 연봉이 있지만 중소기업이라도 2000만원 중반대의 기업도 많습니다..!! 평균적으로 따진다면 2200~2400 정도가 적당 할것 같습니다...~!! 4년대졸 기준 식품업계 - (참고로 저도 식품업종사자) 경력 3년에 연봉 1800 이면 불만 할게 아니라 빨리 다른곳 찾는게 좋을 듯 합니다. 최소 2000 만원 중반대가 적당 할것같습니다.
3천 이상도 많죠 동서식품, 삼양사는 5년 전에도 3천 훨씬 이상 주었고, 현재는 CJ, 야쿠르트, 서울우유, 남양우유, 태평양... 제가 아는것만도 이렇고 2천 이상이라면 무지 많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에 대한 비판적인 논리에서 그릇된 생각이 아닐까요. 식품업계 실정이 연봉 작은 것은 사실이나 다 그런 것은 아니죠.오히려 잘 나가는 중소기업들은 2000중반을 주는 곳도 많습니다. 이런 글을 통해 장단점을 관철할 수 있을거에요.
사실 기분나쁘다고 쓰신분들도 착찹할겁니다...
오리온 생관 있는 사람입니다만... / 왜 오리온이야기를 꺼내신지 모르지만 . 님이야기에 공감두 하구요.... 12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여태까지 회사있으면서 잡일 처리합니다.. 낼두 물론 7시까지 출근해야되고 물론 일욜도 8시까지 출근해야 합니다... 대학원 까지 다니시는거 보면 그래도 학교 다닐시간은 있으셔서 좋겠습니다.. 전 맨날 6:30 출근에 12시 1시 가 되야 퇴근해서 집 ~회사 ,집~회사 이게 전부 입니다만... 연봉은 세전 2650 이고 세후 2400정도 이고 토일 휴일 근무수당은 시간 상관 없이 4만원 이죠... 그리고 공장 생관은 기계도 알아야하고 (모르면 바보되죠...), 포장, 등등 식품 공학 4년 배운거를 총 동원해야 할때가
많습니다...가끔 회계도 해야하고...pt 주당 서너개씩 만들어 대는 건 기본이고... 회의가 토요일 일요일날 겁나게 많어서... 클레임 워크샾 , 전략회의 등등해서... 토할정도로 일시키죠...
오리온이 메이져면서 2천초반 준다지만 어설픔 중소기업 2천 후반 주는데도 있더라...
2천 후반 주는 중소기업좀 알려주세요
저도 식품공학 취업준비생인데 식품회사들 거의 영세하고 연봉보면 눈물 나옵니다 1200+@,1400+@도 쏠쏠히 보이더구만여... 제 친구 고졸에 삼보컴터 수리기사로 취직해서 년3000은 벌어가는데.. 미래를 봐야한다지만 눈물나오네여...
또한 지방 공장에 품질관리로 취직한 아는 사람을 보면 기숙사에 산다는 이유로 박봉에 업무 끝나고도 제대로 퇴근못하거나 퇴근후 다시 와서 잡무 하는등 이것저것 일도 많고 너무 힘들다네요... 슬슬 두려워집니다.. 전공을 살려야될지 말아야될지.. 대학4년동안 진 빚만 얼만데... 후...
뭐 그렇게 좋은 글은 아니네요. 진짜.. 억울하시면 공부하셔서 분야 넒다는 영양사 해보세요. 식영과 나온 학생들도 영양사가 100%되고 싶어하는 사람 몇 있을까요?? 같이 식품관련 공부하면서 이런 협소한 마이드 갖고계시지마세요. 세상에 너와나 단둘도 아니고..
열폭 쩔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