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리 샐러드를 즐겨하진 않았는데
요즘들어 채소들이 땡기네요~
오늘은 빕*에서 샐러리랑 채소들을 몇접시나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육식을 그렇게 좋아한건 아니었지만,
체질이 바뀌고 있는 중인지 모르지만 암튼 채소를 가까이 한다는건
초식동물처럼 온화해지려고 그러는지도 모르겠어요~^^
작년에 큰일을 치르고, 육아와의 스트레스때문인지 요즘 몸에 뭐가 돋아나서
식생활을 돌아보고있는데 채소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발사믹 들깨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자투리채소: 양상추, 상추, 알배추, 배, 샐러리 잎...
발사믹 들깨 드레싱: 발사믹 식초, 올리브유, 꿀, 레몬즙, 들깨가루, 통깨, 볶은 천일염..
-채소는 좋아하는것으로 준비하세요~
-꿀대신 설탕을 넣으면 드레싱이 훨씬 가벼워지니 취향대로 넣으세요~
-올리브유는 향이 짙지 않은걸로 사용하세요~ 약간의 향이라도 싫으면 포도씨유나 카놀라유로 사용하세요~
드레싱을 만들어주세요~
(들깨는 고운가루보다 적당히 갈은것을 사용하는게 더 좋을듯해요~)
오일과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채소는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주고,
배는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골고루 버무려 접시에 담고 드레싱을 뿌려주면 완성~!
양상추, 샐러리만 어울리는 법은 없으니
전 자투리 채소를 사용했어요~^^
상추는 지난번 고기먹다 남은것으로~
알배추는 국 끓이고 남은것으로~
배도 먹다만 것~ㅎㅎ
새콤, 달콤, 고소~
삼박자가 어우러진 간단한 드레싱이예요~
깔끔한 드레싱만 있으면 몇접시는 문제없지요~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해물 버터 오븐찜과
발사믹 들깨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로 배를 두둑하게 해주었답니다~
올핸 좀더 가벼워 지자구요~^^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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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몽이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