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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사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장판 DIY하다가 DIE할뻔한 이야기
뽀롱뽀롱 뽀로로 추천 0 조회 1,570 11.12.02 16:0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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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2 18:32

    첫댓글 비용이 문제가 아니고 부부가 함께 하는 모습이 넘 보기 좋습니다.~
    알뜰살뜰 잼나게 사시는거 같아용~ 아 부럽삼~~~ ^^

  • 작성자 11.12.02 20:25

    글이랑 사진상으로나 그렇지 실제로는 알콩당콩 살지도...부지런히 집안 잘 가꾸고 사는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저 장판 작업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싸우기도 많이 싸웠어요.

  • 11.12.02 21:44

    수고 많으셨습니다 ^&^

  • 11.12.02 22:06

    예쁘게 사시는 모습 참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와이프 잘 도와주시고 쭉~~~~~~~~~~~~~~~예쁜 가정 꾸려가며 사세요.

  • 11.12.03 00:42

    방들이 넘 깔끔해졌어요. 볼때마다 뿌듯하시겠어요.종이장판을 걷어내야만 되나요?그냥 위에 접착제 발라도 되나요??

  • 작성자 11.12.03 00:46

    걷어내셔야 합니다.
    직원분께 물어봤을때 돌아온 대답도 그렇고 검색했을때도 다들 걷어내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장판위에 그냥 붙이면 난방효율이 많이 안 좋아겠지요.

  • 11.12.03 20:30

    와우~~대단하신데요..누구나 할수는 있지만 현실에 옮기기가 쉬운일은 결코아닌데..님은 훌륭히 해냈셨네요..훨씬 보기좋네요..밟는 느낌도 꽤나 좋을듯해요..예쁘게 사시구요..ㅎㅎㅎ 시작해서 끝날때 까지 싸우셨다니 웃음이 절로 나네요..

  • 11.12.03 23:39

    여쭈어 볼께요...어린 아기가 있어서 그러는데요 접착제가 냄새가 많이 나거나 하지는 않나요? 전에 공간박스 하나 잘못 샀다가 어찌나 눈이 맵던지....조언 부탁드려요...그리고 시공후 접착제가 마르는 시간을 두어야 하나요? 바로 보일러 틀고 물건 옮기고 생활해도 되나요?

  • 작성자 11.12.04 04:31

    접착제 냄새 좀 납니다. 어릴때 많이 만들던 프라모델(조립식 장난감)에 들어있는 본드 냄새랑 비슷하고 실내 공사하는곳에서 흔히 맡아볼수 있는 냄샌데, 전 냄새때문에 그닥 힘든거 없었지만 제 집사람과 6살 딸아이는 냄새가 좀 난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심하진 않고 창문 열어두고 작업하심 괜찮아요.

    검색하면서 보니까 원래 데코타일 시공은 겨울엔 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시공 후 하루 이틀 정도 마르는 시간을 두라고도 했는데 저희는 그냥 바로 가구 다시 집어넣었고 보일러도 틀었구요..아직까지 틈이 벌어지거나 하는 문제는 없네요.

  • 작성자 11.12.04 04:34

    바닥에 접착제 바르고 10~20분 정도 지나면 하얀색이 조금 반투명 색으로 바뀌는데 이때 붙이심 됩니다. 바닥에 접착제 있을때나 냄새가 좀 나지 데코타일오 덮으면 냄새 별로 안납니다. 물론 그 사이 후각이 그 냄새에 익숙해진 영향도 있겠지요.

  • 11.12.05 11:40

    아름다운 가정을 손수 꾸미고,가꾸고~~알콩달콩사는 모습이 넘 행복해 보여요...
    누구나 선뜻 할수 있는 작업이 아닌데...님은 대단하시네요.
    남편!!파이팅~~와이프~~호호팅

  • 11.12.05 15:10

    저희 사무실 바닥공사할때도 기술자분이 하셨는데 꽤 난이도가 있더라구요~
    님께서 방3개나 하심이 얼마나 힘드셨는지 짐작이 갑니다...정말 기술 좋으시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2.05 19:58

    본문 끝부분에 써드렸는데...^^ 못 보신 모양이군요.

    젤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코타일이 한박스에 24,000원 이었습니다. 저희가 살땐 세일기간이었었구요. 원 가격은 얼마짜린지 모르겠지만 세일폭이 크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방 3개하는데 대략 22~23만원정도 들었구요, 데코타일 8박스, 접착제 1통, 굽도리 혹은 노본이라고 부르는 마감재, 톱모양 헤라...이 정도 샀습니다.

  • 11.12.06 14:18

    저는 여쭤볼께 있는데요? 저는 풍림 6단지 사는데요 마루가 뭐라해야하나 벗겨진다그래야하나 발바닦에 가시가 걸리고 그리구 기어다는 아기가 있다보니 저도 좀 바꾸려고하거든요 마루를 통으로 바꾸자니 비용도 그렇고...아이한테들어가는것도 만만찮은데 거기까지 부어 넣을만한 여력이 안되고....그래서 마루에 덮어서 해도될까요?

  • 작성자 11.12.06 14:24

    저도 방 바꾸고 나서 마루까지 바꾸고픈 욕심이 들어 알아봤는데...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추천입니다.
    데코타일 틈으로 물이나 습기가 들어가면 원래 바닥인 나무 마루가 썪거나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고, 나무마루 걷어내지 않고 그냥 데코타일 붙이면 난방 효율이 많이 떨어질거구요.

    저도 원목마루 다 걷어내고 강화마루 DIY에 도전해볼까했는데 ... 검색해보니까 작업도 어렵고, 공구도 많이 필요하고 먼지가 장난이 아니겠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전 전문가가 아니니 전문가님들에게 문의해보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 11.12.06 21:08

    답변도 넘 감사합니다^^

  • 11.12.12 00:21

    님 덕분에 많은 정보도 얻고 용기도 얻어 저희도 셀프 시공 했답니다. 세일하는 물건이 있어서 16만원 정도에 해결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2.12 00:26

    이렇게 빨리 직접 시공하시는 분이 있을줄 알았다면 제 블로그를 링크 걸어드리거나, 설명을 좀 더 자세히 적어볼껄 그랬네요.

    힘드셨을테지만 소소한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보잘것 없는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저로서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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