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세 남자 아이입니다</p><p>오늘 조직검사 결과가</p><p>말초t세포 림프종, 역행성대세포 림프종 판명받았습니다</p><p>지방이라서 위 병명으로 환자치료가 극소수라고 의사선생님이 말해서</p><p>부랴부라 10월 18일 서울ㅅㅅ병원 ㅈㅎ영 교수님,</p><p>10월 21일 서울ㅅㅁ병원 ㅈㄴ균 교수님 예약한 상태 입니다</p><p>아직 골수검사, 머리 mri 검사는 하지않아 전이 상태는 모르고 급성인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p><p> </p><p>질문좀 드려요</p><p>1.서울 ㅅㅅ병원(18일), 서울ㅅㅁ병원(21) 어딜 선택해야할지?</p><p>하루라도 빨리 진료받을수 있는 ㅅㅅ병원을 가야할지 교수님은 ㅅㅁ병원 교수님이 많이 알려지신거 같아서요</p><p> </p><p>2. 아이 목쪽부위가 붓기가 점점커지는 상황이라서 서울에서 진료를 받으면 진료 당일 바로 입원을 할수 있나요? 입원은 밀려 있어서 안된다는 말도 있고 해서요</p><p> </p><p>3. 조직 슬라이더와 결과지를 가지고 가는데 서울병원에서 진료받으면 조직검사를 다시 한후 그결과를 토대로 치료가 들어가나요?</p><p>아님 골수검사, mri 해보고 지방에서 조직검사한 결과 토대로 치료가 들어가나요?</p><p>조직검사 하는데 2주이상 걸려서 서울에서 다시 조직검사 후 그결과기다리면 치료가 너무 늦을거 같아서요</p><p> </p><p>아직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두서없이 글을 남김니다. 지빙이라 병원 정보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 도움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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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편리한 곳이 좋지 않을까요?? 소아는 입원이 어렵진 않습니다 치료는 아이마다 다르지만 저희아이는 계속 재발이 되어 동종이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든 치료는 항상 잘 되었구요 약도 항상 잘 들었었는데 서울성모와 삼성 둘다 있어 봤지만 성모가 조금더 공격적인 치료를 하는거 같고 삼성에서는 표적치료제 이용해 치료해 아이가 크게 힘들어 하진 않았었습니다. 머리도 안빠졌구요 똑같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양성이었습니다. 항상 잘 될거라 믿고 의료진을 믿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잘 될겁니다
벌써 병원 결정은 하셨을 것 같지만 저희 아들과 같은 역형성대세포림프종이라고 하셔서 댓글 남겨요 제 아들은 대학1학년이고 올해 4월에 진단 받고 6차 항암후 지금 깨끗해진 상태에요 저희는 여성모에서 항암했는데 전교수님이 공격적인 아형이니 되도록 빨리 항암해야 한다 하셨고 드문 아형이지만 치료가 잘 되는 아형이라 하셨어요 항암하기 전에 아들이 걸음을 잘 못걷고 절룩거릴 정도로 많이 아픈 상태였는데 지금은 뛰어다녀요 마음이 무너지고 힘드시겠지만 항암하면 나을테니 너무 걱정마시고 억지로라도 잘 드시고 항암 잘 견딜 수 있도록 아들 곁에서 힘이 되어주세요
첫댓글 많이 놀랍고 마음 힘 드시겠지만 치료 잘 됩니다
저희도 주희영교수님께 진료 받고 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성인보다는 아이는 바로 입원할수 있을꺼예요 치료도 잘 되실꺼예요
혹시 역형성대세포 림프종으로 진료를 받으시는건가요?
저희는 t세포 림프모구 림프종으로 치료 하고 있어요 다른곳에서 조직검사를 했었는데 입원해서 다시 했어요
@유하엄마 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통 편리한 곳이 좋지 않을까요?? 소아는 입원이 어렵진 않습니다 치료는 아이마다 다르지만 저희아이는 계속 재발이 되어 동종이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든 치료는 항상 잘 되었구요 약도 항상 잘 들었었는데 서울성모와 삼성 둘다 있어 봤지만 성모가 조금더 공격적인 치료를 하는거 같고 삼성에서는 표적치료제 이용해 치료해 아이가 크게 힘들어 하진 않았었습니다. 머리도 안빠졌구요 똑같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양성이었습니다. 항상 잘 될거라 믿고 의료진을 믿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잘 될겁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 눈물만 나네요
벌써 병원 결정은 하셨을 것 같지만 저희 아들과 같은 역형성대세포림프종이라고 하셔서 댓글 남겨요
제 아들은 대학1학년이고 올해 4월에 진단 받고 6차 항암후 지금 깨끗해진 상태에요
저희는 여성모에서 항암했는데 전교수님이 공격적인 아형이니 되도록 빨리 항암해야 한다 하셨고
드문 아형이지만 치료가 잘 되는 아형이라 하셨어요
항암하기 전에 아들이 걸음을 잘 못걷고 절룩거릴 정도로 많이 아픈 상태였는데 지금은 뛰어다녀요
마음이 무너지고 힘드시겠지만 항암하면 나을테니 너무 걱정마시고 억지로라도 잘 드시고 항암 잘 견딜 수 있도록 아들 곁에서 힘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