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다문화 가정 가족 캠프 ‘성료’
[완도=차승현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최근 서울 및 용인 일원에서 완도군가족센터와 함께 관내 다문화 15가정과 ‘다문화 온(溫)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청와대를 방문해 역대 대통령들의 흔적과 역사를 보는 시간을 가졌고 우리나라만의 멋을 알 수 있는 건축물인 경복궁 관람도 실시했다.
또 2024년 노벨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서울의 유명한 전문 서점에 들려 독서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신나는 난타공연을 관람과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랑 아빠랑 같이 이렇게 함께 서울까지 오기가 힘든데 와서 즐거웠고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영 교육장은 “학교와 가정이 먼저 든든하고 단단한 울타리가 돼야 아이들도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들이 더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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