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인터페이스 성능을 향상 시켜야 한다. 'HDMI 2.1→USB-C(USB4 v2.0/DP 2.1 Alt Mode)'로 바꾸어야
HDMI 2.1이 발표 된지도 언 7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8K/60Hz, 10bit/ YCbCr 4:2:0 까지밖에 전송을 못한다. 8K 영상을 온전하게 느끼려면, 120인치 내외에, 8K/120Hz, 12bit/RGB는 되어야 온전한 8K영상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에 걸 맞는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다만, 기존 AV기기들과의 호환성을 위해 HDMI 2.1은 필요하고, 추가로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DisplayPort 2.1이 필요하지만, HDMI와 경쟁관계에 있어, TV에 DP 2.1을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DP 2.1 Alt Mode를 지원하는 'USB-C(USB4 v2.0)'를 추가한다면, 데이터 연동은 물론, 8K-10K/120Hz, 12bit/RGB까지도 전송이 가능하다.
④영상 압축 코덱을 바꾸어야 한다. 'HEVC(H.265)→VVC(H.266)'로 바꾸어야(압축효율 50%향상)
현재 4K UHD영상은 대다수 HEVC(H.265)로 압축 저장(전송)을 한다. 하지만, HEVC(H.265)로 8K/120fps, 12bit/RGB 영상을 압축 저장하기엔 부족함이 있기 때문에, HEVC(H.265)보다 압축 효율이 2배정도 향상된 VVC(H.266)를 적용한다면, 100Mbps내외로 8K-10K/120fps, 12bit/RGB 영상을 압축 저장(전송)할 수가 있다.
⑤새로운 유형의 패널이 출시되어야 한다. 12bit영상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Micro LED)가 대중적 가격으로 나와 져야
12bit 영상시대가 도래한다면, 지금의 LCD(Mini LED)나 OLED로는 12bit의 자연스런 화질을 구현하기엔 부족함이 있다. 해서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필요한데,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가 바로 Micro LED라 할 수 있다. 물론 현재 삼성전자가 Micro LED TV를 출시는 하고 있지만, 가격이 1억원대이고, 화질도 4K~6K 수준에, 컬러비트도 10bit로 처리가 되어 부족함이 있다.
해서 지금의 OLED TV 가격 수준으로 가격을 낮추고(2~3년 후에 가능), 사이즈도 120인치 내외에 10K TV로 출시가 된다면, Micro LED TV는, 화질의 혁신과 함께 스마트 홈 서버로 가정의 필수 도구로 정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