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꼭두새벽 260번 새벽버스
이종원 추천 0 조회 284 21.11.04 07:1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11.04 08:40

    첫댓글 빡쎈 일정이라는 소식이 무척 반갑습니다^^

    답사때 첫 전철 타고 깜놀 했던 기억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
    겨울엔 외투들도 거의 검정색.

    알록달록 의상에 배낭 맨 내가 많이 미안했던 기억들.

    나의 편안을 위해 보이지 않는 많은 수고들을 다시한번 기억 하겠습니다.

    신나는 강의하고 오셔요~~~

  • 21.11.04 09:55

    ......... !!
    마음이 숙연해지네요
    60대 70대들의 낀세대 고달픔
    어쩌다
    새벽길 나설때 저도
    똑같이 느끼던 애잔함과 또한
    그 마저도 고마워하는 순수한 해맑음
    이렇게 일찍들 시작하는구나
    다른 세상 같았답니다
    열심히 사는 우리모두 화이팅
    고군분투하는 젊은이들도 화이팅 !

  • 21.11.05 16:03

    새벽버스 타면 공감하는 마음.
    보이지 않게 수고하시는 분들에게도 행복이 찾아와야 할텐데!

  • 21.11.06 19:45

    새벽전철이나 버스를 타면 직업의 세계가 시간적으로 알수 있죠

    이빨노동자 ㅎㅎ
    바쁘면 행복이쥬~~~

  • 21.11.07 06:22

    새벽을 여는 사람들 속에 우리 대장님도 계시네요. 누군가의 수고로 내가 잘 살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대장님 빡센 일정이 오히려 고맙게 여겨집니다.

  • 21.11.07 07:17

    고단한, 신성한, 노동의 새벽에
    숙연함을 느끼다가,
    이빨노동자란 말에
    빵 터짐~~~~ㅎㅎ

  • 21.11.07 16:04

    저는 그 버스 모놀갈때 파주운정에서 애용 많이 했었지요 그분들 모습 그때 느킨 그 감정 지금 대장님 통해 다시금 생각키우네요
    서울입성 하니 지철 많아 좋은데 모놀이 끊겼어요 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