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만난 진상손...
풍물시장 정문--->신길3동 주민센터...
차는 현대포터1톤흰색 차량번호 81우0390
탈때는 조용하고 멀쩡한듯 보였는데
주민센터 도착하고부터 일이 시작됬다.
도착해서 주차 어디다하냐고 물어보니 그 순간부터 18을 찾는다.
그래서 대꾸해주었다..17도 있고 19도 있는데 18밖에 모르냐고...
더 성질을 부리더니 씹할놈이라고 말한다...씹할놈
오랜만에 들어본다. (내가 고자냐 씹도 못하게...) 맞는말이다. 그런데 왜 내 감정이 움직였을까...
이번엔 개새끼라고 한다.(우리 아버지가 개띠인건 어떻게 알았지.) 맞는 말이다.
경찰에 신고하니
남경1 여경1이 왔다.
사건경위를 설명하니.. 단 둘이 있을때 욕해도 모욕죄성립안된다고 한다.
운전자한테 폭언하면 특가법에 성립되지 않느냐 물으니.
(폭행 당해야 한다는군요. 이것도 성립안된다는 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cctv확인해보라고 하니....절차가 복잡해서 하기 싫단다.(민원제기하면 자기들이 처벌 감수한다네요.)
저도 술취해서 실수 여러번해서 술 취한 사람 마음은 이해하는데 용서하기가 쉽지않네요.
대리생활24년차인데...
이젠 익숙할만한데 웃으면서 넘어갈 정도의 내공이 쌓이지 않았네요.
첫댓글 아휴 같이ㅠ욕해버리시지요.. 죽일테면죽여봐라하세요ㅡ 칠려면 처봐라 하세요ㅡ 폭행하면 개인합의
개세가 요금이 비싸서 삐졌나 보네여
5천 업 때문에 열받은듯. 그냥 몰고가려니 찝찝하고, 이래저래 불평불만이 있는 상황. 기사한테 분풀이.
돈받거 바로 욕을 배터지게 해줘야하지오~견찰 불러봤야 답없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