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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네이트판
모래 아침먹구 왔쪄용
아점인가 아점저녁인가?ㅋㅋㅋㅋㅋ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다보면
헛소리를 짓껄이는 사람들이 자주있어요
"내가말이야 신이란말이야 캬?캬?ㅋㅋ캬"
이러는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은 그냥 정신이 나간거고
반은 빙의란거 아셔요?
지하철녀 동영상을 봤는데
틀릴수도있지만..뭐..
지하철녀님 혹시 이글보시면
교회라던지 절을 가보시는게..굿당이나...
스트레스가 심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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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모래의 멍청돋는 초글링때로 돌아갑니당
우리 세대는 어린이 납치,살해가 너무너무 많이일어났죠
실종어린이도 많고
그당시, 엄마말로는
어린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이 많아서 그랬다네요
아엠에프 터졌을 당시라서,(우리집은 원래 가난해서 타격없음)
기가 약하고 영혼이 맑은 어린아이들이 영향을 많이 받았데요
즉
경제위기나 국가에 문제가오면
국가의 재정인 어린이들이 많은 영향을 받는데요
요즘도 어린이들이 많이 피해를 입어서 걱정이에요...
동물도...
그런 낌세를 느끼면 새끼부터 죽이잖아요
1년전쯤, 실종된 어린이를 ?는 심령 프로그램을 봤는데요
잃어버린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버지는 이혼까지 하시며 ?고계시더군요
보신분 계세요?
귀가 쫑긋하게생긴 어린아이..
자전거를 타다, 사라져버린 어린아이
그 무속인은 "분명히 세상에 있다 살아있는것 같다" 라고 했었는데
저는 죄송스럽게도 "이미 오래전.."
이라고 느껴지더군요........실종전단을 보다보면 그냥 느껴져요.....ㅠㅠ
그렇다고 실종된 누구 ?아주라고 하진 마셔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속인이 틀린건 아니에요
세상을 떠돌고 있었을 테니까...ㅠ
그리고 그 어린이는....얼마후 뉴스에서 유골로 발견되었다는군요..
아마 지금은 천도해서 예쁜 세계로 갔을거에요..
저희집에 동자신이 있다보니 동자신을 통해 느낀건지 모르겠는데...그땐 그랬다우.
어린이 영혼이 제일 순수하고 맑아서 어떻게보면 신들중 강하다고 볼수도 있겠음
감정은 실제 어린이와 같아서, 화도잘내고 생각도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닌 초등학교는 일제시대부터 있었던 엄청 오래된 학교임
모든 초딩들의 전설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싶을정도로 음침함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초딩때는 집아니면 귀신을 잘 보지않았는데,
가끔 복도에 빡빡이머리에 보따리를 매고 허름한옷을 입은 애들이 우르르 뛰어가는걸 보긴했음
6.25 전쟁은 우리나라를 암흑세계로 바꾸어놓았고,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를 잃거나 죽어갔음...
전쟁을 떠올리면 많은 어린이가 우는소리가 잔잔히 들려옴 ...난 ㅜㅜ
교실 구석에는 옹기종기 모여앉아 귀를 막는 모습이보였는데
뭐하는걸까 싶었는데 나이가 들고 알았는데
그 초등학교가 전쟁중 피난처였음
일제시대때 , 국사공부를 좀 하셨다면 아시겠지만
일제의 우리나라를 탄압하는 제일 마지막 정책이 민족말살정책임.
민족의 뿌리를 뽑으려는 나쁜놈들이었음
어린이를 일제화 시키고
어린이를 일본인으로 만들어야했음
난 그 장소에 과거에 있었던일을 초딩때 조금 느꼈었음 6년을 다녔으니 볼만도하지 ㄷㄷ
보통 해가 질때, 청소를 끝내고 애들이 집에가면 보였음
여선생 하나가 어떤아이의 책을 빼앗아 혼내는장면
아이들을 줄줄이 세워놓고 칠판에 일어를 적는모습(개명해주는 장면이었음)
일본 군인?같은 사람들이 어린아이 한명을 잔인하게 때리며 질질 끌고 나가는모습
나는 어려서 그게 무엇인가 잘 몰랐는데,
국사라는 과목을 공부하고부터 이해가 갔음
그래서 그런지 나 수능 근현대사 등급 잘나옴 ㄷㄷㄷㄷㄷㄷ
공부하다보면 그장면이 내앞에 펼쳐지는 느낌을 받았었음...공감각적 능력자인가 ㄷㄷ
그때의 어린이들이 지금의 우리 어머니 아버지고, 할머니 할아버지임...
요새 어린이들은 그때 보단 행복하지만,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하고 하는거보면 슬퍼옴 ....
우리때는 학교에서는 고무줄놀이하고 놀고, 집에와서는 만화를보고
동네에서는 술래잡기, 비비탄총싸움, 미니카 ㅋㅋㅋ대결 하며 놀았었는데.
그냥 뭐 내이야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를 소중히 여겨야 함
학교를 마치고 애들이 우르르 나가면
어린이 영혼들도 보따리를 싸고 양철도시락을 손에들고 같이 섞여 뛰어나갔었음 ㅋㅋㅋ
육남매 봤음?
거기나오는 애들이라고 보면됨...
나 육남매 보다가 두희(육남매 똥똥한애)가 소풍가서 주먹밥을 먹으려는데
주먹밥이 강에 떠내려가 "내 주먹밥!" 하며 우는장면보고
나도 울었음
초딩때 2~3번 본 영혼하나는
엄마영혼이 데리러오고,
꼬마 영혼이 나타남..근데 분명 꼬마인데 느낌은 할아버지임. 그래서 손을잡고 화기애애 같이나감
그런데 엄마의 얼굴엔 화상이 심하게 입어있음...
아마 그건 꼬마였던 시절의 할아버지의 염원이 비춰지는게 아닌가 싶기도함
그리고 또
우리엄마가 아시는분 돌아가시는날 그 장소에있었는데
할아버지께서 어머니,어머니, 라고 부르며 돌아가셨다고함
그때 젊은 아낙내 하나가 들어오더니 꼬마하나를 데려가는 모습이 보였다고함
그 꼬마영혼이 할아버지인듯 했다고함
저승사자는, 죽은자가 세상에 미련을 갖지못하고 편히갈수있도록
죽은자가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고들 함..
그리고 행복한때의 장면이 펼쳐진다고함
난 저승사자는 한번도 본일이없음
우리엄마는 나만큼 귀신을 잘보는데,
저승사자의 모습은 잘 알려진 갓쓴 검은옷이 아닌...
누가 돌아가시면 베옷을 입히지않음?
대부분 베옷을 입은 볼이 쏙 들어간 송장의 모습이라고함
즉 자신의 조상이 데려간다고함
죽어봐야 알겠지만 나로썬 잘모르겠음 ㅋㅋㅋㅋ
그리고 자살을하면,
가장 사악한 령이 되기때문에
금줄이라고 남자애기 낳으면 고추랑 걸어놓는거 있잖슴
그걸로 꽁꽁 묶어서 소에 태워서 데려간다고 하던데...
소는 자신의 조상임
꿈에 소가 나오면, 그건 조상이 개입했단거임.
조상의 등에 업혀간단소리임 ...
즉
조상욕을 보이는거임
자살하지마영 ㅜㅜㅜㅜㅜㅜ
세상이 변하진않아도, 자신은 변할수있으니 충분히 살아봐야 하지않겠습니까?
업이란건 무서움...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어떤분이 종교를 선택하신다고 고민하는걸 보았는데
나 종교 믿지않음ㅋㅋ
종교는 사람 마음을 잡아주는 매개체라고 생각함
종교에 의지는하되, 맹목하지는 말라는게 내 의견임
기적이 일어났다는건 종교가 해준것이아닌, 자신이 이뤄낸거임.
그냥 난 나 자신을 믿는데,ㅋㅋ아닌 사람들도 있겠음ㅋㅋㅋ
절을믿든 교회를믿든 알라신을믿든 당신의 초이스임 ㅋㅋㅋ
그저 사이비에만 안들어가면됨 ㅋㅋㅋ
사이비종교는 잡귀가 많아 사람을 홀림
즉,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있는 사람이 그능력을 이용해
사람을 등쳐먹는것임.
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보고 믿고싶은것만 믿는다 하지않았음?
자신을 믿길바람.
사이비종교가 무서운이유는,
아니 뭐 사이비라도 의지가 되고 힘이된다면 상관없는데
가정을 파탄내는걸 많이봤기때문임.
다단계도 이런 수법을 쓰기도 하지 ㄷㄷ
사람은 집착이라는 성향이있음
어딘가에 푸욱~ 빠진적없음?
게임,술,담배,놀기,춤,노래, 어떤것이라도.
사람이 힘들때 힘이되는 무언가에게 집착하는 성향이있는데
그걸 이용하는게 사이비종교임
어린아들이 암에걸려 오늘 내일하는데,
기도하면 낫는다고 수술을 시키질 않고
병실에서 사람들 끌고와 밤낮으로 이상한 기도문 외워대고
물뿌리고 소금뿌리고 푸닥거리하고
밤에 편히 잠들지도 못하게 괴롭히고
그 아들이 죽고나니
그 보험금을 고스란히 사이비종교에 갖다 바치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함?
난 그런 사람들에게 침이라도 뱉고싶음
맹목을 하더라도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할거아님?
불지옥에 떨어질거임 -_-
자 또 여러분을위해 다음편쓰러 고고하겠음 ㅠ
다음편에 사이비종교에 대한걸 한번 적어볼까 함 ㅋㅋ
이어쓰는판 이거 어떻게하는지 아시는분? ㅋㅋ댓글좀 부탁해용 >.<
15탄
당분간 밤늦게는 쓰기어려울거같아요 ....11시이후?
몸이 안좋아서 ㅠㅋㅋㅋㅋㅋㅋㅋ
연애판에 댓글달다가 닉넴 못바??ㅋㅋㅋ?ㅋㅋ
아직 83탄이나 남았다니....ㅇㅈㄹ...
이번글은 사이비종교에 대해 쓰려다가
이종교를 믿는분이 꽤나 많은것같아 쓰지않겠습니다ㄷㄷㄷ
테러당하기 시져시져 ㅋㅋ
모래씨 감사해요(어머 아이러니하네)
이어지는판 ㅋㅋㅋ이제알았음
근데 얼마 추가못하네 ㅠ0ㅠ
판을 처음 써봐서 헤헤헤
애기동자에 대한 질문이 많네요 ㅋㅋ
그냥 어린이랑 똑같아요 ㅋㅋ 저도 아이를 좋아하기땜에 ㅋ너무좋음 ㅜㅜㅜ기여오 ㅜ
애기동자는 현대식 장난감은 좋아하지 않아요 플라스틱 쇠 이런거 말이죵
천연소재의 나무, 천으로 인형이나 목각인형을 만들어주면 참 좋아해요~
아빠가 아시는분 도자기집에서 손수 내가 만들어준 인형과 돼지인형,도자기인형 등을 좋아해요
목각인형은 아빠가 다 싸놔서 못찍고, ㅋㅋ아빠가 뚝딱뚝딱 손수 만드신건데 ㅋ
엄마가 한땀한땀 만든ㅋㅋㅋ 토끼인형과 ㅋ중국에서 사온 목각인형,
제가 도자기만드는 집에 놀러갔다 만든 도자기 인형(말탄거)를 보여드릴게요
다 몇년은 있었던 장물이라....ㅋㅋㅋ손때가 좀 묻었네요
제가만든 말탄사람인형은 ㅋㅋㅋㅋㅋㅋ국사책에 나오는 선사시대 도기 돋네요 ㅋㅋ
돼지 귀엽죠? 경기도 이천에서 그분이 도자기 하시는데, 저거 나쁜냄새 잡아주는거래용ㅋㅋ
축제때 사왔음 ㅋㅋ
밑에는 가위눌리지 마라고 스님이 주신 책 ㅋㅋ손바닥만해요
침대 베게밑에 깔고자라고 주심 ㅋ
아 김밥먹고싶옹 모래 배고파효ㅜ 밥먹은지.....얼마안?,...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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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서 방을 잡을땐 사전조사를 합시다
갓 20살이된 상큼모래의 이야기임
여자친구들 3명, 그리고 남자친구들 3명과 바다를 놀러간거임 ㅋㅋ꺄울꺄울
(또 전남친 이야기야?)
여름이었음 ㅋㅋㅋ정말 재밌었는데
해운대는 정말...해운대에서 김서방찾기 처럼 사람 진짜 많음
우린 너무 급으로 계획을 즉흥스럽게 잡았기땜에
민박...을 ㅋㅋ되게 썩었는데 7만원 달래 ^^...하..하여튼 그런곳을 갔음
근데 되게 여기선 살인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겠군 이라는 분위기의 민박집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플 3쌍이라 따로따로 잡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너님들 3*7 이면 20대인거 암?
니네 나이보다 하루에 돈많이쓰면 못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한방을 큰걸 잡고 취침하기로함
근데 밤되니
하악하악 으응으응 하는 변비환자의 소리가...........막 오만 때만 데서 들리는데ㅠㅠㅠ
방음이 전~~혀 안되는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커플들은 하..하고 한숨만쉬고 그대로 취침을 했었지...그래...
나님 수영 정~말 못함
ㅋㅋㅋ내친구 미미의 남친이 나한테 미역던져서 나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
미역을 왜던지냐고 왜!
내친구 두명은 수영잘함 ㅋㅋ그래서 아크로바틱도 막 하더군.......
부럽다
그렇게 놀고 밥도먹고 밤에 들어와 술도 얼큰하게 했음
모래는 술먹으면 귀신사람 분간못함
그리고
귀신 ?나 많이봄
해운대에 여름에 몇만명이 몰리는지암?
귀신도 그만큼 엄~~~~~~~~청 몰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귀신도 튜브끼고 놀 권리는 있지만....ㅋㅋㅋㅋ
전국 각지에서 차안에 다른지역 귀신들을 싣고온단소리 ㄷㄷㄷ
남친과 나는 밤바다를 보로갔고
남친과 나는 폭죽을 들고 앉아서 분위기를 잡고있었음(얼씨구 ㅈㄹ한다)
그..그리고 남친은
나에게 뽀..뽀를 하려고 함
근데
폭죽이 타들어가는데 귀신들이 호기심에 우리를 둘러싸고 폭죽을 구경중인데
어떻게 뽀뽀를 하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꺼져 언니 연애좀 한다는데 아 좀 꺼져 ㅠㅠㅠㅠㅠ"
라고 맘속으로 외쳤지만 그들은 폭죽에대한 토론을 나누는듯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난
"오빠.....우리너무 빨라..."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난 지조녀였음 ^^.
바다에 쩐내나는 귀신 진짜많음
술처먹고 바다 가지마세요
죽어요
그리고 들어왔는데 애들은 술이 꽐라가되서 쿨쿨 자는중이었음
나도 세상에서 가장 불편하지만 아무나 못벤다는 ㅋㅋㅋㅋ남친의 팔베게를 하고
취침을 하려했음
근데 한 1시간 잤나?
오바이트가 쏠리는거임
민박집 계단이 좀 험함
나는 뛰어나가다가 ㅋㅋㅋㅋ굴러서 ㅋㅋㅋ
6칸 정도를 엉덩이로 내려갔음 ㅜ
그리고 수돗가? 같은데서 우엑 우엑 거리는데 오바이트가 나오질 않는거임...
그리고 나는 계단쪽에 이상한 느낌이나 쳐다보는데
이런 구조였음
저 팔다리얇은 생머리의 청순녀가 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섬?...한 느낌이 나는거임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단발머리의 여자하나가 계단을 굴러내려오는거임
저님도 나처럼 엉덩이로 내려오나 싶어
"괜찮아요?" 하고 뛰어가니까
없음 ㅜㅜㅜㅜㅜ
귀신이었음
난 바로 오바이트를 폭풍으로 게워냈음 (밥드시는분 미얀)
난 또 술에취해 귀신과 사람을 혼동하는........능력이 생겨난거임
나는 무서워져서 ㄷㄷ 절뚝거리며 계단쪽으로가는데
또 내앞에서
굴러떨어지는거임
그녀가...
미칠뻔했음
저길 올라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한 4번을 굴러떨어짐 내앞에서
반복,반복,또반복
그리고 넘어진 마지막,
머리에선 피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현상을보이며 일어나서 사라짐...
미치겠네 증말
나는 눈을 꼭 감고 계단을 올랐고
나를 통과해서 또 굴러떨어지고
계속 반복했음
나는 실례스럽지만 주인아주머니를 불러...귀신을 봤다고함
그러자 바로 화를내며 아주머니는 귀신이어딨냐고
날 쫓아내려함
나는 소문절대 내지않을테니, 굿이라도 한판 하시라고
이대로는 사람이 또 죽어나갈거같다고 나도 저 계단에서 죽을뻔(엉덩이가 죽을뻔했지)했다고
계단에 미끄럼방지라도 해주라고 말하곤 뒤돌아 나오려는데
"뭘본거고 ? "
라고 묻기 시작함...아주머니는...
그러니까, 몇년전, 단발머리 아가씨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즉사했고
한 젊은 청년이 그걸 목격했고, 부축까지 했는데 머리에 피를 흘리며 사망했고...
그 청년은 귀신에 씌여 잠도못자서 ?아온적이 있다고.....
자기 기억엔 그 청년이 제를 지내 그녀를 보내줬다고 그러는거임
나는 갸우뚱..거리며
과연 귀신을위해 제사를 지내는데 귀신이 안가는 경우도 있나...싶었음
그리고 다음날 내친구 미미는
그 계단에서 굴러서 다리가 골절되는 참상을 입었음 ㅜ
나처럼 엉덩이로 내려왔어야지
우리는 도망치듯 그곳을 빠져나왔고
혹시 그 계단높은 민박집을 ?으신다면
계단을 네발로 기어내려가시라고 조언하고싶음
그리고 병원가서 사진찍었더니 꼬리뼈에 금..이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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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공부 열심히했음?
그리고 이거는 나말고 다른 사람들도 있을거같은데
학교 다닐때 교과서 사진 자세히 본분 없음?
나 중학교때 교과서에 사람들 많이나오면 이기는 게임하면서
사람들을 세는데
나랑 내친구랑 박빙으로 ?나 많은거임
서로 하나하나 세는데
나 자꾸 셀때마다 사람수가 다름
친구가 세도
옆친구가 세도
사람수가 자꾸 바뀜
정말 무서웠음 ㄷㄷ
그리고 우리 사촌언니가 10년전쯤 겪은건데
도덕책인가?
거기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 사진...다리가없다고...
그리고 체육책인데 어떤사람 높게 뛰는 사진이있는데 어깨에
사람손이 얹혀져 있는건 내가 봤었음ㅋㅋ내책인지 오빠 책인지 인터넷에도 올라오던데
우리 세대님들 혹시 봤었음?
교과서 이야기를 하니 중학교때 생각이 나는데ㅋㅋ
놀이터가 있었음
친구와 이야기꽃을 피우다 그때 시간이 한 9~10시 ?었음
근데
놀이터를 바라보는데
그네가 자기혼자 왔다갔다함
아무도없는데 , 바람도 한점 불지않는데
귀신은 안보이는데 그네가 엄청 ㅋㅋㅋ사람이 탄듯이 왔다갔다함
우리 그거 폰으로 동영상도 찍었었는데
ㄷㄷㄷ
친구랑 나랑 바로 도망웨이 함 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ㅜㅜㅜ
- 모래가 무서워하는 이야기
연말에 친구와 함께 근처 저수지로 밤낚시 하러 갔다.
평소에는 사람이 없던 곳이라 자주 갔던 곳이다.
그런데 연말이라 그런지 우리 말고도 누군가 있었다.
저수지 낚시 하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숲 앞에 차가 서 있있고,
숲 속에서 캠프파이어라도 하는지 빨간 불빛이 새어나왔다.
우리만 찾는 곳에 다른 사람들도 찾아온다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낚시하는데 문제 되거나 하지 않아서 신경 쓰지 않고 낚시 준비를 했다.
그런데 숲 속으로 한 남자가 걸어온다.
"이런데 뭐 하러 왔어?"
"밤낚시죠. 뭐 방해되는 거 있나요?"
"아, 아니. 별로 상관없어."
그렇게 말한 남자는 바로 돌아갔다.
우리도 신경 쓰지 않고 낚시 하다가 돌아갔다.
그리고 보름 후.
신문을 보니 2주 전에 아내를 살해하고 산에서 태워 증거 인멸을 도모한 남자가 체포되었다고 한다.
사진을 보니 그 때 저수지에서 본 그 남자였다. <-CRIPT language=xxxxjavascript type=text/xxxxjavascript> //>
무..무서워!!!!!!!!!!!!!!!!!!!!!!!
나님 살인사건 이야기 너무 무서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끔찍해!!!!!!!!!!!!!!!!
모래는 변태나, 범죄자나 납치를 당할뻔한 이야기는 전혀~~~ 겪어본적이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무서움 ㄷㄷ
판에서 범죄자의 피해가 될뻔했던 이야기를 읽으면 막 소름이 오돌오돌 돋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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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느무느무느무 귀엽다 ㅜㅜㅜㅜㅜㅜㅜ헤헤헤
멍구 보여줘야 겠어요!
모래 엄청 엄청 매운 짬뽕시켰는데
먹고올께용 >.<
그리고 귀신님
삼촌의 영혼이 보이면 안되는거에요?
헤어졌으니 신경오프하겠음...
저 24시간 보는건 아니에요 ㅋㅋ언뜻언뜻 보인다고 할까?
존재감이 있다는걸 느낄정도로 ,
그리고 정신을 집중해서 보면 느껴져요....
보는것이아니라, 느껴지는게 대부분이고요
느낌과 시야를 결합한다 해야하나? 그렇게 집중하면 눈에 보여요....
제가 신이 깃든거에요? ㅜ
무섭돋네요
무녀님이나 스님은 문제는 없다고 하시던데....
그리고 우리가족자체가 일반인과 다르다고 하시던데요...ㅜ
초반에는 오빠가 다치고, 아버지가 죽을뻔 하시는 등 사건은 많이 일어났어요...
어릴적 불우했던걸로 보아 ㅋㅋ아무일도없이 사는건 아닌거같은데용..용...ㅋㅋㅋ
앞서 말했듯이 저는 영적능력으로 귀신을 보는게아닌...
감각으로 보는거라던데요....ㅜㅜㅜㅜㅜ
16탄
귀신님...
무속인이라고 하셨는데 ㅜㅜㅜ
아 머리아파 깨질려하네 아오
저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시면 위험합니다..님께선 걱정보단 호기심같으신데..
제게 호기심을 갖었던 많은 무속인들께서 거품을 물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이에요 농ㅋㅋㅋㅋㅋㅋㅋ걱정마세요 전 괜찮아요 님 ㅋㅋㅋ
저 어릴땐 무당들이 저에게 다가와서 자꾸만 저희집에 오겠다고 그러던게 기억나네요
막 저 끌고 자기 무당집 데려가겠다고 대나무에 비치볼 단곳으로ㄷㄷㄷ
그 의도가 너무 불순한일이 많아서, 전 왠만한 무속인들과 접촉을 꺼립니다..
님은 무속인이라니 잘 아시겠죠? 그 불순한 의도가 뭔지...ㅜㅜ
그리고 제가 무슨일이있으면 스님과 무녀님께 말하면 되니까 신경 안쓰셔도되요
부처핸섬 스님한테 아까 짬뽕먹으면서 카카오톡을 걸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님 스님
-왜
-제가 신이들려서 귀신을 보는거에요?
-아니
-네
스님 폰 갤럭시임
절에 와이파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선물로 사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예전에 절에 갔는데 스님양말에 빵꾸가...나있었음 나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봤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용 ㅋㅋ
전 그저 보는 눈과 감각만 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
앞서 말했듯이 24시간 실시간 보는것도 아니에요 ㅋㅋㅋㅋㅋ제 글 정독...하신거 맞죠?
전 모든 귀신을 보는게 아니란걸........ㅋㅋㅋ
존재감만 언뜻 알정도?
제 사주가 나무신이래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승에 법도가 있나요?.....
제사지낼때 ?아오시는건 그럼 한이 맺혀서 오시는거?ㅜ
제가 알기론.........어느어느 시점마다 세상에 올수있는게 따로있는거 같은데...
삼촌은 왜 온건지 모르겠네요ㅋㅋ자세한 이야기는 못들었어요....
무속인들은 신이 들려서 그 신을 통해 귀신보는거 아닌가요?
전 제 자체가 감각으로.. 보는거라고 아는데요...
시야와 감각을 합치는 기분으로 ....보려고 하면 보입니다요
나이가 들면서 숙련이..된거같은데..
이거 아시는분 한분 계시던데 방가방가
귀신을 본다고 무조건 신을 뒤집어쓴게 아니란....건데 ..ㅋㅋㅋ
즉, 쥐나 동물들이 지진이 일어나기전 반응을 보이는거랑 똑같아요ㅋㅋㅋ
다시 말하면 무속인들과 나는 엄연히 다른 능력이란거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거 귀신임?빙의임?뭐임?이라고 물어봐도
대답해드릴수가 ㅜㅜ없어요잉...
개도 귀신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개같은 감각을 가진거임
그러면 개도 무당해야됨 ? ㅜㅜ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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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이야기
혐오글 못보시면 뒤로가기가기가기가기가지마
아빠직업자체가, 교통사고 난 장면을 많이 보는 직업임
죽은사람도 자주자주 봄...
어릴적, 나는 머리없는 귀신이 몸통만 떠돌아다니는걸......
자주봤음
왜 요즘세상에 머리가없는 귀신이 나타나지?
처형당하는것도 아닌데
난 늘 궁금했음
중학교때 우리집옆은 강변도로인데, 그 도로에서 엎드려서
무언가를 ?던 머리없는 귀신을 본적이있음
끄악
사형을 당했다면, 조선시대 옷을 입어야할텐데
현대적 옷을 입고있단 말이죠...
그리고 초등학교때, 인터폰을 통해 보이는 양복입은
머리없는 귀신이 문열어달라고 벨누르는꿈을
엄청엄청 많이꿈
머리가 왜없을까..
여러분 알거같음? ㅠㅜㅜ
그냥 겁주려는 옵션인가?
그러다 아빠랑 둘이 밥을 먹다가 내가 이야기를 꺼냄
"아빠는 죽은사람 자주보제"
"암만.(그래)"
"안무섭나 꿈에안나오나?"
"사람 살고죽고 다 똑같은데 뭐"
아빠는 덤덤히 밥을 먹음 ㅋㅋㅋㅋ
우리가족 강심장 인정
"어떻게들 죽는데 ㅠ 막 머리 피나고 그러제?"
"끔찍하지...속도땜에 ..머리가 무겁다 아이가? 머리와 몸이 분리가 되뿐다"
머리와 몸이 분리가 되뿐다
헐?
"어? 머리가 날아간다고?"
"빠른속도로 부딪히는데 목이 견디겠나"
그렇슴
내가 봐온 귀신들은 교통사고를 당한 귀신이고
님들이 혹시 보는 머리없는 귀신은 교통사고 당한귀신임
도로에서 무언가를 ?던 귀신도 ...........그 도로에 대형차가 자주 쌩쌩달리는데
아마도......흠...
머리를 ?아서..................................(니모를 ?아서 생각났는데 나 또라인가봐)
나는 소름이 돋았음
아빠가 봤던 몸과 머리가 분리되서 돌아가신 분들이
우리집엘, 내 꿈에 찾아온것임?
이 글쓰는데 머리가 또 쪼이네요 ㅜ
교통사고가 나면.........목이떨어지고, 내장이 터지고, 뇌수가 터지고..
하여튼 엄청 ㅜ 끔찍하다고함 (차를 조심합시다)
하루에도 ㅠ 여러명이 그렇게 가신다고함
아빠는 그걸 수년간 봐온것임...ㅜ
한번, 내가 새벽에 배가 아파 응급실을 간적이있는데
새벽 3시였음
내 앞에 침대는 커튼이 쳐져있었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한거임 막 두근두근 거리고...
밖에 어떤 아저씨가 엎드려 통곡을 하기시작했고..아버지로 추정됨
그 커튼은 살랑살랑 흔들리고있었음
돌아가신분이 누워 계시구나
라고 느꼈음
밖에는 경찰이 와서 가족들과 이야기중이었음
아저씨가 어찌나 울던지
그 마음이 전해져 나도 눈물이났음
그리고 상조회사가 와서 커튼을 젖혔는데,
흰천이 덮인 사람이 보였고, 튀어나온 발이 보였는데
오그라든 발이 고무장갑 뒤집은 색깔이었음ㄷㄷ
그리고 꽁꽁묶어 실어갔는데,
커튼은 계속계속 살랑살랑 흔들렸음
이때 보인건아니고 느껴지는걸 써보겠음
남자분이셨는데 자신이 그렇게 가는것을보고,
무릎을 꿇고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어깨를 들썩이며 우셨음
그리곤 천천히 일어나 응급실 입구로 걸어나가셨음
난이때, 어제는 울고웃으며 살아가던 사람이었을텐데....라는 생각이들어
슬퍼졌음
우리 옆에 당연한듯 있는 사람들이, 언제 떠나갈지 모르는....그런 슬픈 마음이 들었음
그리고 응급실의 간호사분은 분무기로 알콜을 뿌리곤, 세팅을 다시했음
그리곤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응급실은 평온해졌음.................
사람은 죽고나면...잊혀진다는게 너무 슬픔
그래서 제사를 지내주는게 아닐까...싶음 ㅜ 우린 당신을 잊지않았다...라는 뜻에서...
할머니집에서 제사를 지내면,
그날 꿈에 껄껄 웃는소리가남 ㄷㄷ 영혼은 본적이없음
왜냐면 우리 친척중에 조카가 생겼는데 재롱이 장난이아님 ㅋㅋ
조카가 태어나고부터 껄껄껄 웃으시는 소리가 꿈에 들림 ㅋㅋㅋㅋㅋㅋㅋ좋으신가봄
-아빠가 어릴적 이야기
어릴적 비가 많이왔는데
논두렁을 색동옷을 입은 어린이가 (애기동자와는 다릅니다)
고개를 논에 쳐박고 둥둥 떠있었다고함
아빠는 호기심이생겨 그쪽으로 달려갔는데
계속 넘어지고 넘어지고 했다고함
그래도 아빠는 (집착쩌네욘)ㅋㅋㅋㅋ 열심히 달려갔음
겨우겨우 한 7번 넘어졌나?
그쪽으로 다가갔는데 가까이 가고있으니
논에 고개를 쳐박고있던 색동아이가 스윽 일어나더니
싱긋 웃더니 사라져버렸다고...
아빠는 어린 영혼을 잘보는듯...함 ㅋㅋ
그리고 아빠는 어릴적 익사한 여자시체를 본적이있는데,
비오는날 아빠집, 즉 할아버지집앞에 도랑이있는데
둥둥 떠내려오는것이 풍선같았다고함
배가 빵빵 하게불은 여자시체였는데,
어찌나 퉁퉁 불었는지 돼지시체같았다고함....ㄷㄷㄷ
그리곤 아빠는 어릴적 그 꿈에 시달렸다고함ㅜㅜㅜㅜㅜ충격과 공포ㅜㅜㅜ
그리고 이건 할아버지가 어릴때 이야긴데,
광견병에 걸린개에게 물려 광견병이 걸린 머슴이 동네에 있었다고함
침을 질질 흘리고
공수병에 걸려 물만보면 목이 콱 막혀서 신음하더라고 함
그렇게 그 머슴은 괴롭게 죽어갔는데,
그 집주인은 들것에 실어 산에다 버리듯 거적떼기에 말아 던져놨고
그 집은 딸이 귀신이들어....목을 매 자살하고
할머님은 미쳐버리고
완전히 파탄이 났다고함
ㄷㄷㄷ
사람이 사람에게 해를입히면 귀신으로써 해를 당하는게 맞는것같음
착하게 살아야지...아멘...
그리고 얼마전, 아빠가 우리집 벽시계를 ...엄청 오래된건데
멀쩡한 벽시계를 출근길에 갖다 버리는거임
그 벽시계는 축 결혼 이라고 써져있었음
좀 예쁜 시계라서,
"버리지마 내방에걸께~" 라고하니
"안돼..버려야된다" 라고하심
결혼선물로 받은건데 왜버려?왜버려? 하며 쫓아가니,
아빠의 가장 친한 친구들이 6명이서 돈을모아 결혼선물로 사준건데,
이중 4명이..돌아가셔서 최근에 1분 돌아가셔서 총 4분 돌아가심..
볼때마다 마음이아파 안되겠다며...........버린것임ㅜ
나이가들면 내주위 친구들이 하나씩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죄어오며 쓸쓸해졌음...
최근 돌아가신분은 계속 돌아가시기전 아빠를 보고싶다고 온다고 했었는데
아빠는 바쁘다며 다음에..보자고 계속 그러셨던것임
그리고 그분은 아빠를 보지못한채 돌아가셨고
아빠는 마음이아파 시계를 내다버렸던것임....
쓰레기들중에 쓸만하다고 주워서 절~대 쓰면안되요...
멀쩡해보여도, 저런 사연이 있어 버리는게 많으니까요...
그리고 아빠의 휴대폰 구경을하는데
6명이서 젊을적 찍었던 낡은사진이...찍혀 있었음
예전엔 아빠 이미지사진 찍었네 ㅋㅋㅋ아빠 일진이가?라며 놀렸었는데ㅋㅋ
음 마음이 미어지네요...
아빠가 한번 사고로 돌아가실뻔 했을때,
아빠는 잠시 정신을 잃었는데
꿈에 돌아가신 친구 두분이 나와서 양쪽에서 부축을 해줬다고함
"이친구야, 정신안차릴거야?" 라고 장난칠때처럼 아빠의 뒤통수를 ㅋㅋㅋㅋ팍 때렸고
그리고 깨어나니 병원이었다고....
아빠는 일어나
"ㅅㅂ놈들 곱게 깨우든가 뒤통수를쳐 ㅠㅠ" 라고 하심 ㅋㅋㅋㅋㅋㅋ
몸은 한군대도 다치지 않았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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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크릿가든하네
야호 ~~
개콘도 포기하고 글쓴거에요 나이뻐?
나 이제 시가 볼껀데....
내일와서 써두됨? 쪽
기다리지말고 잘자요~러부러부 해요 요로분~
나 옆에 사과뜯어먹고 놔뒀는데
글 다쓰고 나서도 사과 색이 안변했어..............뭐야이거?
17탄
안뇽 여러분 모래요정 바람돌이에요ㅋㅋㅋㅋ??
양은혜님이 만들어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처음 받아봐요 ///쑥쓰
사랑해요 나의 팬
사랑이 담겨있네욘
좀..무..무섭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색동의 센스 ㅋㅋ한참웃음 ㅋㅋ
음 요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이상한........느낌이 오네요 ㅠㅠ.....머리도 어제부터 아프구
뭔가.........전파에 이상이 생긴기분?ㅠㅜㅜㅜㅜ역시 짐승녀는 다른가봅니다
지구가 거꾸로 도는 기분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먹은거임 나?
울렁울렁거림
멍구도 이상해요 뺑뺑 돌고
간절곶에서 본 새들도 이리저리 무리지어 이상하게? 날아다녔어요ㅜㅜㅜㅜㅜ
멸망이 가까워진 기분?(농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탓이숑? 기분탓이숑? 카산드라 돋네요
몸들 조심하세요~감기 조심하시고
제 직감과, 그냥 요즘 실세를 보면
건강에 주의하셔야 할듯해요~... 조심 또 조심~
저 어제 꿈을꿨는뎅
산에 제 신발을 파묻으러 가는 꿈을 꿨어요.
묻진 않았고, 묻을곳을 ?고있었죠
그리고, 산을 지키는 할아버지에게 혼이나서 몰래 파묻으려 돌아다녔구요.
이건 어제 꾼건데 ㅋㅋ
저 요새..자주 꾸는 꿈이있는데, 무속인 관련분들 해석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요즘 판에 전문적인 님들이 많이 오신거같아요...ㅋㅋㅋㅋ
붉은 천을 올린 관이 두개 있었음.
장례식 중이었는데
관 옆에 커다란 삼성 티비가 있는데,
대장금이 나오고 있었고, 이영애님이 나옴.
한 개의 관은 홀로 그냥 덩그러니 있었음
위에선 독수리? 하여튼 사냥하는새 비슷한 새가 울며 날아다녔음
머임 이거
자꾸꿔
하암 모래 방금일어났 thㅓ요 ㅋㅋ 5시가 다되가넨ㅋㅋ
몸도 으슬으슬 아파와요 ㅠ
피곤피곤 ㅜ
아 그리고 귀신들은 좋은일은 예언 해주는일이 별로 없더군요
나쁜 예감이 귀신의 형상으로 나타나 알려주는것 같아요
제 글을 정독하신..분들은 눈치채시려나?ㅠ
여러분이 많이 묻는 이야기에 답은 이 말밖에 못해드려요~
그리고, 귀신관련 이야기는 전 몰라요 ㅠㅠㅠㅠ물어보셔도...ㅠㅠㅠㅠ대답못해드려요.
아 그리고 저 찾 이거 알아요..실제론 찾는다 쫓는다 다 알아유...
저 나름..공부 열시미한 학생이라규~
키보드가..
버릇이 되서..?이라고 써요..ㄷㄷ..저 편한데로 쓰면 안되요? ㅜㅜㅜㅜㅜㅜㅜ귀찮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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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할아버지,할머니, 증조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할까해요.
재미 없을수도 있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갑자기 떠올라서 쓰는거임...........전쟁...난다는..건..아니..구요
전쟁과 어려운 국난을 겪으신 분들이세요....요즘 전쟁날까봐 불안해하심 ㅜ
우리 할아버지가족은 원래, 황해도 사람임
이북에서 전쟁때 피난을 오셨음
그때의 고난과, 생이별의 아픔을 풀어내보고자 함
처음 전쟁이 터졌을때, 우리 할아버지집은 지주였고 땅도 컸다고함
전쟁이 터지자, 머슴들이 먼저 증조할아버지를 죽이려고 덤볐다고함
그래서 바리바리 짐을싸, 이북에서 남한으로 피난을 결정하셨음
이때 지식인이나 배운사람은 모두 잡아죽였다고하니,
할아버지의 형제들은, 즉 큰할아버지들 한분은 미국에 유학을 가려고 준비중이었고,
한 분은 선생님 이었으므로
증조할머니는 깊은 산속 굴 같은곳에 먹을것은 잔뜩 해놓아, 형제 두분을 숨기고는
전쟁이 끝난후 만나자, 숨어있거라 하셨고
남으로 가는 기차위에 올라앉아, 짐보따리를 들고 작은할아버지를 업고,
할아버지 손을잡고 서울로 월남하셨음
증조 할아버지는 군에 끌려가지 않기위해,
나룻배를 타고 겨우겨우 남한으로 갔음
그리고 3.8선은 분리되었고
형제들을 ?으러 다시는, 이북으로 갈수없게 되었음..
다리는 폭파되고, 사람들은 죽어갔고, 고아들은 속출했음.
군인들은 오열했고, 병신이 되어갔고, 집에남겨진 아이와 아내생각에 울어댔음.
젊은 아내들은 자신의 남편을 전쟁에 보낸체 하루도 잠을 편히 못자더라고함...
자다가도 헐떡 깨어 "ㅇㅇ아빠 돌아왔슈?" 라고 하곤 했다고함.
젊던 증조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잃어버릴뻔 하는등 많은 고난을 겪었음
두분은 서울에서 만나자, 라는 약속만 한채, 서로 다른 역경을 딛고 서울에 도착했는데
정말정말 신기하게도, 둘은 서울 어딘가에서 상봉했다함
그리고 정부는 피난온 사람들을 아무것도 없는 평야에 살으라고 보냈고,
그곳이 전라도임(지역감정은 안되요~안되~)
지금은 김제에 평안하게 생활하고 계심ㅋ
증조할머니,할아버지는 지금은 돌아가셨음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선산도 사지말고, 집도 좋게짓지마라, 땅도 욕심 가지지말라
이루어 놓은것이 모두다 허망하다 하셨다고함.........전쟁으로 인해 다 잃으셨으니
완전 무소유가 되셨음 ㅜㅜ
그래서 우리집도 ㅋㅋㅋㅋ무소유를 실천하?ㅋㅋㅋㅋㅋㅋ똥도 휴지 두칸으로 닦고 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아빠는 어릴시절엔 전주에서 태어나 잠시 살다, 창원에서 거의 생활했고 무뚝뚝 경상도 사나이가?음
엄마는 전주 토박이여자로, 전주이家임 전주에 이씨들 많이사는곳 암?
그곳 출신임
아빠가 고향을 들리고 하다가 만나게되어, 둘은 아무것도 없이(엄마는 대체 뭘믿고?) 젊은나이 결혼해
이렇게 자수성가했음. 대단함 박수! 아빠박수 뻑뻑???뻑?!
(아빠박수 이거...예전 내가 즐겨보던 판에서 본건데 완전 웃었던건데..어디가심?나 이거 써도됨?ㅋㅋ)
그리고 오빠와 나를 낳고 행복하게 살고있음
그리고 할아버지는 , 형제들을 ?기위해 이산가족 상봉도 하시고
티비에도 출연하시고........
평생을 노력하셨음
그렇게 지금 여든이 다되가시고
우리아빠는 쉰을 넘었음
이산가족 상봉도, 너무 대기순번이 길어 쉽게 할수가 없다고함
할아버지는 평생을 형제분들을 그리워했음...
"죽어서라도 만나고싶다 멀지않았구나" 하셨음 맨날....
우리 할아버지는 굉장히 인자하시고, 따뜻하신분임
엄마가 버릇없게구는 나를 혼내면, 하지마 하지마 하시며 말리시고 ㅋㅋ
맨날 날 무릎에앉히고 사과도 깎어주고 배도 깎아주고 송편도 빚고 하셨음
하나뿐인 손녀라고 복덩이라고 엄~청 좋아해주심 ㅋㅋ
생일때는 꼬깔모자를 쓰시고 사진도 찍으심 ㅋㅋㅋㅋㅋ
많이 늙으셨음..눈물나려함
내가 나이가 들수록.......할아버지께서 떠날날이 가까워진것을 생각하니
100살넘게 사시겠지만유...
그런데, 그 형제 두분께서는
우리 엄마에 꿈에 나와서는.
"고생말고, 편하라"
라고 하셨음
엄마는 처음에 그 형제분들인줄 모르고, 꿈에 나왔다며 생생하다며
아빠에게 말해주었고, 생김새도 말해줬음
우리 할아버지 쌍커플 짙고 훈남이심ㄷㄷ
한분은 쌍카풀은 없고, 날카롭게생긴 ..박효신 닮았다던데? 그런분이셨고
한분은 안경을 쓰고 머리를넘긴,할아버지를 많이 닮으신 쌍커플이 있는 젊은 모습이었다고..
할아버지는...그이야기를 듣고 허허 하시며
그래도 ....살아있는 날 노력은 해봐야겠다며.....
쓸쓸히 마당에있는 소랭이(할아버지가 지어준이름 ㅋ)에게 여물을 주었음
그 두분은,,,아마 지금 행복한 세상으로 가셨을것임
이미 인연이 되어 만났을지도 모르고
훗날 인연이 ?을수도있고..?
지금생각하면,,,,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를 서울에서 만나게 도와준건
두 형제분이..아닐까 싶음
아유 어쨌든
전쟁은안도ㅐ요 안돼
나 이거 아침 5시에 쓴건데 이제올립니다용
졸려 ㅜㅜㅜㅜ
저녁에 돌아올게요 ^^ 편히들 쉬시고 계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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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엉엉 내일와서 또봐야지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