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부산에서 식을 올립니다 :)
싱가폴 2박 + 코사무이 5박으로 신행을 가는데요.
싱가폴에서 호텔을 어디에 머물까 가 고민됩니다.
일단 신행이니까 돈은 너무 아끼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막 쓸 생각도 없구요.
첫날 싱가폴 도착이 좀 늦는게 거시기 합니다. 새벽 1시10분 도착이라 호텔 가면
2시반~3시는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원래는 3.5성~4성 에서 머물라고 했는데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라는 생각이 자꾸 절 풀러튼 호텔 쪽으로 이끄네요.
풀러튼 호텔 머물러보신 분 Quay View Room 어떤가요?
인터넷 최저가 찾아본게 한 30만원 정도 입니다.
둘째날은 싱가폴 항공 스탑오버 딜로 릿츠칼튼 밀레니아 예약할껀데 둘이 33만원 정도 입니다.
가격은 이 정도 선에서 더 올라가진 않을꺼 같아요.
어차피 신혼여행의 초점은 코사무이에서의 휴양이라서 ^^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무래도 여러방면에 일하는 사람이 많은 비스게지만, 이런건 차라리 허니문 패키지 상담하는 식으로 여행사에 전화거셔서 문의하는게 훨씬 많은 정보를 알수있을듯 하네요.
싱가폴 풀러턴도 굉장히 이쁘긴하지만 역시 최고는 마리나베이 샌즈죠. 아마 유일하게 카지노도 있고 무엇보다 루프탑의 수영장에서 보는 야경은 그냥 죽습니다. 정말 여기놓치시면 후회하실겁니다
물어보신건 모르겠고 페어먼트 호텔은 진짜 좋더군요 ㅋㅋ 글구 스윗쏘텔도 좋습니다. 클락키 바로 앞에 있는건 걍 노말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