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로드 하트의 일대기는?

음... 지금 샤워하고 나서(이발 했음--a 어머니가 미용사이자 피부 관리사...^,^v;;;) 짬이 나서 씁니다^^; (결국 오늘 셤 공부도 땡땡이닷...ㅡ0ㅡ;;;;) 흠, 앞서 말씀드리지만 제가 지금부터 두들기는 내용은 전혀 히어로즈에서의 객관성이 떨어지므로 기본 뼈대만 먼저 간략히 설명한 뒤 살을 붙여나가는 식으로 엮어보겠습니다+_+ (흠...ㅡ,ㅡa 불만 있으신 분 앞으로...-,ㅡ+ 허걱, 하, 한 명씩 나와요...쿨럭...;;;;;) 기본 : 로드 하트는 엔로스에서 일하다가(?) 에라시아로 건너와서 일하다가(?--a;;;) 니콜라스 그리폰하트 왕을 독살한다. 그리고 후에 그의 딸 캐서린의 반격에 결국 언데드가 된 니콜라스에게 죽는다. 대왕 아이언피스트가 엔로스 대륙을 통일한지도 어언 20여 년이 지나가고 그 동안 평온했던 엔로스 왕국은 아이언피스트 왕이 암살 당하면서부터 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_+ 다섯 명의 왕자를 두었던 아이언피스트 왕은(능력도 좋지-,-; 공주 한 명도 없니...;;;) 후계자를 명확히 정하기도 전에 죽어버렸고, 때문에 권력 투쟁의 소용돌이 속에 둘째 셋째 넷째 왕자는 킥 죽어버립니다.(ㅡ,ㅡa;;;) (제 소설 보신 분은 알겠지만... 각기 프레드릭, 라벳, 뉴헌 왕자입니다... 쿨럭...은근슬쩍 홍보닷+0+!!!!;;;;;) 그리고 롤랜드 왕자와 아치볼드 왕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왜 한쪽은 왕자고 한쪽은 왕이냐면 아치볼드는 이미 왕을 자처했고...) 당연히 아치볼드가 형제를 살육하는 과정에서 일단은 도망쳐야 했던 롤랜드 왕자는 엔로스 대륙의 남부에서 세력을 규합하여 일어났고 그것을 진압해야 했던 아치볼드 왕은 수도 성 아이언피스트가 있는 북부에서 세력을 규합해 나갔지요+_+ 다들 아시다시피 롤랜드 편에 선 세력은 나이트, 소서리스, 위저드... 아치볼드 편에 선 세력은 바바리안, 워락, 네크로맨서... 이들의 관계는 매우 복잡하므로 생략하고 역시 제 소설에 등장시킬...퍽퍽퍽! ###;;;;;; 쿨럭...ㅡ0ㅡ;;; 아무튼 9개월 여간의 혈투 끝에 롤랜드 왕자가 승리하고 아치볼드 왕은 도주 중에 저주에 의해 돌이 되어 북쪽 산악에 방치된(산악이 맞던가...잘 기억이...ㅡ_ㅡ;;;) 사실 역시 대부분 잘 아실 겁니다-0-;;;;; 큼, 여기서 롤랜드 왕자 편에 서서 싸운 영웅들 중에서 히어로즈 3에서도 여전 등장하는 사람들을 꼽자면 크리스찬, 젬 등이 있는데(잘 기억이...더 있었던 것 같은데...쿨럭...) (크랙 핵은 원래 아치볼드 편이었지만 전쟁 중간에 롤랜드 편으로 돌아서서 싸우고 훈장까지 받습니다+_+) 크리스찬이 롤랜드 왕자의 군대 중 한쪽을 맡아 현란한 전술로 초반부터 맹활약한 것과 달리 로드 하트는 비록 실력이 있어도 중립을 지키다가 재산가인 그의 땅이 아치볼드의 군대에 짓밟히자 뒤늦게 참가하여 (재산가들은 흔히 전쟁에 발을 잘 들여놓지 않는 편이죠+_+) 전투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세 명 모두 롤랜드 왕자가 대륙을 재통일한 뒤 엔로스 대륙을 떠난 것도 같지요 (왜 떠났느냐? 흔히들 권력의 암중 투쟁으로 번역됩니다+0+) 여기서 이제부터 로드 하트의 야그가 나오는데... 로드 하트는 에라시아로 와서 평범하게 살아가...려는 생각을 절대 하지 않지요 일단 에라시아 왕국과 엔로스 왕국은 전통적으로 동맹 왕국이었던데다가 당시 에라시아 왕 니콜라스 그리폰하트 역시 왕위 계승 전쟁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잦아지는 국경의 분란을 해결하기 위해 로드 하트를 부릅니다. 그리고 로드 하트 역시 어찌어찌 해서 에라시아 왕을 위해 크게 공헌합니다. 국경을 조용하게 만들고 특히 찝쩍대던 타탈리아와 크루로드를 조용하게 만들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던 데이자를 대파하여(섀도우 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그건 원래 로드 하트의 공이 아니라 네 명 영웅의 공이죠?ㅡ,ㅡ; 로드 하트가 쳐부순 데이자의 군대는 산드로의 강력한 군대가 네 명의 영웅에게 대파 당하고 남은 허수아비일 뿐...ㅡ,.ㅡa;;;) 에라시아 왕국의 방위선을 확정시킵니다+_+ 당연히 로드 하트의 지위는 점점 올라가서, 원래는 서 하트였지만 (기사였으니까+_+) 공작의 작위를 받고 로드 하트가 되어 큰 영지를 가지게 됩니다. (역시 재산가는 어딜 가나 재산가야...ㅡ0ㅡ) ... 그렇게 이런저런 일이 있고 난 뒤... 갑자기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튼 롤랜드와 캐서린의 아이, 니콜라이 아이언피스트가 10살(9살이던가?ㅡㅡa;;;)이 되는 해... 그러니까 왕위 계승 전쟁이 끝난 11, 12년이 지났을 때, 로드 하트는 니콜라스 왕이 먹는 아침 식사에 독을 타고 성을 빠져나옵니다. 그것에 관하여 많은 추측이 있지만 일단은 네크로맨서들과의 뒷거래, 사악한 흑마법에 의한 조종, 개인적인 야욕, 혹은 권력의 암중 투쟁에 다시 휘말림... 등등으로 좁혀집니다(전혀 좁혀진 게 아닌가?ㅡ,.ㅡ;) 니콜라스 왕이 죽었다는 비보가 엔로스에 전해지기 무섭게 캐서린 여왕은 롤랜드 왕을 졸라서 에라시아로 달려오려고 하지만 평화가 10년 넘게 지속되면 당장 전쟁 준비를 하기 힘든 것은 당연지사+_+ 캐서린 여왕만이 마침 엔로스로 다시 돌아와 있던 크리스찬 경을 고용(?)하여 급히 마련된 선발대와 함께 엔로스의 항구를 떠나고... 이후로는 캠페인대로 진행... 한편 후발대를 준비하던 롤랜드 왕은 준비가 끝나고 상륙하려다가 이오폴의 함대와 마주쳐 패배하고 감금된 건 다들 아시지요?ㅇ0ㅇ (불쌍하게도...쿨럭... 어쨌든 캐서린에게 구출되긴 하지만...ㅡ0ㅡ;;) 큼, 이후로 로드 하트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캐서린에게 협력하게 되지만 캐서린은 캠펜에서 나온 것처럼 내막을 알게 되고... 이후 캠펜 스토리처럼...^^; 흠흠, 야그가 길었네요^,^ 질문 있으신 분들은 질문해주세요~^^; 그럼 전 이만 자러...ㅡ0ㅡ;;;;; 즐히어로즈요^^; 꾸러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