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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컴활이라는 자격증에 정말 자신없었던 1인입니다.
왜 자신이 없었냐면 저는 주로 아래한글을 이용한 문서작성만 해보았고,
우선 엑셀에 함수만 봐도 어지러움증을 느꼈으며 더군다나 엑세스라는 프로그램은 컴활 공부 시작하면서 알게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예전의 저와 같은 처지에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공감하실 겁니다.
막막했습니다. 엑세스는 고사하고 엑셀조차도 글쓰고 인쇄정도 할줄 아는 수준에서
컴활 자격증을 따야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필기는 독학했습니다. 수식이나 프로시저 등등 이해도 되지 않는데 무작정 외웠고,
기출문제 프린트해서 3년치를 3~4번 정도 풀었습니다.
그래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허다했습니다.
특히 수식들어간부분과 프로시저 부분 그리고 계산식 등등.
필기를 3번이나 떨어지고(1점차로 2번 4점차로 1번) 될때까지 한다는 마음으로 4번째 겨우 합격했습니다.
그때 드는 생각이 필기도 이정돈데...실기는 어떨까...지레 겁부터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을 다닐까 아니면 인터넷강의를 들을까 고민하던중에 정말 우연찮게 한방합격을 알게됐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상설복원문제였습니다.
저도 상설시험을 볼것이기 때문에 이부분에서 가장 매리트를 느껴서 수강을 하게되었습니다.
수강하고 한 1달쯤 지나서 본격적으로 컴활을 따기위해서 실기에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작게는 2~3시간 많게는 6~7시간정도를 투자해가며 2개월반 정도 준비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등 못하는 날도 있었지만 왠만하면 거르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정말 컴활1급. 대한상공회의소의 자존심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컴활1급 정말 쉽지 않더군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끝이 없었습니다.
컴활의 모든것을 알고 시험치고 싶었습니다. 한방합격을 위해서.
근데 그건 정말 힘들다는걸 느꼈습니다.
여튼 저는 우선 기본강의를 1회 보았습니다. 대신 그냥 눈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실습해가며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고,
가장 중요한것은 각 파트마다 필기를 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렇게 1회 기본강의를 다보았고, 기출강의로 넘어가서 선생님 말씀처럼 문제를 먼저 풀고
이해가지 않는 부분만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 숙지했고,
시험 2주일전에는 상설문제만 주구장창 보았습니다.
모든 상설문제를 보기엔 시간이 부족했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곳까지 보았습니다.
헌데 기출문제와 상설문제는 비슷한 문제도 있지만 더욱 응용된 문제도 나오더군요.
살짝 멘붕이 오려했습니다. 하지만 정익종 선생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 있죠. 바로 자신감입니다.
모든 컴활의 내용을 다 아는것은 힘들고,
"공부를 하다보니 아 정말 컴활이란 끝도 없구나. 문제를 꼬아 내려면 한도끝도 없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자신감 충만하게 쳐보자." 하는 마음으로 상설시험을 접수해서 치뤘습니다.
저는 처음 치러간 컴활상설실기였습니다.
엑셀이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정말 생각지도 않는 고급필터에서
or 조건이 두번이나 적용되는 문제에 당황해서 한 5분을 그냥 보내버렸습니다.
당황은 했지만 다시 안정을 찾고 문제를 풀었고, 계산문제로 넘어갔는데 언뜻봐도 지금까지 접해본 계산문제보다 어려웠습니다.
(영화에 따른 상영시간과 상영일수,제작비 뭐 이런문제였습니다.)
나머지는 무난했습니다.
엑세스는 처음엔 무난하다 생각했는데 문제를 보니 기존에 공부한 풀이법인데 말장난치듯이 뜻은 같으나
표현이 다른 문제가 종종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해가 안됐죠. 처음보는 말이라, 근데 가만보면 같은 풀이법인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결국 엑셀 계산문제 2문제 못풀었고 엑세스는 쿼리문제 등해서 18점은 깍인 상태로 시험을 마쳤습니다.
처음 친 시험이었고, 조금의 기대는 있었지만 떨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푼 모든 문제에 대한 확인작업을 했습니다.
매크로면 매크로 실행, 그리고 다른문제는 문제요구사항에 맞는 결과물이 나왔는지,
글자 띄어쓰기와 오타는 없는지, 저장명은 올바른지 등등입니다.
저는 엑셀 12점, 엑세스 18점을 깍인상태로 시험을 끝냈지만 나머지 제가 푼 문제에 대해선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확인작업때문이죠.
그렇게 2주가 지났고 합격소식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격증이 많은편이 아니지만 정말 제가 취득한 자격증중에 컴활1급 합격이 가장 기쁨니다.
정말 자신없었던 분야에 자신감을 갖게해주신 정익종 선생님 정말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컴활 필기부터 준비하시는 분중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실기부터 공부한번 해보시고
필기를 보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기문제에서도 스프레드시트나 데이터베이스영역에서 수식, 프로시저 등 실기내용을 묻는 문제가 꽤 있습니다.
저처럼 스프레드시트나 데이터베이스 필기 공부하면서 무작정 외우는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강추합니다.
그러면 저처럼 필기 3번이나 떨어지는일 없으실테고 필기도 한방 실기도 한방에 합격하실겁니다.
정말 정익종 선생님 강의보고 한방에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강추입니다!
p.s 실기 공부하실때 자신만의 필기는 기본인거 아시죠?! 꼭 한방합격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소방학교119 합격후기 링크 : http://cafe.daum.net/goto119/12Nt/1733
첫댓글 합격축하드리며.. 합격후기 이벤트 당첨도 축하드립니다. ^^*
와 감사합니다 ^^ 한방합격에 이벤트당첨까지 기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