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노원을지대학교병원지부 파업 승리를 위한 투쟁승리 결의대회 개
동일재단 내 차별철폐!, 성실교섭 촉구!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안수경)가 17일(목) 오후 2시, 의정부 을지대병원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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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뉴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노원을지대학교병원지부 파업 승리를 위한 투쟁승리 결의대회 개최
- 결의대회는 17일(목) 오후 2시, 의정부 을지대병원 앞에서 열려
동일재단 내 차별철폐!, 성실교섭 촉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안수경)가 17일(목) 오후 2시, 의정부 을지대병원 앞에서 <노원을지대학교병원지부 파업 승리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노원을지대학교병원지부(지부장 차봉은)는 지난 9월 9일(월) 3차 조정회의에서 사용자측 입장에 변화가 없어 조정 중지가 결정되었다.
이후 지부는 전면파업을 유보하고 교섭을 통한 타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측 때문에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소속 43개 지부(지회, 분회) 가운데, 3년 연속 파업 농성장을 꾸린 지부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지부가 유일하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사측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타 사립대병원과 임금 격차 해소 등 2017년 합의사항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땅히 정규직이 되어야 할 비정규직 직원은 병원을 떠나고 있고, 무분별한 스페셜 근무와 전담간호사(PA) 파견 남발 등 파행적인 근무 편성은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가 해를 거듭해 이어지면서,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근처 비슷한 규모의 병원과 비교해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악명이 높아졌다. 신규 직원 중 장기근속을 꿈꾸는 수가 손에 꼽을 지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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