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상식 아이들 치아교정 11~12세때가 적당!!!

▶토막상식 아이들 치아교정 11~12세때가 적당 치아교정 11~12세때가 적당 방학을 맞아 그 동안 미뤘던 자녀의 치아교정을 해주려는 부모들이많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도 문제려니와 간혹 턱 교정을 위한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에 당혹감을 느끼기도 한다. 치아교정을 언제해야 하는지도 궁금사항이다. 어린이 치아교정에 대해 알아본다. ■치아교정 언제 하나■ 치아 교정의 목적은 씹는 기능 향상과 예쁘고 가지런한 치아와 얼굴모양을 갖는 것. 부정교합이란 덧니, 버드렁니, 옥니 등 치아가 비정상적인 위치에 존재하거나 턱의 크기와 모양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주걱턱, 윗턱 돌출, 왜소한 턱, 아래 앞니가 입천장에 닿는 경우, 윗니와 아랫니가 닿지 않는 경우 등)를 통틀어 말한다. 턱뼈 이상의 원인은 유전뿐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으로도 생긴다. 유아기나 청소년기에 턱뼈에 손상을 받거나 턱의 성장이 부진한 경우,축농증으로 코로 숨을 쉬지 못할 경우도 윗턱과 아랫턱의 이상 성장이 생길 수 있다. 또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등의 습관이 오래될 때도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다. 아이마다 치아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교정 방법이나시기를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위턱과 아래턱의 부조화가 동반된 골격성 부정교합의 경우 아이의 성장이 끝나기 전에 시작해 위ㆍ아래턱의 골격적인 조화를 이뤄주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 7~8세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심한 경우는 그 이전이라도 환자의 협조도에 따라 일차적인 교정치료를 시작한다. 치아의 배열 이상만 있는 경우에는 영구치가 모두 날 때까지 치료를미룬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11~12세가 일반적인 치료시기. ■설측교정이란■ 일반적인 교정장치와 큰 차이는 없으나 앞니가 벌어진 경우, 교합상태가 좋지 않아 잘 씹지 못하는 경우, 아랫니가 윗니를 덮는 경우에적용이 가능하다. 치료기간은 2개월에서 2년 정도. 앞니가 벌어진 경우 3개월 정도면치아의 틈새를 메울 수 있으며 전체 교정치료을 할 경우 1~2년이 걸린다. 치료 연령은 18세 이상인 성인들에게 적합하며 치아관리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의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 40대 이후도 교정이 가능하지만나이가 많을수록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 치료비가 비싼 것이 흠. 일반적인 바깥쪽 장치보다 1.5~2배 비싸다. ■교정 때 주의점■ 교정장치를 부착한 후에는 딱딱하고 질긴 음식물이나 껌, 캐러멜 등과 같이 양치하기 힘든 것은 피해야 한다. 특히 마른 오징어, 쥐포및 얼음을 깨물어 먹는 것은 삼간다. 식사 후에는 반드시 교정용 칫솔과 치간칫솔로 교정장치 주위와 치아사이를 깨끗이 한다. 평소 따뜻한 물로 자주 입안을 양치해 주면 좋다. 음식물이 남아 있으면 입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항상 청결하게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