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의 서로를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한창 사춘기 소녀로서는 아버지가 어쩜 부끄러울수도 있는데
당당하게 아빠를 외칠수 있는 마음이 참 아름답고
아빠는 불편한 몸으로도 너무나 귀한집 아이처럼 밝게
딸을 키워 주신듯 합니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차안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진한 감동
으로 물들게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바로 이런 사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오늘 하루도 시작해 봅니다.
첫댓글 초라하고 남루한 차림의 아버지라 해도
내게 생명을 주신 분인데
사람들앞에서 부끄럽고 창피하게 여긴다면
자식으로서의 도리가 아닐테지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되리에 어긋나는 일이겠지요.
고맙습니다. 설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