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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重), 희망퇴직·部署감축..
造船3社 構造調整 태풍 .
한겨레) 입력 : 2016.05.09.
課長級 이상,.. 11,000명 대상
관련 5EA社 동시에 실시 예정
(391개 部署)중,..( 86개 部署) 줄이기로
효율성 낮은 Dock 稼動中斷
大宇造船) 3년내 3,000명 減員
三星重 ) “조만간 발표하겠다”
만기 앞둔 3사 회사채 2조6천억
來年에 더 큰 부담 직면 가능성
정부와 채권 은행으로부터 구조조정 압력을 받는 조선업체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선제적으로 희망퇴직을 포함한 조직 감축안을 내놨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
해양도 곧 추가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다.
현대중공업은 9일 수주 급감에 따른 일감 부족에 대비해 課長級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퇴직은 현대중공업뿐
아니라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힘스·현대이엔티(E&T) 등
조선 관련 5개사가 함께 실시한다. 희망퇴직 신청 직원에게는
Max 40개월치 기본급과 자녀학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도 1300여명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냈다.
현대중공업은 또 전체 부서 391개 가운데 86개를 줄이기로 했고, ‘
장기 직책자’에 대한 세대교체도 실시한다. 1분기에 3척에 불과한
‘수주 절벽’으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독(dock)도 단계적으로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과 계열사들은 선박 건조대인 독을 18개
가동 중이다. 이 밖에 상가와 휴양시설 등 비핵심 자산 매각도 추진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정규직 비노조원들이 대상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전체 임직원 2만7천명 가운데 과장급 이상 비노조원 11,000명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이다. 강제적 해고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에서는
27,000명의 정규직 임직원 외에 3만3천명가량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일한다.
현대중공업은 “일감 부족 해소와 인력 운영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노사공동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노조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과
관련해 백형록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고용이 보장되는 노조원 외에
비노조원과 비정규직에 대해서도 노조에서 목소리를 내겠다. 조선은
인력과 기술 집약적 산업이라 구조조정도 미래를 고려해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10일부터 임금단체협상을 시작한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구조조정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날
“2019년까지 13,000명의 임직원을 3,000명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채권은행과 협의해 추가 구조조정안을 이달 안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도 “채권은행이 요구한 재무와 경영 등 추가 구조조정
방안을 조만간 발표한다”고 밝혔다.
조선 대형 3사의 구조조정 방안과 관련해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가 하락과 중국의 성장 둔화, 무역량 감소로 인해 경기가 회복돼도
조선산업은 2012~2014년의 고점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일단 인력 감축을 통해
생존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에 만기가 되는 조선 3사 회사채 규모가 2조6천억원에 달해 경영 위기가
심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각 회사 사업보고서를 보면,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대우조선해양 회사채는 9400억원 규모다. 올해 9월 만기인
기업어음 4천억원을 포함하면 내년까지 갚아야 할 금액은 1조3400억원이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내년 만기 회사채도 각각 6800억원, 6천억원 규모다.
홍석준 한국신용평가 수석애널리스트는 “수주 환경이 나아질 것이라
낙관하기 어려워 조선사들은 내년에 더 큰 부담에 직면하게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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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05-08
Hyundai Heavy pressed for drastic restructuring
現代重), 極端的인 構造調整 壓迫.
by Lee Hyo-sik
Hyundai Heavy Industries (HHI) is facing growing pressure from its creditors
to take drastic restructuring steps to prop up its business /amid the
prolonged global industry slump. 現代重工業(債務者)은,債權者(韓國外換,하나銀行)
으로 부터 가혹한 構造調整 조치를 취하라는 거센 壓力에 直面하고 있다. /長期的으로
全世界的인 産業不況가운데 現代重工業 事業을 지탱(유지)하기 위해,
※債權者(creditor)=債務者(debtor)에 대하여 일정한 급부를 청구할 권리가 있는 사람
債權者(creditor)=KEB Hana Bank, 債務者(debtor =HHI(現代重工業)
KEB Hana Bank and other creditors have been pressing Korea's largest
shipbuilder to downsize its 30,000 workforce and introduce other
cost-saving measures.韓國外換,하나銀行과 기타 債權團은 國內最大造船所에
3萬명의의 從業員 규모 縮小, 기타 原價節減 대책을 세우라고 계속 욱박 지르고
있다.(壓力을 加하다)
However, the shipbuilder appears to be unhappy with its creditor banks,
arguing that it is different from other struggling local shipbuilders.
"We are not like other cash-stripped, ailing shipbuilders," an HHI official
said Sunday. "Nonetheless, the creditors are asking us to draw up and
submit a self-rescue plan. We will do as we were asked in the near future."
The official refused to discuss what the shipbuilder would do to restructure
its ailing business, saying that it will do whatever it takes to secure more orders,
save costs and optimize its business structure.
According to shipbuilding industry officials, HHI will likely pledge to dismiss
up to 3,000 blue-collar workers, 10 percent of its labor force, to cope
with falling orders. It is also expected to promise to dispose of non-core assets
to raise cash, and reorganize its business divisions to save costs.
On April 28, the company announced that it sacked 25 percent of its
executives. Since May 1, management has cut overtime on weekdays
and weekend work, in order to save labor costs. Workers have been
encouraged to use all of their annual leave.
Beginning Monday, it will begin receiving applications from its senior
white-collar employees seeking to quit through a voluntary retirement program.
These moves are seen as an attempt to press the labor union, which has
refused to make any concessions, to agree to a range of management
-initiated restructuring measures.
But HHI's planned manpower downsizing is expected to invite a fierce protest
from unionized workers who are demanding a wage hike and other perks.
The union wants workers' salaries to be raised by an average of 6 percent
this year, while seeking to expand paid vacation and becoming involved
in management. They are also asking for a 250 percent incentive bonus,
the abolition of the peak wage system, the extension of paid vacation
and immediate overseas training for 100 of its members.
Union leaders have been staging a rally in Seoul, Ulsan and elsewhere
to protest the management-initiated restructuring. They are arguing that
management should take full responsibility for the firm's troubles, saying
that the union will not make any sacrifices.
So far this year, the shipbuilder has secured only five new orders. In particular,
its off-shore plant division has been unable to win new contracts since
November 2014 amid falling crude oil prices.
HHI has lost a total of 4.79 trillion won ($4.17 billion) over the past two years
But in the first quarter, the company managed to swing to profit largely
on the back of wage cuts and other painstaking cost-saving measures.
Sales dropped 16 percent to 10.27 trillion won, but the shipbuilder posted
a 325.2 billion won operating profit, a rebound from a 192.4 billion won
loss a year earlier. 營業利益은 ₩10兆2,700억원(16%)減少했지만,/現重은
₩3,252억원의 營業利益을 기록했고, /전년대비 ₩1,920억원 損失에서 反騰
했다고 公知했다.
ex_Lloyd's Register J.K Kwon
(英國로이드 船級協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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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9
現代重), 創社 이후, 첫 “도크 閉鎖'” 展望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세계 조선업계 1위인 現代重工業에서 수주 부진에 따라 선박을 건조
하는 도크의 가동 중단, 즉 '도크 폐쇄'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 현대
중공업은 9일 "수주부진에 대비하기 위해 도크별 효율성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수주 부진이 장기화 될 경우에 대비하여 선박건조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도크부터 순차적으로 잠정 가동 중단에 들어간다는
기본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도크별 효율성 검토 결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도크의 경우 잠정
가동 중단, 즉 閉鎖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얘기이다.
지난 1972년 현대중공업 창립이후 공식적으로 도크의 잠정중단 방침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는 현재 11개의
도크가 운영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또 수주급감에 따른 일감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과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일감 부족 현상이 눈앞에 다가오는 상황에서 회사
생존을 위해 과장급 이상 간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
하기로 했다"며, "지난달 실시한 임원 25% 감축에 이은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은 현대중공업 뿐 아니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힘스, 현대E&T등 조선관련 5개사에서 함께 실시하며, 희망퇴직을
신청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最大 40개월치의 기본급과
자녀학자금을 支給 할 計劃이다.
현대중공업 측은 희망퇴직 등을 통한 인력 감축의 구체적인 인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생산직을 포함해 전체 인원의 5~10%에
달하는 2천~3천여명 가량을 줄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주에 이런 계획을 노동조합에 설명했으며,
일감부족 문제 해소, 인력운영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노사공동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현대중공업은 전체 부서 391개의 22%인 86개 부서를 통
폐합하는 조직 개편도 마무리 지었으며, 직책자 보임 기준을 강화하여
장기 직책자에 대한 세대교체도 단계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아울러 사외에 보유하고 있는 상가, 휴양시설 등
非核心資産에 대한 賣却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르면 이날 중 주채권 은행인 KEB하나은행에 이런
내용을 담은 자체 緊縮案을 提出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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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造船의 몰락'
스웨덴의 (말뫼), 'Eco city'로 變身비결
세계 造船선진국 構造調整 現場)
1) 新 成長動力 찾은 스웨덴 (말뫼) 동아 일보 | 입력 2016.05.09.
2002년 세계 最大의 造船所 크레인을 蔚山 現代重工業에 단돈 1달러에
팔아야 했던 스웨덴 남부 港口도시 말뫼. 한국 조선업에 밀려 競爭力을
상실했던 스웨덴 조선업의 構造調整에 얽힌 사연을 현장 취재했다.
말뫼는 철저한 構造調整을 통해 청정에너지와 바이오, 情報技術(IT)
등 지식기반 産業都市로 재 誕生했다.
이 도시가 어떻게 ‘말뫼의 눈물’이라는 아픔을 딛고 ‘내일의 에코시티’로
재 탄생하게 됐는지 그 비결을 말뫼 현장에서 알아봤다.
造船所 자리가 바이오(bio,생물학) 메카(mecca,聖地)로…
“미련 버렸더니 살길 보여”
①스웨덴 말뫼의 코쿰스 造船所는 政府가 10여년에 걸쳐 數兆 원의 資金을 지원했음에도 競爭力을 상실해 1986년 문을 닫았다. 2002년 한국의 蔚山 現代重工業에 단돈 1달러에 팔려 ‘말뫼의 눈물’로 불린 코쿰스 크레인.
②1986년 코쿰스 造船所 閉鎖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는 造船所 勤勞者들. ③構造調整 이후 지식기반 産業都市로 재 탄생한 말뫼의 市街地 전경. 크레인이 있던 자리에 친환경 에너지자립 건물인 ‘터닝 토르소’가 말뫼의 랜드마크(landmark)로 우뚝 솟아 있다. |
“정말 슬픈 날이었습니다.
바다 건너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도 보였던 조선소 크레인이 韓國으로
팔려 간 날이었죠. 내가 일했고 내 아들과 孫子까지 일할 곳이라고
믿었는데…‘말뫼의 靈魂’이 팔려 간 듯했습니다.”(헨리크 맛손 씨·67)
이달 2일(현지 시간) 스웨덴 남부 항구도시 말뫼에서 만난 시민들은
아직도 2002년 9월 25일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수십 년간
말뫼의 랜드마크였던 138m 높이의 코쿰스 조선소 크레인이 한국의
현대중공업에 단돈 1달러(약 1160원)에 팔린 날이었다.
言論에서 ‘말뫼의 눈물’로 불린 이 크레인은 이후 蔚山에서 붉은색
페인트칠로 다시 태어나 한국의 조선업을 세계 1위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로부터 14년 후.
韓國 造船業이 中國과의 가격 競爭에 밀려 위기에 몰린 狀況에서
말뫼를 찾았다. 코펜하겐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바다 위에 놓인
외레순 대교를 건너 불과 30분 만에 도착한 말뫼는 대형 조선소가
있었던 도시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를 풍겼다.
크레인이 놓여 있던 선박 건조장은 호화 요트가 정박해 있는
마리나로 변했다. 옛 造船所 터에는 의학, 바이오, 정보기술(IT)
분야 첨단기술 기업들의 유럽 본사가 자리하고 있었다.
말뫼는 1986년 코쿰스 조선소가 문을 닫은 후 실업률이 22%까지
치솟았다. 1990∼95년 조선소에서 해고당한 실업자는 모두 2만
8000여 명. 거리는 失業者로 넘쳐났고 범죄가 들끓었다.
스테판 뮈클레르 말뫼 商工會議所 會長은 記者와 만나 “당시 크레인을
팔지 말고 歷史博物館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與論도 많았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1994년부터 2013년까지 19년 동안 말뫼 市長을 지냈던
일마르 레팔루 전 시장(72)은 단호했다. 레팔루 전 시장은 “가슴 아팠지만
내가 직접 매각을 결정했다”며 “쓰지 않는 크레인을 보존하는 비용만
연 500만 크로나(약 7억1700만 원)가 들어가는 데다 ‘New 말뫼’에
적합한 Symbol이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크레인’에서 ‘터닝 토르소’로 바뀐 랜드마크(landmark)
말뫼 시는 1986년 조선소가 문을 닫은 후
‘사브-스카니아’사의 상용자동차 조립 공장을 유치했지만 이 회사도
미국 GM에 팔리면서 1990년에 문을 닫아야 했다. 이후 말뫼
시민들은 기업인, 노조, 주지사, 시장,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
위원회를 만들어 ‘10∼20년 뒤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도시의
장기적인 산업은 무엇일까’를 놓고 ‘끝장 討論’을 벌였다.
結論은 20세기형 勞動集約的 製造業에서 손떼고, 新再生에너지,
IT, 바이오 같은 첨단산업을 신(新)성장동력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레팔루 전 시장은 중앙정부에서 2억5000만 크로나(약 359억원)를
지원받아 2002년 조선소 터를 매입해 100% 자체 생산한 청정
에너지로 운영되는 친환경 뉴타운을 개발했다. 2005년에는 건물
몸통이 꽈배기처럼 90도 비틀리는 54층(190m) 높이의
‘터닝 토르소(Turning Torso)’가 말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들어섰다.
2000년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과 바다를 건너 연결된 길이 7.8km의
외레순 대교가 개통됐다. 이 다리 덕분에 말뫼는 코펜하겐과 광역 지하철
생활권이 됐다. 다리가 놓이자 상대적으로 물가가 싼 말뫼에 거주하면서
코펜하겐으로 출퇴근하려는 덴마크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조선소가
문을 닫고 23만 명까지 줄었던 말뫼의 인구는 현재 34만여 명으로
다시 늘어났다.
말뫼와 코펜하겐 중심으로 형성된 식품산업단지인 ‘외레순 클러스터’는
양국 국내총생산(GDP)의 11%가 나오는 젖줄로 발전했다.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산업 클러스터인 ‘메디콘 밸리’도 이곳에 자리 잡았다.
식품과 바이오산업이 발달한 코펜하겐과 이어지는 외레순 대교가
개통되고 말뫼 안팎에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력을 갖춘 대학들이
문을 열면서 말뫼에서도 식품과 바이오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코쿰스 조선소 본사가 있던 빨간 벽돌 건물은 500여 개의 IT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해 있는 ‘미디어 에볼루션 시티’로 변신했다. 조선소 터에는
말뫼 대학과 세계해사대학(WMU)이 들어섰다.
● 스웨덴, 기업에 정부 보조 철폐
“말뫼가 1974년 세계 최대 크레인을 도입한 후 12년 만에 조선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조선업의 떠오르는 강자였던 한국도 2002년 ‘말뫼의 눈물’을
買入해 간 뒤 14년 만에 조선업이 위기에 봉착한 것은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스웨덴 기업혁신부의 라르스 에리크 프레드릭손 공공기업 투자디렉터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스웨덴의 조선업 위기가 ‘닮은꼴’이라고
분석했다. 코쿰스 조선소가 문을 닫기까지 스웨덴 정부가 10여 년에
걸쳐 340억 크로나(약 4조8773억 원)라는 엄청난 자금을 지원했으나
결국 조선업을 살리는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는 “危機에 빠진 기업에 政府가 補助金을 지원하는 것은
生命을 잠깐 연장시키는 것일 뿐 根本的인 問題를 해결할 수는 없다”며
“당시의 敎訓을 계기로, 스웨덴 政府는 構造調整이 필요한 企業에
절대 補助金을 支援하지 않는다는 原則을 세웠다”고 밝혔다.
첫댓글 조선3사 뉴~스 고맙습니다.좋은시간되세요.
構造調整은 피해 갈 수 없는 現實.,그 결정 過程속에는 經營陣의 말 못할 고뇌와 비통함이 베어있음을 우리는 헤아려햐 한다.
사랑하는 家族- 학업에 정진할 아이들,살아가야 할 식구- 을 이끌어 갈 家長이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는다는 想像하기 싫은
냉혹한 현실을 後任들은 받아들어야 한다. 누구는 남고, 누구는 不名譽를 안고 떠나야만 한다. 우리는 會社와 그들과 함께
해야 한다. 더 좋은 幸運이 꼭 찾아 올 것이라고~.용기를 잃지 말라고~ 쓰러지지 않도록, 붙잡아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