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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수심결ㆍ 지눌
공산空山 추천 0 조회 4 24.06.12 07:5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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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6.12 08:02

    첫댓글 지혜의 마음이 그대의 본래면목
    이 마음 깨친다면 삼계를 초월

    若欲求會 便會不得
    但知不會 是卽見性
    問上上之人 聞卽易會 中下之人 不無疑惑
    更說方便 令迷者趣入

    만약 알려고 한다면 곧 알지 못할 것이며
    다만 알 수 없다는 것임을 알면 바로 견성(見性:성품을 봄)이니라.’
    ‘지혜가 뛰어난 사람은 들은 즉시 쉽게 알겠지만 중하의 사람은 의혹이 없지 않을 것이니
    다시 방편을 설하여 모르는 사람들을 깨닫도록 해주십시오.’

    答道不屬知不知 汝除却將迷待悟之心
    廳我言說 諸法如夢 亦如幻化
    故妄念本寂 塵境本空
    諸法 皆空之處 靈知不昧

    ‘도는 알고 모르는데 속하는 것이 아니다. 그대는 어리석게도 깨닫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버리고
    나의 말을 잘 들어라. 모든 법은 꿈과 같고 허수아비와 같다.
    그러므로 망녕된 생각은 본래 고요하고, 진경(塵境)은 본래 공한 것이다.
    모든 법이 다 공한 곳에는 신령스런 지혜가 어둡지 않으니,
    * 진경(塵境) : 감각의 대상인 객관세계. 즉 眼,耳,鼻,舌,身,意에 비춰지는 대상인 色,聲,香,味,觸,法을 말 함.

    卽此空寂靈知之心 是汝本來面目
    亦是三世諸佛 歷代祖師 天下善知識 密密 相傳底法印也
    若悟此心 眞所謂不踐階梯 徑登佛地
    步步超三界 歸家頓絶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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