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32% 상승
10월1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71(+0.32%) 포인트로 종가인 1469.0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05억9522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68(+0.43%) 포인트로 종가인 390.2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8억32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65종목이 상승했고, 344종목이 하락, 186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47종목이 상승, 32종목이 하락, 35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테크놀로지, 서비스, 소비제품, 부동산 건설, 자원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금융업이 하락했다.
서포트 종료 직전의 ‘윈도우 XP’, 태국 PC의 28%에 탑재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동사의 기본 소프트(OS) ‘윈도우 XP’의 서포트가 2014년 4월에 종료하는 것에 대하여 태국 국내 PC의 28% 570만대 이상이 여전히 XP를 탑재하고 있다고 하며, 시급하게 업그레이드 하도록 호소했다.
서포트가 종료되면, 시큐러티 갱신 프로그램이 제공되지 않게 되어 바이러스나 부정 액세스에 의한 사이버 공격을 막을 수 없게 된다고 한다.
라마 9세역에 지하가 건설
방콕의 지하철(MRT)을 운영하는 방콕 메트로(BMCL)는 라마 9세역에 지하가를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지하가에는 금융기관, 편의점, 미용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올해 11월1일에 정식 오픈한다고 한다.
동북부 우돈타니 공업단지, 내년에라도 착공
동북부 우돈타니에서 공업단지의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는 지방 기업 무엉우싸깜 우돈타니는 내년에라도 착공할 수 있다는 전망을 분명히 했다고 태국 현지 쁘라차찻 투라씯 신문이 보도했다.
도의 중심지인 우돈타니시의 국철 우돈타니역에서 12킬로 떨어진 거리에 있는 예정지의 면적은 2,154 라이(약 343헥타르)이며, 개발비는 40억 바트로 상정하고 있다. 벌써 투자 위원회(BOI)로부터 인가를 취득했다.
한국의 전자 부품 기업이나 중국 기업이 입주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 외에 단지 개발에 대한 공동출자 타진도 있다고 한다.
단지 내에는 행정 수속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태국 공업단지 공단(IEAT)이 사무소를 개설하는 것 외에 상무부가 500라이의 부지를 확보해 물류 창고를 마련할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우돈타니역에서 선로를 끌어 들여 동부 촌부리에 있는 태국 최대의 람차방항이나 태국 주변의 인도차이나 각국에 수송망과 접속하는 구상도 부상하고 있다.
무엉우싸깜 우돈타니의 스윗 사장은 동북부 최대 채석장 등을 경영하는 우돈타니 투자가이며,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이 격렬하기 때문에 안정된 이익을 전망할 수 있는 공업단지의 개발에 나서는 것을 결정했다고 한다.
에어아시아가 방콕‐피싸누록 노선 운항 개시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가 돈무앙-피싸누록 구간의 새로운 노선의 운항을 개시한다.
하루 2편의 데일리 플라이트는 2013년 11월30일에 서비스 개시하며, 첫편은 방콕(돔무앙)을 오전6:55출발, 피싸누록에는 오전7:5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라오스 항공기 추락 전에 페이스북에 투고한 라오스인 여성을 애도
태국 현지 포스트투데이 신문에는 항공기가 메콩강에 추락해 영원히 떠나기 전에 페이스북(Facebook)에 가족의 사진을 투고한 라오스인 여성을 애도하는 글이 올랐다.
16일 오후에 메콘강에 추락한 라오스 항공의 QV301편 ATR-72형기의 승객 49명 중에 1명이었던 친다(Chinda Phommasone)씨는 페이스북을 사용하기 위해 아이폰을 태국에서 구입해 메세지에 가족과 함께 왓따이 국제공항((Wattay International Airport)에 있었을 때의 사진을 투고했다. 태국어로 쓴 짧은 메시지는 “부모님을 모시고 빡쎄로 돌아간다(พาพ่อแม่ กลับปากเซ)”는 글을 마지막 메시지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투고해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또한, 틴다의 친구들은 페이스북에 격려와 무사 그리고 기적을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무사하게 돌아고길 바라는 글들이 올랐다.
라오스 항공 비행기 사고, 사체 회수 난항
라오스 항공의 프로펠러 여객기가 10월16일 악천후 중에 라오스의 짬빠싹도에서 메콩강에 추락해 승무원과 승객 49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로 태국 구조 팀도 참가해 사체 회수가 진행되고 있지만, 강물의 흐름이 빨라 수중 작업이 위험해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라오스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시점에 회수된 사체는 16체이며, 추락 현장은 방콕에서 동쪽으로 약 580킬로, 태국 국경에서는 20킬로 정도 떨어진 메콩강과 인접한 한 도시이며, 강폭은 약 2킬로라고 한다.
태국 구조팀 다이버의 말에 따르면, 강의 흐름이 빨라 수중에서 작업이 위험하여 사체나 유품 수색에는 곤란이 따르고 있다고 한다.
승객 리스트에 근거하면 승객의 국적은 라오스인 16명, 프랑스인 7명, 오스트레일리아인 6명, 태국인 5명, 한국인 3명, 베트남인 2명, 그리고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이 각 1명이 되고 있다.
불법 주차는 견인차로 즉시 견인
아둔 수도권 경찰 부장관은 10월17일 “방콕에서는 21일부터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불법 주차되어 있는 차량은 견인차로 곧바로 견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견인된 차량을 되찾으려면 벌금 1000바트를 지불해야 하며, 이 조치는 우선 정체가 심각한 10개 도로에서 적용될 예정이며, 11월부터는 50개에 이르는 도로에서 견인차에 의한 즉시 견인이 개시될 예정이다.
이 조치의 필요성에 대해 아둔 부장관은 “지금까지는 불법 주차 차량에 차바퀴에 자물통을 채웠고 이것을 풀기위해 500바트 벌금을 징수했지만, 이것으로는 통행을 방해하고 있는 차량을 신속하게 이동시킬 수 없다”고 설명했다.
태국 정부, 도내에 적용 중인 치안 유지법을 연장
18일 기한을 맞이하는 방콕 도내 3개 지구에 적용 중인 치안유지법이 다음 달 30일까지 연장되었다.
태국 현진 신문 보도에 따르면 현재 치안 유지법 적용 외의 지역에서 집회중인 참가자가 치안 유지법 해제와 함께 수상 관저를 포위한다고 하는 발표가 연장의 이유이다.
현재 적용 중인 지구는 두씯, 프라나콘, 폰프랍을 포함한 3개 지구이다.
헌법 190조 개정에 비판 의견
외국이나 국제기관과의 조약 체결에 있어서의 의회의 승인 등을 규정한 헌법 190조의 개정안이 10월16일 상하 양원 합동 회의에서 제2독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최대 야당・민주당의 아피씯 당수는 17일 의회 승인을 필요로 하는 조약을 한정한다고 하는 개정은 의회에 의한 확인, 즉 국민에 의한 확인을 경시하는 것이라고 바판했다.
개정에 의해서 조약을 체결할 때까지 그 내용이 국민들이 알지 못하는 사태가 염려된다고 한다. 또한 현재 EU와의 사이에서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향한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당수는 “(개헌에 의해서 의회의 확인 기능을 약하게 만든 결과) EU측이 요구하는 지적 소유권의 보호 강화를 태국 측이 받아 들여 태국 국민이 비싼 의약품을 사지않으면 안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덧붙여 헌법 190조 개정안의 최종 제3독회는 11월 초에 실시될 전망이다.
중국에 쌀 수출, 아직 정식 합의에 이르지 않아
중국이 향후 5년간에 걸쳐 연간 100만 톤의 태국 쌀을 수입한다고 하는 정부의 설명에 대해서, 10월17일 국회 심의에서 얀용 상업부 부장관은 “중국과의 사이에 정식으로 합의된 것인가”는 와론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아직 정식 합의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말하고, 현 단계에서는 아직 비공식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정부간 거래로 연간 100만 톤의 쌀 수출입은 지난번 태국을 공식 방문한 중국의 리커창 총리가 잉락 수상에게 전한 것 이라고 한다. 단지, 얀용 상업부 부장관은 “중국 정부 수뇌의 말은 각서보다 구속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것에 대해 와론 의원은 “정부는 상상을 현실인 것 같이 말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11월에 ”중국은 2013년부터의 3년간에 500만 톤의 태국 쌀을 수입한다“고 발표한 것과 같다. (이번 연간 100만 톤 수출도) 국민에게 오해를 안겨주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
9벅...ㅎㅎㅎ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ㅎ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