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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종윤이(빠삐혜윰)다니는 회사직원분들이 보낸 모금입니다..
브니엘의 집에 보내진 저금통안의 총금액은 삼만육천칠백십원 이구요..
그동안 바쁜 회사일로 봉사오고 싶어도 못오는 맘에 아래와 같이 안부글도 함께 보냈답니다..
안녕하세요 박종윤입니다.
모두들 건안하시죠?
지난 봄 이후로 제가 바빠서 어떤 일정에도 참석치 못하고
뒤늦게 지면으로나마 이렇게 인사드림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모쪼록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또한, 지난번 제가 요청했던 얼마 안되는 저금통을
제가 일하고 있는 직장내 동료뿐 아니라 가까운 지인을 통해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고 있는 중 이번에 다행스럽게도
작은 성과를 걷어 이렇게 송부하오니 많은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더욱이 다행인 것은.. 제가 못하는 일을 작지만 나눠서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메신저(?)들이 있어.. 오늘도 새삼스럽게(?) 뿌듯한 하루를 즐기고 있습니다.
나머지 저금통들 역시 향후 모금이 완료되는 데로.. 다시 보내드리도록 할터이니
참고하시고요, 따뜻한 봄날 맘껏 즐기시는 나날 되시길 빌겠습니다.
* 보내주신 분 : (주)디앤에프 직원일동
2005년 2월 24일
박종윤 올림
첫댓글 일도 좋지만 체력관리에도 신경써라 ~ 몸이 건강해야 봉사와서 빨래하지 ㅋㅋㅋ홨팅~~~!!
저번주에 통화는 했었는데..엄청 바쁘시더라고요..그래도 항상 이렇게 저희를 잊지못하고 계시니 고맙구요..술한잔 산다고 오라는데..언제 갈지.ㅋㅋㅋ